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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09 23:04:51
Name Croove
출처 닥터프렌즈
Subject [방송] 단국대 중증외상센터 막내교수(?)님 닥터프렌즈 영상
재밌었던 일로 어떤 할아버지 환자가 실려왔는데
보호자분? 하니까 세분이 동시에 손을 들었다고...
얼마나 잘생기셨으면...
당부의 말은 아이들 킥보드나 자전거 탄다하면 반드시 헬맷 채우랍니다 ㅠㅠ
+ 자동차 카시트(손으로 잡고 가는거 절대 금지, 사고나면 그순간 부모님 손[팔]이 무기가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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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5/04/09 23:05
수정 아이콘
보호자분 세분이 손을 다들고 그게 잘생겼다는게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요 (영상안봄)
25/04/09 23:10
수정 아이콘
남성 환자 한명이 병원에 실려 왔는데
의사가 동의서 받으려고 "OOO님 보호자분?" 했는데
세명의 여성이 동시에 (내가 보호자임)"네" 하고 나타났답니다
25/04/09 23:13
수정 아이콘
요즘 시대에 배우자를 세명 두고 사는데 누가 본처인지 모르고 살 정도로 남자의 매력이 넘치는 분이 실려오셨다는 말인거 같아요
밥과글
25/04/09 23:26
수정 아이콘
영상보니 더 웃기네요

셋 중에 법적인 배우자는 누구냐고 물으니까

형님이여 나여?

수술 끝나고 나가보니 세 명 꼭 껴안고 있고...
25/04/10 07:36
수정 아이콘
팔이 무기라는 표현은 처음 봤고 애기를 에어백 대용으로 쓰는 거다 라는 말이 충격적이더라고요.
꼭 카시트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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