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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08 15:43
후륜탓이라기보단 그냥 싼차와 비싼차의 차이라고 봐도 되긴 하죠.
내부가 좁은건 후륜탓도 크지만 내장제 디자인과 고급감의 차이도 크니까요.
25/04/08 15:38
아반떼N : 공 4371개
벤츠 E클래스 : 공 4209개 아반떼N : 전장 4,710 mm 전폭 1,825 mm 전고 1,415 mm 축거 2,720 mm 벤츠E클 : 전장 4,955 mm 전폭 1,880 mm 전고 1,475 mm 축거 2,960 mm
25/04/08 15:41
그 당시는 위치 자체가 달랐습니다. 좀더 럭셔리에 가까웠죠 대중화를 위해 독3사가 많이 대중화되었죠
인테리어의 급이 달랐었는데 요즘은 딱히 대단하지.않게 되었어요
25/04/08 16:00
그렇게 따지면 n과 주행성능 비교시 그랜저와 g80은 심연으로 떨어지죠. 요새 5와 e클은 적당한 고급감에 적당한 주행성능, 적당한 브랜드가치 요정도로 접근하면 또 가성비가 나쁘진 않습니다.
25/04/08 16:00
내부공간 넓게 뽑는건 세계에서 한국 일본이 탑급이죠. 특히 일본 소형 박스카 내부 보면 정말 공간 확보하려고 온몸비틀기 처절하게 하는게 보이는..
25/04/08 16:21
나이드니 혼자 이동할 때 장거리가 아닌 이상 그냥 택시타고 다니거나 대종교통이용합니다. 돈많이 버신 분들이 기사쓰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25/04/08 16:25
520d랑 E클 몰았던 사람인데 그냥 우리나라 가족이 있다는 조건이면 국산차가 좋긴 좋습니다.
친구가 K8뽑았는데 어휴 광활하다는 느낌이 팍 들어구먼유
25/04/09 08:28
(수정됨) 그냥 현기가 전륜 깎다가 실내공간 뽑기 장인 된 거죠. 같은 급의 차에서 독일차가 항상 실내가 좁으니. 심지어 전기차 와서도 좁고 천정 낮고 그러고 앉아 있으니 후륜 타령도 안 먹힘
25/04/08 17:23
한국 거주하던 당시 나름 로망의 실현으로 GLC를 사서 오래 탔었고,
타는 동안은 정말 만족했었지만, 이제 다시 한국에 돌아가서 차를 구입한다고 하면 아마 독일차를 사지는 않을 듯 합니다. 제주도 갈 때 마다 전기차 렌트를 하면서, 잔진동 없고 조용한 실내(안에서 음악듣기)에서 헤어날 수 없게 되어버려, 이제는 꼭 전기차를 구매하고 싶은데, 독일 차량이 딱히 가격 대비 메리트가 없는 것 같이 느껴져요. 모델Y 신형이나 폴스타4가 가장 눈에 들어오긴 하는데, 한편으로는 제네시스 다음 세대들이 풀체인지급이라 그냥 몇년은 중고차 싸게 타다가 다음세대 제네시스를 봐야하나 싶기도 하고...
25/04/08 17:26
저렇게 실험 안해보더라도...그냥 E클, 5시리즈 타보면 생각보다 좁은게 체감이 되죠.
한국차가 최고야...라기 보다는 워낙에 한국 사람들이 큰 차를 좋아하기에 현기차가 그 쪽 특화로 발전된 느낌... 근데 이제 많이 넓어졌으니 절대적인 차 부피 늘이는 건 그만했으면...구린 주차문화와 합쳐져 진짜 환장의 콜라보입니다..
25/04/08 18:37
BMW 통풍시트가 흡입식이라는 얘길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동료가 몰고 있는데 큰 의미 없다고 매우 별로라고 하네요. 그게 시원할 수가 있나...
25/04/09 13:46
아반떼가 예전 아반떼 크기가 아니기 때문에 내부 넓어진건 찐입니다.(예전 소나타 그렌저 수준으로 커짐)
이번 세대 가격 너무 올랐다고 생각했다가 제가 쏘카 몇번 빌려보곤 납득가는 수준이었습니다. 럭셔리 계열이 아니라서 정숙성쪽은 좀 아쉬워도 크기 주행성 연비 등 무난한 세단=아반떼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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