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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4/06 08:37:13
Name 롤격발매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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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ㅇㅅㅇ
Subject [방송] 마인크래프트 실사 영화 흥행 근황




평가가  안좋은 줄 알았더니


역대급 흥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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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오스
25/04/06 08:38
수정 아이콘
마인크래프트 인기의 위엄인가!
도도갓
25/04/06 08:46
수정 아이콘
슈퍼마리오도 평가 진짜 안좋은데 역대급 흥행 한거보면 그냥 평론가들이 게임 원작 영화를 안 좋아하는거 같아요.
뒹굴뒹굴
25/04/06 08:47
수정 아이콘
요즘은 게임계도 그렇고 평론가는 써먹을 때가..
25/04/06 09:02
수정 아이콘
마크 팬 파워인가
25/04/06 09:14
수정 아이콘
게임 원작은 평타만 쳐도 팬보이 + 어린이 팬(부모까지) 파워가 있어서 흥행이 잘 되는 듯
카시므
25/04/06 09: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국에 있어서 개봉일에 바로 보고 왔는데 돈쓴티가 나서 볼거리는 있습니다. 애들 말로는 소닉3, 도그맨보다 낫다네요. 가장 최근에 봐서 그렇게 느끼는 걸수도 있고..

스토리는 (좋게 말해) 가족용에다 잭블랙 특유의 오버스러운 노래+액션이 들어가서 유치하고, 좀비 팔 뜯는 장면같은 게 묘하게 조금 잔인합니다?

그래도 애들이 많이 좋아해서 그런지 영화끝나니까 박수가 나왔습니다.

저는 마인크래프트를 거의 모르는데도 돈 아까울 정도는 아니었으니, 마인크래프트 팬은 엄청 좋아할 거 같습니다.
타카이
25/04/06 10:05
수정 아이콘
오히려 코어 팬 평가는 박한 상황이고
라이트 팬층과 마크를 모르는 사람들, 아이들을 위한 작품이란 평이 많던
카시므
25/04/06 20:15
수정 아이콘
그러면 오히려 흥행은 더 잘 될수도 있겠네요.
코어 팬은 어차피 보러갈 가능성이 높고
아이들은 확실하게 좋아하는 거 같으니..

평가를 보고 가긴 했는데, 평론가가 점수를 낮게 준 건 이해가 갔고
제가 팬이 아니라 그런지 왜 코어팬이 싫어하는지 잘 모르겠긴 했습니다. 아이들 말들어보면 원작 캐릭터+설정 등이 많이 나오긴 한 거 같은데.. 실사화로 만들다보니 약간 불쾌한 골짜기(네모네모가 묘하게 징그럽습니다)나 설정파괴같은 것들이 있어서 그런가 싶네요.
덴드로븀
25/04/06 09:39
수정 아이콘
2 확정이겠네요 크크
25/04/06 0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인크래프트가 뭔데 이 겜돌이 오타쿠야

얌마 마크 영화가 백설공주보다 40배쯤 더 잘 나가
샤르미에티미
25/04/06 10:22
수정 아이콘
소닉, 마리오, 피카츄, 마인크까지 흥행 잘 되게 뽑아냈는데 왜 워크래프트는... OTT 시리즈로 한 번 정도 기회 남았을 거라 믿습니다.
플라스틱
25/04/06 10:23
수정 아이콘
뭐 평론가는 영화를 평가하는 사람이지 흥행할지 예측하는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크크
대충 미국에서 관람 후기 보면 아이들이 영화 중간에 환호하고 난리도 아니라고 듣긴 했습니다 그래서 돈은 잘 벌릴거 같더군요
25/04/06 11:23
수정 아이콘
전 마인크래프트는 잘 모르는데, 예고편만봐도 게임느낌 잘 살린거같아서 괜찮아보였거든요.
괜히 이상하게 게임설정을 실사로 가져오고 이런것보다, 게임을 게임답게 묘사하는게 사람들이 보기엔 더 편안한것같습니다.
롤격발매기원
25/04/06 12:20
수정 아이콘
엥 마인크래프트영화 욕먹은게 게임설정을 이상하게 실사로 가져와서 욕먹은건데요..
25/04/06 12:52
수정 아이콘
아뇨.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전설의 영화 둠 같은거 (...)
이게 게임이랑 무슨 상관이야? 라고 할 정도로 이상하게 실사로 가져다놓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지금은 게임세계는 게임세계 자체로 묘사하는 경우가 확실히 늘은것같아요.
롤격발매기원
25/04/06 16:16
수정 아이콘
둠 영화는 사실 둠 3 설정 그대로 가지고 만든영화라 게임이랑 상관없다고 하기에는 약간 억울하긴 합니다..
25/04/06 12:26
수정 아이콘
과거랑 비교해보면
평론가들이 이제 히어로 영화는 나름 보정을 해주는데
팬 무비는 아직도 기준이 너무 박한 느낌입니다.
영화도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하나고 2시간 동안
그걸 즐기러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말이죠
슈퍼 마리오 영화에서 서사를 엄격히 따질 필요가
25/04/06 12:44
수정 아이콘
마크 영화는 망할 순 없겠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진짜 하는 사람들 엄청많아요 크크크크
25/04/06 16:19
수정 아이콘
성능과 판매량은 일치하는 게 아닌데, 성능을 측정하는 사람들한테 '근데 왜 판매량이 많냐'고 따지는 건 이상한 거죠.
DownTeamisDown
25/04/06 16:46
수정 아이콘
요즘보면 평론가 비판은 성능측정 자체도 이상하다는게 사람들 생각이죠.
물론 마인크래프트는 저도 못봐서 이영화에대해서 적용은 어렵지만... 몇몇영화 특히 북미권 평론가들 PC에 치우쳐진건 확실항것 같아요.
롤격발매기원
25/04/06 17:20
수정 아이콘
슈퍼마리오도 이영화도 그렇고 평론은 동의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한쓰우와와
25/04/07 10:5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사람들이 기대하는 부분을 잘 맞춘거죠.
평론가들이 집중해서 평가하는 부분은 좀 허술하게 가더라도요.
호비브라운
25/04/06 17:59
수정 아이콘
대중평가와 같이가든 같이가지 않든, 사람들이 싫어하든 좋아하든 평론은 평론이죠
카시므
25/04/06 20:18
수정 아이콘
흥행은 잘 될거 같은게,
동네 도서관에서 이벤트로 '마인크래프트 전야제'를 열 정도입니다.

영화 개봉 전에 도서관에서 아이들 모아놓고 트레일러 보여주고, 마인크래프트 관련 종이접기, 빙고, 퀴즈 같은 걸 하더라구요.

상업 이벤트가 아니라 공공기관에서 이런 이벤트를 열 정도니, 마인크래프트에 대한 관심이 어마어마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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