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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29 15:45:35
Name a-ha
File #1 폭씩_속았수다.jpg (332.3 KB), Download : 214
출처 스레드
Subject [서브컬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평가짤


다행이 "용두용미"로 끝난 것 같네요. 사람들도 대체로 호의적인 평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선뜻 손이 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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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돌법돌
25/03/29 15:47
수정 아이콘
인생드라마입니다.
극T인 제가 진짜 눈물 줄줄 흘리며 끝까지 봤어요..
윤재인
25/03/29 15:50
수정 아이콘
진짜, 마지막은 눈에 수도꼭지 틀어 놓은거 같았네요.
25/03/29 15:51
수정 아이콘
제 인생 드라마인 <나의 아저씨> 연출한 분이 또 하나의 걸작 만드시는데 성공하셨나보네요. 워낙 호평밖에 없으니 보긴 볼 건데...... 후기들이 다들 눈물바다 인증이길래 쪼매 겁나네요. 급한 문제들 해결되고 좀 마음의 여유가 생겼을 때 봐야겠습니다.
설레발
25/03/29 16:03
수정 아이콘
연출 최근 대표작 :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극본 최근 대표작 :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웬만해선 망하기 힘든 조합..
잉차잉차
25/03/29 18:05
수정 아이콘
모래시계, 나의 아저씨, 미생이 인생드라마 top3인데 꼭 봐야겠네요!!
25/03/29 18:16
수정 아이콘
와 이름만 봐도 미쳤네요
이지금
25/03/29 16:06
수정 아이콘
여유 되실때 보시길 추천합니다. 아재라 눈물이 많아졌는지 매화 질질 짜면서 봤네요...
Davi4ever
25/03/29 15:51
수정 아이콘
인생드라마로 꼽으실 분들도 꽤 있고, 거기까지는 아니라고 보실 분들도 충분히 수작으로 평가할 작품입니다.
(둘째줄은 어떤 의미로 적으신 건지 잘 모르겠네요. 선호하는 성향과 잘 맞지 않는다는 말씀이신가요?)
25/03/29 15:5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감정적으로 부담이 많이 될 것 같달까요?...;;
Davi4ever
25/03/29 16:01
수정 아이콘
아, 그런 부분이라면 이해가 됩니다. 4화씩 네 번에 나눠서 공개한 건 보는 사람들 감정적인 부분도 어느정도 고려한 것 같아요.
한번에 몰아보면 말씀하신 부담이 생길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Jedi Woon
25/03/29 20:53
수정 아이콘
근데 그 감정이 엄청 애리고 불편한 감정이 아니라 가슴속에서 슬금슬금 올라오는 아련함 같은 거로 저는 느꼈습니다.
저도 사실 감정적으로 강한 영화나 드라마 잘 못 보는데 이건 보면서도 불편하거나 심란하거나 그런 부담감은 없었습니다.
25/03/29 16:08
수정 아이콘
너~~~무 좋은데 두 번은 못 보겠어요
개념은?
25/03/29 16:16
수정 아이콘
저는 눈물은 나는데 가슴이 미어지는(?) 눈물은 아니어서 두번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동명이 컷은 쫌 그렇긴한데..
미스터 선샤인 처럼 두번못보는 느낗은 아니어서
마음속의빛
25/03/29 16:17
수정 아이콘
감상평 중에 '편안~ 하다' 싶으면 '비극적인 상황'을 만들어낸다고 하는데
저에게는 너무 괴로운 작품이 될 거 같아 아직은 시청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Jedi Woon
25/03/29 20:54
수정 아이콘
사실 그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흐르는게 느껴졌습니다.
일부러 비극적인 걸 연출하거나 일부러 불편하게 느껴지는게 아니라 살면서 느껴지는 희노애락이 자연스레 나오는 느낌이였습니다.
25/03/29 16:22
수정 아이콘
괴로울것 같아 못보고 있습니다. 대사들이 담백한데 좋더라구요.
25/03/29 16:23
수정 아이콘
제가 부모가 된 이후로 자식이 먼저 부모를 떠나는 장면은 나오면 끕니다.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보다가 바로 껐고, 이 드라마도 그 장면 보다가 바로 껐습니다. 뒷 부분만 넘겨서 스킵스킵 겨우…
허저비
25/03/29 16:24
수정 아이콘
아휴 울 엄마 생각나서 너무
멸천도
25/03/29 16:31
수정 아이콘
끝날때까지 기다렸는데 이륙해도 되겠네요
Alcohol bear
25/03/29 16:33
수정 아이콘
울 각오하고 보면 재밌음!
웜뱃어택
25/03/29 16:38
수정 아이콘
모든 가족친지지인들이 뭐지 몰카인가 싶을 정도로 한명도 빠짐없이 인생드라마라 하는데;; 저도 윗분들처럼 언제부터 눈물나는 창작물은 아예 못보겠어서 눈물을 머금고(?) 패스합니다...
법돌법돌
25/03/29 16:48
수정 아이콘
그 눈물 짜내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이건 결이 달라요. 너무 겁먹지마시고 츄라이츄라이
김태연아
25/03/29 17:06
수정 아이콘
웃긴부분도 그만큼 많으니 부담없이 볼만합니다
덴드로븀
25/03/29 17:08
수정 아이콘
말이...멀쩡해?
25/03/29 17:13
수정 아이콘
저는 4편 까지 보고 안 보고 있습니다. 정말 잘 만든 작품 같은데 슬픈 거 보기 싫어요.ㅠㅠ
The Pooh
25/03/29 17:15
수정 아이콘
작년에 너무 힘든일 때문에 생각날까봐 더 못보고 있네요
감전주의
25/03/29 17:20
수정 아이콘
매주 딸들하고 콧물 눈물 찔끔 거리면서 봤네요
이랜드승격좀
25/03/29 17:25
수정 아이콘
여기서 우셔야 합니다. 하는 k신파가 아니라 드라마 보다보면 니가 공감하는 슬픔이 하나는 있겠지 라는 느낌이라 재밌게 봤습니다.
나문희 선생님 장면은 볼때마다 외할머니 생각이 나서 많이 울었습니다.
25/03/29 17:25
수정 아이콘
공포물입니다. 너무 무서워서 못 보겠더라고요.
25/03/29 17:26
수정 아이콘
나의 아저씨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제 취향이랑은 안맞네요...
25/03/29 17:39
수정 아이콘
나의아저씨 담아두고 아직 못보고 이거 어제밤부터 5화까지 달렸는데 생각보다? 스포라서 언급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마냥 불행하게만 진행되지는 않아서 감정 저 끝까지 건드리진 않더라구요. 덕분에 감정적 부담은 덜한 상태로 보는중입니다
Janzisuka
25/03/29 18:44
수정 아이콘
저도 쇼츠때문에 걱정이었는데 막상 보니 진짜 따스하게 느껴지는 드라마네요
ArcanumToss
25/03/29 17:50
수정 아이콘
봄, 여름, 가을, 겨울 4부로 나뉘어 있다고 하던데 완결됐나보네요?

이제 믿고 보는 아이유가 된 건가...
묘이 미나
25/03/29 17:51
수정 아이콘
효자제조기 드라마
천하의 불효자라도 이 드라마 보면 하루는 효도할거 같음 .
lemonair
25/03/29 17:57
수정 아이콘
무척 잘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나만의 올해의 촬영상은 정년이를 주고 싶네요. 정년이는 화면이 너무 제 취향이었음!
ArcanumToss
25/03/29 18:13
수정 아이콘
저는 정년이는 뭔가 유치하고 조악한 연출이라고 느껴져서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마지막화는 아예 보지도 않았는데...
정년이에서 어떤 매력을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
미카엘
25/03/29 17:58
수정 아이콘
웰메이드 드라마입니다. 1화부터 16화까지 빈틈이 없으면서도 숨구멍이 많이 있습니다.
까우까우으르렁
25/03/29 18:39
수정 아이콘
우리들의 블루스랑 비교해서도 슬픈가요?
밥과글
25/03/29 19:09
수정 아이콘
우리들의 블루스보단 리얼리티가 약간 덜합니다. 슬픈 것도 더 슬프다 덜 슬프다 라는 표현보다는 슬픈 감성이 살짝 다른?

이병헌은 인간극장 이었는데 폭싹 박보검은 좀 많이 로맨틱해서...

우 블 보고 꺅꺅 거리는 여자들은 잘 없잖아요? 폭싹은 남주인공 열풍 이에요
너T야?
25/03/29 18:41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나저씨급입니다.
Janzisuka
25/03/29 18:43
수정 아이콘
나저씨의 광역기 버전느낌이더라구요 저에겐..
나저씨가 약간 좁게 인물들을 조명했다면 폭싹은...진짜 아우솔 광역궁 퍼지듯...좋네요
Janzisuka
25/03/29 18:42
수정 아이콘
슬픈 쇼츠만 보다가 망설였는데...
막상 보는데...짜임새가 정말 괜찮습니다. 진짜 볼만합니다.
사랑, 연애, 가족, 아버지, 어머니, 딸의인생, 동생의 인생, 이웃과의 정 등등
한 사람이 살아가며 주변의 모든 감정을 보게 되고
나에 대입하여 공감도 되고 주변의 사람들도 생각나고 특히 부모님 생각이 계속 들게 만들긴합니다.

추천입니다. 최근 드라마들 중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바보영구
25/03/29 18:45
수정 아이콘
제니엄마 다음작이 기대됩니다
신사동사신
25/03/30 08:36
수정 아이콘
포스가 덜덜하시던데
연기 끝내주시더라구요.
달달한고양이
25/03/29 19:03
수정 아이콘
너무 기대되지만 엄청 울어야 한대서 각오하고 보려구요 크크크
밥과글
25/03/29 19:14
수정 아이콘
전 초반부 지나니 별로더라고요. 그냥 세련된 가시고기 느낌이던데

저처럼 별로인 분 계신가 모르겠네요
아모르
25/03/29 20:06
수정 아이콘
저도 호평 많길래 참고 보다가 하차했습니다..
25/03/29 21:01
수정 아이콘
저도 보다가 하차했습니다.
제주도가 고향이라서 우리들의 블루스 같은 분위기를 기대했는데, 너무 딴판이라서 흥미를 잃었어요.
완전연소
25/03/29 19:19
수정 아이콘
호캉스 갔다가 이거 보느라고 수영장도 패스했어요.
최근 본 드라마 중 최고였습니다~^^
에이펙스
25/03/29 20:53
수정 아이콘
1,2막에 비해 3막은 그냥 그랬는데
마지막 4막이 완벽한 결말.. 드라마 나저씨 이후로 처음입니다.
나저씨는 몇년에 한 번은 정주행 하는데 이건.. 인생의 큰 굴곡이 생길때만 봐야겠더라구요.
Jedi Woon
25/03/29 20:57
수정 아이콘
시작부터 끝까지 잘 만든 드라마 였습니다.
다른 의미로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나는 드라마였고 어릴적에 쉽게 공감 못하던 '아들과 딸' 같은 드라마를 나이 먹고서 이해하게 되는 느낌이였습니다.
25/03/29 21: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아이유 능력치 중에 제일로 꼽는게
작품/노래 선구안 입니다.
이번도 훌륭했다
아Jo씨
25/03/29 21:18
수정 아이콘
누군가의 인생을 함께 살아보았습니다
그 인생는 눈물도, 웃음도 있었어요
25/03/29 21:20
수정 아이콘
인연이랄까.. 이해는 가지만 작위적인 면들이 좀 거슬리긴 했습니다만
참 좋은 드라마였습니다. 마지막엔 정말 펑펑 울었네요..
우상향
25/03/29 22:14
수정 아이콘
할머님과 어머님들의 인생 동화 장르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영화 국제시장이 할아버지 아버지들 헌정 영화로 불린 만큼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로 이야기가 꾸려진다면,
드라마 폭싹은 할머니와 어머니들의 인생을 가족애로 다뤘습니다. 그래서 국제시장과 달리 해외에서도 충분히 공감할 만한 주제일 겁니다.

사람 인생에서 아주 깊이 느끼는 감정 대부분이 가족과 관계된 희노애락이기 때문에 마음 깊숙이 건드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저는 좀 힘들어서 두 번은 못 볼 것 같아요.
씨네94
25/03/30 00:02
수정 아이콘
어머니로 시작해 결혼과 육아를 거쳐 아버지로 마무리하는 과정이 너무 좋았습니다.
뭐랄까요... 힘든 세상을 살아오신 부모님들에게 고생하셨습니다 하고 고백하는 문학소설 같았습니다.
여운이 너무 깊어요.
한사영우
25/03/30 00:20
수정 아이콘
이게 신파극이 아니거든요.. 이게 그 전형적인 지금이야 울어라!! 이런 드라마가 아닌데..

두 주인공이 쭉~ 커오는 모습을 봐와서 그런건지..
감정이입이 ... 그냥 우리 부모님 같고. 내 자식 같고.. 나같고..
이게 우울해지며 슬픈이야기 라기보단 뭐랄까 몽글 몽글.. 감정이 부풀어 올라서.. 그러니까 아. !~
아무튼 좋은 드라마입니다.. 추천작입니다
국힙원탑뉴진스
25/03/30 00:37
수정 아이콘
한국드라마 고트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박물관에 보관해야하는 드라마.
55만루홈런
25/03/30 00:44
수정 아이콘
볼까~ 말까 고민중이네요 대충 무슨 드라마인지는 알겠는데 제 취향의 드라마는 아니라.... 평이 좋아서 취향 아닌것도 볼까 고민하는 크크크크
15년째도피중
25/03/30 02:08
수정 아이콘
양관식 캐릭터가 유니콘만 아니었어도 좀 더 공감하며 볼 것 인디. 큼...
아 좋은 드라마라는 것은 안 봐도 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스포를 너무 당해버려서.
국힙원탑뉴진스
25/03/30 09:39
수정 아이콘
스포 크게 의미 없으니 그냥 보세요. 정 그러시면 한달 정도 뒤엔 까먹을테니 그때.
25/03/31 00:05
수정 아이콘
만듦새 자체가 좋아요..그것만으로도 볼만한 가치는 충분할꺼에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3/31 16:49
수정 아이콘
유니콘이긴한데, (좋은의미로) 82년생 김지영처럼, 양관식 보면서 본인 아버지가 겹칠 소지가 참 많아서요.. 저도 돌아가신 울아버지 생각나서 많이 울었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3/31 16:48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명작인게, 가족들끼리 모여서 같이 보면 터지는 포인트가 다 다릅니다. .. 국제시장과 같은 기획의도인데, 만듬새는 하늘과 땅차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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