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건물 편의점에 출시 첫날 몇 개 보이길래 두 개 사봤는데 그 다음부터 안 보이길래 점장님께 물어봤더니

매일 10개 정도 발주하는데 항상 같은 사람이 새벽에 물건 들어오자마자 싹쓸어 간다고 합니다.

배송 차량 오는 시간도 일정치 않고 어떨 때는 4시, 어떨 때는 6시... 그런데도 마치 감시하고 있는 것처럼 입고하자마자 귀신같이 가져간다고.

점장님이 '몇 개 빼드릴까요?' 했는데 그러지 마시라고 했습니다. 괜히 뭔가 잘못 걸릴 것 같음 크크크


우이씨 여기가 그나마 만만한 곳인데...어디서 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