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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23 20:50:02
Name a-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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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스레드
Subject [서브컬쳐] 봉준호 감독 차기작 음악감독 내정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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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다음 차기작 (심해어 애니메이션 다음 작품) 음악감독으로 존 카펜터 감독을 내정(?)했습니다. 최근 한 행사장에서 카펜터 감독과 만난 봉준호 감독이 자신의 차기작 호러 영화에 카펜터 감독이 음악감독을 맡아주었으면 한다고 요청했고 카펜터 감독이 수락했다고 합니다. 존 카펜터 감독은 슬래셔 무비 장르의 전설적인 영화 [할로윈]과 82년작 [괴물]의 감독이고 본인 영화의 음악을 직접 만드는 영화음악 작곡가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존 카펜터 감독이 음악을 맡는다면 꽤 흥미로운 조합이 될 것 같긴 하지만 당장 내일 일도 모르는 게 우리 인간사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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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3 20:51
수정 아이콘
정재일 시무룩...
25/03/23 20:59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땐 그냥 반 농담으로 한 얘기인 것 같기도 하네요.
25/03/23 21:00
수정 아이콘
저도 당연히...
인민 프로듀서
25/03/23 21:03
수정 아이콘
카펜터 감독의 마스터피스로는 이거 2개 밀어봅니다 킬킬킬

할로윈 https://youtu.be/MzHLt3ZLzhw?si=Id0XmpmqxduZccFG

매드니스 https://youtu.be/jqTAug0Z8sw?si=351TmACbeZlahpi_
매번같은
25/03/23 21:51
수정 아이콘
이번 미키17이 헐리우드 제작비에 비해 시원하게 망할거 같은데 지금 제작 중인 CJ가 돈을 부담한 심해어 애니메이션 다음 작도 제작이 확정되었나 궁금하네요. 미키17 흥행 여부 상관없이 벌써 헐리우드 제작이 확정되어 있는지...아니면 국내 제작하더라도 존 카펜터가 받아야 할 금액은 국내 제작으로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건지 크크.
(여자)아이들
25/03/23 22:36
수정 아이콘
하하 설마 존 윌리엄스를 기대한 나는 바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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