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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21 13:53:35
Name 두드리짱
출처 구글
Subject [유머] 강한자가 살아남는 집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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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계
위화도회군하고 왕 갈아치우며 고려 뒤집고 조선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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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원
왕자의 난으로 이성계 정권 뒤집고 후에 왕위에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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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대군
계유정난 쿠데타로 단종 정권 듸집고 왕위 오름



장자 계승은 개뿔 강한 놈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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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5/03/21 13:54
수정 아이콘
게장으로 뒤집고 왕위에 오름은 폼이 안나서 빠진게 분명
o o (175.223)
25/03/21 13:58
수정 아이콘
이성계는 집안 승계할 때도 형 제꼈었죠
닉네임을바꾸다
25/03/21 14:27
수정 아이콘
뭐 유교가 본격 정착하기 전의 북방쪽 색이 더 강할때일거라 크크
태조도 막내에게 왕위 승계하려했잖아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5/03/21 14:48
수정 아이콘
여진족 쪽은 오히려 막내 승계가 당연한지라 (대신 그 윗 아들들은 크게 한 몫씩 떼서는 나감) 여진의 문화와 고려의 문화를 스까버리면 모두 납득이 됩니다 (??)
25/03/21 16:25
수정 아이콘
이성계를 여진 문화로 엮기엔 근거가 부족하고
그냥 외가쪽 가문의 뒷배에 따라 갈린 부분이 커서...
25/03/21 13:5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셋 다 김영철이다..
Energy Poor
25/03/21 14:01
수정 아이콘
집권 예선전 뭐 그런 건가요?
쵸젠뇽밍
25/03/21 14:0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면 가장 찐은 세종이네요. 장남도 아니고 쿠데타도 안 일으켰는데도 왕이 된 남자.
Lord Be Goja
25/03/21 14:16
수정 아이콘
육식맨의 위엄
청보랏빛 영혼 s
25/03/21 16:15
수정 아이콘
누가 봐도 저 아이가 왕이 될 상이였다?
25/03/21 16:27
수정 아이콘
지금 봐도 상당히 특이한 케이스긴 합니다.
첫째가 멀쩡한 대도 불구하고 셋째에게 자리가 갔고
이후에도 골육상쟁이 없었으니까요.
25/03/21 14:11
수정 아이콘
근데 세조까지는 세대가 그렇게 차이나는 것도 아니라 진짜 인자강 라인 맞을 거 같습니다 크크크크
25/03/21 15:04
수정 아이콘
약하면 반정당하는 왕조라서요

단종 연산 광해 경종 등등이 있죠
흑태자
25/03/21 15:08
수정 아이콘
이성계-이방원-세종 라인은 인류사적으로 봐도 미친 라인업인거 같네여
세조는 다른 의미로 미쳤고
몽쉘군
25/03/21 17:24
수정 아이콘
문종까지도 좋았죠
단명한게 문제이지만..
약설가
25/03/21 18:48
수정 아이콘
(정종)
코우사카 호노카
25/03/21 15:08
수정 아이콘
뒤집기 집안
우상향
25/03/21 15:11
수정 아이콘
아버지, 형, 동생, 삼촌과는 캐삭빵이고 처가쪽과는 권력빵.
25/03/21 15:35
수정 아이콘
문종이 단명하지않은 세계관의 조선이 궁금하긴합니다
파프리카
25/03/21 16:19
수정 아이콘
적장자가 왕이 된 케이스 자체도 드물 뿐더러 왕이 되더라도 장수하거나 곱게 임기를 마친 케이스는 더더욱 없군요.. 현종, 숙종쯤 가야 되네요. 정말..
아우구스투스
25/03/21 20:41
수정 아이콘
완전 적장자
문종, 단종, 연산군, 인종, 현종, 숙종

유사 적장자
정종 : 적장자 형이 요절
예종 : 적장자 형이 요절
효종 : 적장자 형이 요절
경종 : 태어날때는 서장자, 중간에 모후가 왕비가 되었다 폐비
헌종 : 적장자인 아버지가 요절(본인도 적장자)
순종 : 적장자 형이 요절

이정도네요.

그 외

태조 : 개국왕, 차남
태종 : 선왕의 동복동생
세종 : 3남
세조 : 선왕의 숙부
성종 : 선왕의 조카
중종 : 선왕의 이복동생
명종 : 선왕의 이복동생
선조 : 선왕의 조카이자 양자
광해군 : 선왕의 서자(장자 아님)
인조 : 선왕의 조카
영조 : 선왕의 이복동생
정조 : 선왕의 손자(서자의 적자)
철종 : 선왕의 당숙이자 양숙부
고종 : 선왕의 7종 조카
파프리카
25/03/21 22:08
수정 아이콘
완벽한 의미의 적장자는 현종, 숙종쯤 가야 나오는게 아니라 아예 숙종에서 끝이군요 크크.. 일목요연한 정리 감사합니다.
25/03/21 16: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사실 조선초가 유별난게 아니라 중국도 그렇고 왕조에선 저게 일상이긴 합니다...
권력을 나누기가 힘들고
왕이 못된 왕자들은 잠재적으로 언제 목이 날아가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고
왕은 왕대로 불안하고..
서로 간에 신뢰가 없어지는 순간 얄짤 없죠.
내우편함안에
25/03/21 16:53
수정 아이콘
중동과 동양의 문화특징이죠
장남 그것도 절대 정실 왕비소생이 아니면 왕이 될수 없었던
서양쪽이 이런 골육상재에 의한 권력투쟁이
왕의 아들이면 누구나 왕이 될수있다는 전통이 깁숙한
중동과 동양에 비해 훨씬 덜하죠
그나마 동양은 정실왕비 소생이 우선순위라 나름
약간 조정이 되지만
그딴거 없이 모든 왕의 아내는 다 동등하다 정실 첩실개념따위는
없다는 중동쪽은 그야말로 난장판아닙니까
왕=술탄 되면 하는일 첫번째가 어제까지 같이 놀던 형제들
싹다 죽이는 일이었으니까요
카루오스
25/03/21 17:27
수정 아이콘
아니 이성계가 김무생이나 유동근이 아니야?
25/03/21 17:4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가장 놀랍습니다.
사실 이성계 이방원 둘 다 유동근이어야 하는 게 아닌가....
지니팅커벨여행
25/03/21 18:58
수정 아이콘
바이럴인가 의심했네요
호랑이기운
25/03/21 18:16
수정 아이콘
https://pgr21.net/humor/512055
하지만 500년 후의 아웃픗
25/03/21 22:15
수정 아이콘
그래서 500년이나 간거죠.. 한국이 500년갈지…
승률대폭상승!
25/03/21 22:16
수정 아이콘
이자춘
조카 이천계에게서 천호자리를 빼앗음
공포의 Reviewer 2
25/03/22 01:27
수정 아이콘
사극 보면서 이해가 안갔던게
형제 중에 왕 못되면 언제든 죽을수 있는 운명이고
이걸 그들의 아버지인 현직 왕도 넘 잘알고 있는데
왜 그렇게 바득바득 애들을 많이 낳으려고 했을까요...?
어차피 몇 명 넘어서고부터는 다 화근일뿐일텐데..

사극보면 왕자를 많이 생산하는 것이 왕과 왕비가 해야할 중요한 일 중 하나로 묘사하자나요,, 매번 보면서도 이해가 안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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