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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0 15:41
저기 저 마진율이 타사대비 얼마나 되는지를 비교해봐야 할거같네요. 다그렇다그러면 그냥 그놈이 그놈이구나 할거고 더본이 유독 더 남기면 말이 더 나올수밖에 없을듯
25/03/20 15:56
예산시장 3회 가봤는데 레미제라블 출연진이 하지 않는 가게 앞에 버려진 박스에도 우동면이라든가 식용유가 더본 상표가 붙어 있더라고요.
물론 그게 다른 집에서 나온 것일수도 있겠고, 당연한 일이지만 아무 이득없이 진행한 일은 아니겠구나 싶긴 했습니다.
25/03/20 15:51
저거 안하면 프랜차이즈 본사가 뭐 먹고 살겠냐 싶기도 하지만 비율이 좀 과하긴하네요
자체 소스나 배합 완료된 제품은 레시피 같은게 반영되니 또 모르겠는데 설탕 마요네즈 기름을 대기업의 검증된 제품을 안 쓸 유인이 전혀없죠 그게 식품 산업의 특징이기도 하고
25/03/20 16:30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흑백요리사 할 때는 정말 이미지 좋았고, 게임도 많이 한다면서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좋아라 했던 것 같은데, 갑자기 빌런 중의 빌런이 되어 버렸네요.
25/03/20 18:17
이미지포장이 진짜 너무 심하게 되어 있었던거죠. 포장이 너무 두껍다보니 벗겨졌을 때의 충격도 큰거고. 선전은 정말 잘 해왔다고 봅니다 저는
25/03/20 16:11
안그래도 저 해명영상 봤을때 이해가 잘 안됐던데,
가맹점 가격에 준다는 말이 원가로 주는게 아닌데, 마치 이득을 취하고 있지 않는 것에 대한 대답이 이미 되었다는 식으로 말을 해서 의아하긴 했습니다. 원문대로라면 가매점 가격 자체가 일반 인터넷가보다 비싼상황이니 충분히 비싸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지 않나 싶기도 하고요.
25/03/20 16:29
동감합니다. 유명해지는 것까지는 괜찮을 수 있는데 인터뷰나 강연은 안 할 수록 좋은데 유명해지면 그걸 안 하기 힘들고.
정형돈씨가 예전에 수많은 강연 제안 거절하는 이유에 대해 자기가 뭐라고 남들 앞에서 강연을 하냐고 다들 각자의 인생이 있는 거고, 환경이 다른데 자기가 말하는게 무슨 소용이 있겠냐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25/03/20 17:03
나쁜짓을 하겠다는게 아니고 리스크가 너무 큰거 같아서요. 요즘들어 더욱 그런거 같고요. 물론 리턴도 크니 다들 유명해지고 싶어하는거겠지만..
25/03/20 17:22
네 말씀하시는건 이해하구요. 다만 지금 글이 올라온 예산시장건만 보면
시장 살리겠다고 자원봉사자처럼 나서놓고 막상 소스 비싸게 강매해서 돈버는게 전형적인 사기꾼들 행동이잖아요. 아마 안유명한 사람이 저랬으면 진작에 사기꾼으로 낙인찍혀서 예산시장에서 퇴출당하지 않았을까요.
25/03/20 17:16
선한 영향력 강조하면 특히 저렇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하다못해 개인으로 활동하는 사람이면 자기만 잘하면 되는데 기업 대표면 여기저기 걸쳐진게 너무 많아서 자기 행적이 다 방송에 남으면 저렇게 파묘될 수 밖에 없는게 운명이지 싶네요.
25/03/20 17:57
캡쳐가 본사 프랜차이즈 이야기가 아니라
예산시장이에요 본사프랜차이즈 가격과 동일하다고 하는데 마치 유통마진을 절감해 공급하는 것처럼 말했지만 사실 프차 사장님도 예산시장 사장님도 등처먹고있는것
25/03/20 18:03
소유진 결혼하면서 처음 알게 됐고 그후로 방송 나와 인기가 유재석 급으로 치솟는걸 보면서 왠지 이유는 모르겠지만 탐탁치 않게 느꼈는데 이렇게 다시 추락하니 불만이 좀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헌데 너무 줄창 두들겨맞으니 좀 안됐다는 생각도 들네요.
25/03/21 08:08
프차도 원물은 택갈이라 비싸면서 어거지로 점주 인건비 갈아서 가격 낮추는 구조인지라 할 말이 많긴 한데
예산시장 상인들한테 강매하고 불만 목소리 나오니 논점 비틀어서 자기 유튜브 박제한건 진짜...
25/03/21 10:08
사람들이 영웅의 출현만큼 환호하는게 영웅의 몰락이죠. 조용히 비슷한 방법으로 이득챙기는 기업인들 많을텐데 방송에서 나와 득이된것만큼 실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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