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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15 19:17:29
Name 전기쥐
File #1 이미지_001_vert.jpg (375.5 KB), Download : 196
File #2 이미지_007_vert.jpg (431.4 KB), Download : 193
출처 @USA_Polling, Ipsos, Leger
Subject [기타] 트럼프 정책 지지율 근황




https://twitter.com/USA_Polling

"미국은 미군이 국가를 더 잘 수호할 수 있도록 그린란드를 통제해야 한다"
동의 : 27%, 반대 : 69%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은 식료품과 기타 일상 구매 물품의 가격을 더 비싸게 만들 것이다"
동의 : 70%, 반대 16%

"가격이 인상되더라도 미국이 수입품에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다"
찬성 : 32%, 반대 53%

연방 공무원 수만 명 해고에 대한 찬성 여부 :
찬성 : 38%, 반대 59%

"경제를 뒤흔드는 트럼프의 움직임은 너무 변덕스럽다(불안정하다)"
동의 : 57%, 반대 : 32%

"미국은 가자지구를 장악하고 그 지역을 관광지로 개발해야 한다"
찬성 : 12%, 반대 : 84%

"두 나라가 이미 너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은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만들어야 한다"
찬성 : 17%, 반대 80%

"미국 영토 확장은 국가 번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
동의 29%, 반대 : 68%

"나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공한 무기를 러시아 영토 내 공격에 사용하는 것을 지지한다"
동의 : 54%, 반대 : 42%

"우크라이나의 문제는 우리와 상관이 없으며, 우리는 개입해서는 안 된다"
동의 : 40%, 반대 57%

생활비,생계비 문제 해결에 대한 트럼프의 지지도:
지지 : 32%, 반대 57%

외교 정책 수행에 대한 트럼프의 지지도:
지지 : 37%, 반대 : 48%

경제 정책 수행에 대한 트럼프의 지지도:
지지 : 39%, 반대 : 51%

도널드 트럼프 호감도:
지지 : 39%, 반대 : 48%



Ipsos(3월 12일), Leger(3월 10일)의 여론조사입니다. 대체로 불호가 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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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5 19:20
수정 아이콘
30퍼센트대는 웬만하면 지지한다는 답변이 있는데도 그 계층에서도 반대해서 10프로대인 부분이 있다는게 포인트네요
전기쥐
25/03/15 19:22
수정 아이콘
가자 지구 장악, 캐나다 51번째 주 이야기는 지지자들이 생각해도 미친 소리라..
25/03/15 19:21
수정 아이콘
모 국가에 비하면 선녀군요.
일모도원
25/03/15 19:21
수정 아이콘
주가 떨어지고 물가 올라가면 얄짤없죠
된장까스
25/03/15 19:22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이렇게 나와도 또 폭도들 불러다가 국회의사당 점거하고 계엄 때리면 대깨트들이 환호할거니 상관없다 이 마인드겠죠.
아서스
25/03/15 19:23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의 문제는 우리와 상관이 없으며, 우리는 개입해서는 안 된다"
동의 : 40%, 반대 57%

이 부분은 좀 의외긴 하네요.

미국 공화당뿐 아니라, 미국 민주당 지지자들도 은근히 고립주의 노선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고, 왜 미군이 남의나라를 위해 피를 흘려주냐 이런 말도 공공연히 하는 분들이 많이 봤는데...
전기쥐
25/03/15 19:24
수정 아이콘
저것도 "얼마나" 상관이 있으며, "얼마나" 개입해야 하는지 그 수위를 조사하면 거기에서도 또 갈릴 겁니다.
25/03/15 20:25
수정 아이콘
질문의 프레임이 중요하죠.

극한의 고립주의자에게 "러시아의 확장을 막기 위해, 1. 미국 군인이 러시아에 맞서 죽고 죽이며 싸우는 것과 2. 우크라이나에 돈 주고 우크라이나 군인과 러시아 군인이 서로서로 죽이는 것 중 무엇이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라고 물어본다면,

100명 중에 100명이 2번 우크라이나에 돈 줘야 한다고 대답 할 겁니다.

바이든 시절에는 사람들한테 "우크라이나의 문제는 우리와 상관이 없으며, 우리는 개입해서는 안 된다" 라는 워딩으로 물어보면, 미국 군대가 가야하냐 말아야 하냐 질문으로 받아들였을거고, 지금은 같은 질문을 해도 돈 주냐 마냐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더 많아진 거라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스덕선생
25/03/15 19:25
수정 아이콘
??? : 난 분명히 이렇게 한다고 말했잖아
니들이 뽑아놓고 왜 탓탓하는거지?
성야무인
25/03/15 19:26
수정 아이콘
매년 미국에 학회 때문에 가서

가족들 선물 사오곤 하는데요.

보통 3-4개월 전에 여행계획 잡으면서

뭘 살건지 계획을 잡습니다.

이번에 살 물건들 잠깐 살펴보니

작년보다 한 10%정도 물가가 오를건 같습니다.

출장 시점에서 미국 물가가 좀 떨어졌으면 좋겠네요.
25/03/15 20:34
수정 아이콘
오실때 메로나....
25/03/15 19:26
수정 아이콘
저기도 정치는 시스템이고 트럼프도 맘대로 못할거라고 하고 뽑아놓고
이렇게 까지 할줄은 몰랐다 모드인가
자가타이칸
25/03/15 20:2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나 중국, 일본, 트럼프 하의 미국 등을 보면...

[니들이 뭘 할 수 있는데] [난 부끄러움 이라는 단어는 모른다] 라는 모드를 장착하고 있으면 시스템이 어떻든.. 지들 맘대로 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법적 제도와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권력 잡은 사람이 대놓고 한다고 하면 실질적으로 말릴 방법이 거의 없어요.
25/03/15 19:27
수정 아이콘
아직은 관세 시행 제대로된게 없으니 진짜 체감하고 지옥보려면 다음분기 봐야겠죠.
25/03/15 19:27
수정 아이콘
찬성만 국민이라고 생각하겠죠.
25/03/15 19:28
수정 아이콘
가자지구, 그린란드 캐나다 51번째주 이따위 짓에 돈 쓸 걸로 바이든이 만들어놓은 중국포위망 더 강화하는데 돈 써야하는데 온갖 개뻘짓을 하고 있으니..
지금 제일 신난게 러시아랑 중국일걸요? 아예 대놓고 미국에서 역대 가장 적은 돈으로 러시아를 조지고 있다고 평가하던 (파병같은거 없이 돈 몇푼 준걸로) 러우 전쟁도 러시아 신나는 일만 해주는데 막상 미국이 얻을 이득은 없는 짓만 하고 있고
중국도 지금 트럼프가 대통령일때 대만 먹자면서 27년을 그 시점으로 삼는단 소문까지 잇고 아예 대놓고 중국에서 쟤네도 문화대혁명 한대?하면서 비웃는다던데;
전기쥐
25/03/15 19:32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대통령일때 중국이 대만 침공하면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에게 하던 것처럼 대만한테도 그런 태도를 보이지 않을까 싶네요.
25/03/15 19:32
수정 아이콘
진짜 중국입장에서 트럼프같은 충신이 또 없을듯 크크
그걸 트럼프 지지자들 특히 한국에서 좋다고 트럼프 빠는 얼간이들만 모르고 있음
25/03/15 19:36
수정 아이콘
대놓고 몇세대전 고립주의 천명하는데 중국은 이 기회 놓치지 말고 대만 먹어야겠죠...

중국이 진짜 생각이 있다면 트럼프 임기 놓치지 않고 행동에 나설 겁니다. 트럼프 지나가면 반작용으로 미국은 더 죄어올 거니까요.
그냥적어봄
25/03/15 20:04
수정 아이콘
최근 중국과 러시아 기세 살아나는거 보면 바이든때 정말 쟤네들 숨통을 꽉 조이고 있던거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바이든이 잘한 부분인데 평가를 못받은거 같아요
25/03/15 19:44
수정 아이콘
하는 행동은 지지 안하지만 그래도 트럼프를 뽑은 이유가 있어서... 다시 투표해도 트럼프 뽑을거라고 봅니다...
데몬헌터
25/03/15 19:45
수정 아이콘
"미국은 가자지구를 장악하고 그 지역을 관광지로 개발해야 한다"
찬성 : 12%, 반대 : 84%

이건 진짜 이런짓 하지 말라고 찍어준거라 흐흐
전기쥐
25/03/15 19:46
수정 아이콘
분명히 고립주의를 주장했던 거 같은 기억이 있는데.. 취임하고 하는 행동이..
데몬헌터
25/03/15 19:47
수정 아이콘
처음 트럼프의 발언을 봤을때 엥? 했더랬죠.
25/03/15 19:51
수정 아이콘
저기도 30퍼센트가…
날개를주세요
25/03/15 19:56
수정 아이콘
저렇게 3할남짓 쭉 지지해준다면
임기내 캐나다와 그린란드란 이름이 지도에서 사라지는거 볼 수도 있겠네요
전기쥐
25/03/15 19:59
수정 아이콘
'트럼프 공항''트럼프 공휴일' 입법…공화당 의원 충성경쟁 가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102714?sid=104

뭐.. 버디 카터 하원의원이 트럼프에게 아부한답시고 그린란드의 이름을 "레드 화이트 블루랜드"로 바꾸자는 법안을 발의한 적은 있습니다..
o o (175.223)
25/03/15 19:57
수정 아이콘
오, 충성스러운 드미트리 표도로비치 트룸포프!
호머심슨
25/03/15 20:06
수정 아이콘
관세같은 무른 방법으로는 힘들다는것을 노망난 트럼프가 깨닫기 전에 빨리 그거 해주세요 그거
총기대국답게
TempestKim
25/03/15 20:14
수정 아이콘
여기도 3:4:3 구도인가
25/03/15 20:21
수정 아이콘
상대당 후보가 더 싫어서.. 어?
허저비
25/03/15 20:52
수정 아이콘
무적의 논리 "전부 가짜뉴스다"가 있습니다.
눈도 깜짝 안하겠죠 크크
가만히 손을 잡으
25/03/15 21:50
수정 아이콘
그렇죠. 뭐, 어차피 선거에 이겨 대통령 됬으니까.
민주주의에서 심판은 선거로 하는 거니까요.
천사소비양
25/03/15 21:25
수정 아이콘
아니 이렇게 불호가 많은데 당선은 어떻게 된거야? 이것도 샤이 뭐시기 인가
전기쥐
25/03/15 21:29
수정 아이콘
취임 후 2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지지율이 급락한거죠.
Diadochi
25/03/15 23:28
수정 아이콘
저쪽도 임기 못끝내고 탄핵될거 같은데
스톤콜드 스터너
25/03/16 07:19
수정 아이콘
아직 상하원 다 장악중인지라...
중간선거도 2년인가 남았지 말입니다?
Liberalist
25/03/16 09:05
수정 아이콘
트럼프는 중국, 러시아의 귀인입니다 진짜;;
확고했던 1황의 지위를 집권하자마자 균열이 나게 만들어버리는 능력은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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