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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3 10:18
라이브 스트리밍은 좀 결이 다른것 같긴 합니다만 어쨌든 실시간 트윗들을 보고 찾아가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주의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25/03/13 12:03
이 건은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거짓말도 해가며 수백만엔을 빌려놓고는 무시한 뒷 사정도 있긴 하더라구요.
그런 원한을 사놓고도 야외 방송을 하는 강단이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그것도 애써 모른체 한건지 모르겠지만.. https://namu.wiki/w/신주쿠구%20인터넷%20방송인%20살해%20사건 3번 살해동기 참조 어쨌든 본문 내용대로 조심해야하는 건 맞는거 같습니다.
25/03/13 08:21
인스타 피드는 보통 시간차를 두고 올려도 스토리는 실시간으로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여자들이 올린 스토리 보다가 가까우면 찾아가는 놈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갔는데 없으면 왜 없냐고 디엠 보냄...
25/03/13 08:36
첫문장인 全員類のデータ狙うる方々に面して欲しい 는 "모든 사람들에게 데이터를 노리는 사람들과 마주하고 싶습니다" 로 해석할수있습니다.
25/03/13 09:05
오타쿠 활동을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음식점이나 이벤트(행사장) 등의 사진을 올릴 때는 반드시 그 장소에서 벗어나고 수 시간이 지난 후에 트윗해주길 바랍니다. 예전에 인터넷 스토킹으로 인해 친구가 사망했습니다. 같은 피해가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길 바랍니다. 특히 미성년인 분들은 주의해주십시오. 정도로 옮길 수 있겠네요.
25/03/13 09:12
SNS에 일상을 공개하며 관심으로 먹고사는 사람들이 늘 지니고 다니는 양날의 검인 거죠. 세상에는 미친인간들이 상수로 존재하는데 그게 어디서 튀어나올 지 모르는 것이라서요.
25/03/13 09:14
은근히 개인정보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쉽게 유출되고 하더라고요.
오래전에 일본인들이랑 소통하려고 트위터 만들었는데 한 2년 쯤 지났을 때 DM으로 '님 프로필에 있는 숫자 구글맵에 찍어보니 집사진 나오는데 님 집이에요?' 라고 오길래 확인해보니까 이사하기 전 집이 나오더군요. 아무래도 당시엔 가입하면 프로필에 가입한 위치의 위도 경도가 기록됐던 거 같은데 그걸 2년동안 공개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소름돋아서 바로 프로필 수정했습니다, 뭐 유명인도 아니니 스토킹 이런건 당연히 없었습니다만
25/03/13 09:22
심지어 집 사진이나 집주변/집안에서 촬영한 바깥사진같은것은 아예 올리지 말라는 얘기도 있죠. 여러장 있으면 위치 특정 쉽게 된다고..
25/03/13 09:3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20751?sid=104
[대낮 일본 도쿄 거리에서 라이브 방송하던 여성 흉기 피살] 2025.03.13. 신주쿠 거리에서 22살의 여성이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4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 <용의자> 누구 소행인지 묻는 경찰관의 질문에 순순히 손을 들고 자신이 범인이라고 시인 피해자에게 우리 돈으로 약 2,000만원을 빌려줬는데 돌려받지 못해 범행했다고 주장
25/03/13 09:38
범죄 드라마 주제로 10년도 전에 다뤄졌었습니다
규칙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포스팅은 나의 패턴을 드러내어 쉽게 범죄의 타겟이 될 수 있다는
25/03/13 10:09
그 텐션 좋아서 화제가 된 수밤이라는 유튜버분 계신데
최근 영상 보니 길에서 구독자분이 알아보고 인사하고 같이 뭐 사먹고 하시더라고요 이거 자체야 그냥 훈훈한 일화인데 저는 좀 놀란게 얼굴을 공개한 것도 아닌데 옷차림이나 출퇴근 지역 정도로 사람을 유추해서 길거리에서 알아볼 수 있구나 그리고 단순 팬 정도도 저정도인데 집착을 가지고 스토킹을 작정하고 하면 장난 아니겠구나.. 싶었습니다
25/03/13 10:47
인스타 스토리에 실시간 생중계급으로 사진 올리는 분 많죠. 목적은 자랑질..
언젠가 한국에서도 저런일 일어날거 같아요. 미국에서 유명한 연예인도 살해당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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