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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08 08:17:58
Name 빼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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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ottentomatoes
Subject [서브컬쳐] <어벤저스> 루소 감독 신작 3억 불짜리 영화 근황


원작의 디스토피아를 구현한 다크함과 너무도 다른
발랄한 예고편에서부터 이미 망작의 기운이 느껴졌지만
로튼 평이 절망적이네요.
넷플릭스 단일 영화 투자상 최고액인 3억 20000만불짜리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3월 1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예정입니다.

-
조나단 심 (ComingSoon.net)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강력한 원작과 뛰어난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도, 일반적인 넷플릭스 블록버스터의 전형적인 틀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 | 원점수: 5/10

데이스 존스턴 (Inverse)
뻔한 이야기와 MCU 스타일의 재치 있는 대사 뒤에는 비슷한 수준의 영화에서는 점점 찾아보기 힘든 독창성이 숨어 있다.

데이비드 얼리치 (indieWire)
솔직히 말해서, 이 끊임없이 진부한 시련 속에서 단 한 번의 웃음이나 옅은 미소조차 찾을 수 없다. 이는 "그레이 맨"이 액션 스릴러에 했던 것처럼 SF 어드벤처 코미디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과 같다. | 원점수: D-

클라리스 러프리 (Independent (UK))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최근 영화에서 가장 당황스러운 행동 촉구(call-to-arms)를 담고 있다. 요약하자면, 이 이야기는 그 빌어먹을 아이들이 휴대폰을 내려놓고 가장 가까운 기업 마스코트를 안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 원점수: 1/5

피터 브래드쇼 (Guardian)
영혼도, 독창성도 없이, 그저 거대한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 덩어리일 뿐이다. | 원점수: 2/5

데이비드 루니 (The Hollywood Reporter)
영화는 점점 더 폭력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바쁘다. 하지만 웃기지도 않고 흥미롭지도 않다. 수많은 스트리밍 오리지널 영화처럼,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실제 영화라기보다는 모조품처럼 보인다.


피트 해먼드 (Deadline Hollywood Daily)
이 분야의 발전을 분명히 보여주는 CGI VFX와 애니메이션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준 움직임 안무가 테리 노터리와 VFX 감독 매튜 버틀러와 그의 팀에게 찬사를 보낸다. 여기서 진정한 캐릭터 작업은 훌륭하다.

테사 스미스 (Mama's Geeky)
밀리 바비 브라운은 다시 한번 주연으로서 빛난다는 것을 증명한다. 결코 완벽한 영화는 아니지만, 끔찍하지도 않다. 귀엽고 재미있으며 나를 울게 만들었다.

미켈 조릴라 (Espinof)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비싼 영화는 3억 2천만 달러의 거대한 실패작이다.  | 원점수: 4/10

크리스 범브레이 (JoBlo's Movie Network)
이전에 만들어졌던 것들의 잡탕 - 그리고 훨씬 더 잘 만들어진 것들의 잡탕.

지오반니 라고 (Next Best Picture)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루소 형제가 연출 팀으로서 어떻게 퇴보했는지, 이제는 자신을 혹사시킬 가치조차 없는 영화만 만드는 존재가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예시일 뿐이다. | 원점수: 3/10

코트니 하워드 (Variety)
조와 앤서니 루소 감독은 놀랍게도 원작의 청사진을 과소평가하여 원작의 사이먼 스톨렌하그의 두드러지고 암울한 스릴러를 훨씬 더 나은 영화적 영감에서 나온 복사된 아이디어의 기발하고 세련된 엉망진창으로 만들었다.

토리 브레이지어 (metro.co.uk)
[이것은] 연결하기 어려운 영화이다. 누구를 위한 것인가? 영화의 향수 배포에서 냉소를 감지할 수 있는 밀레니얼 세대인가? 예고편에 대한 반응으로 이미 영화에 반발한 소설 팬들인가? ... 약간 당황스럽다.| 원점수: 2/5

프라밋 채터지 (Digital Mafia Talkies)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올해 최악의 영화 중 하나이다. | 원점수: 1/5

크리스티 푸치코 (Mashable)
루소 형제는... 쓰레기 더미 같은 미학을 쓰레기 영화로 만들었다. (원작 그래픽노블의 폐허 조합 같은 독특한 스타일을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비판인 듯)

요나탄 이트코넨 (Toisto.net)
원래 형태에서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절묘하고 똑똑한 대체 역사 작품이다. 영화로서는 모든 사람의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이다.
| 원점수: 1/5

앨리스테어 라이더 (Looper.com)
캐릭터 디자인부터 스토리 비트까지 모든 것이 형제들이 매일 촬영장으로 가는 길에 급하게 만든 ChatGPT 프롬프트의 결과처럼 느껴진다.
| 원점수: 1/10

이안 샌드웰 (Digital Spy)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우리가 이전에 보았던 아이디어들의 묶음이며, 궁극적으로 그 유망한 부분들의 합보다 적다.
| 원점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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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8 09:02
수정 아이콘
1억5천 달러 정도 쓴 봉감독은 양반이네요...;;
빼사스
25/03/08 09:12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1억 2000이라더군요. 게다가 이 작품이랑 비교는 좀 미안하죠. 평가가 완전 다른데 흐흐
25/03/08 09:09
수정 아이콘
이제 루소 형제랑 잭스나이더에게 넷플은 그만 투자해야 할 듯 크크 루소 형제는 어벤저스 이후 맛탱이가
가스트락스
25/03/08 09:13
수정 아이콘
하지만 마블에 다시 갔자나요
빼사스
25/03/08 09:16
수정 아이콘
그것은 마블이니까... (하지만 잘 만들 겁니다...라고 믿어보죠)
하이퍼나이프
25/03/08 09:18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lqUJ61rID7M?si=0uaQNCrRw1TBt6ce

예고편은 재미있어 보이는데...
원작이랑 분위기가 다르다와 어디서 본듯하다가 비판점인것 같은데 대다수의 일반 시청자에게 별 상관있나 싶네요
Rorschach
25/03/08 09: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엔드게임 때 부터 평가를 좀 다르게 하게 된 감독입니다.
윈터솔저 - 인피니티워 까지는 진짜 최고라고 생각했었거든요. 엔드게임도 볼 때는 감탄을 하면서 속으로 감독에게 찬사를 보냈습니다. 전 감독이 '영화의 작품적 완성도를 좀 포기하더라도 오랜시간 함께 해 온 팬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을 주는 방향'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본인들은 마스터피스를 만들었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리고 이미 이전의 연출작인 체리(2021, 로튼 37%), 그레이맨(2022, 로튼 46%)도 평가가 그리 좋진 않았었죠.
뭐 전 그레이맨은 나름 재밌게 보긴 했습니다만...
25/03/08 09:40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인피니티워는 정말 감탄했습니다만 엔드게임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불만스러웠습니다
팬들에게 시리즈의 좋은 마무리를 지어준 건 맞지만 작품 별개로서만 보면 전작에 비해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았거든요
뭔가 엔겜의 성공이 이후 작품에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시린비
25/03/08 12:49
수정 아이콘
미키는 양반!
해맑은 전사
25/03/08 13:09
수정 아이콘
미스틱인 줄 알았는데, 일레븐이라니!
뻐꾸기둘
25/03/08 16:26
수정 아이콘
근데 넷플릭스 영화는 유명 배우가 나오거나 유명 감독이 연출해도 뭔가 좀 미묘하게 특색이 잘 느껴지지 않는 무색무취한 영상물 같은 느낌이 있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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