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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06 11:23:09
Name Lord Be Goja
File #1 IMG_7848.jpeg (1.65 MB), Download : 289
File #2 IMG_7850.jpeg (434.6 KB), Download : 285
출처 애팸코리아
Link #2 https://m.fmkorea.com/best/8100318565
Subject [기타] 양인들이 목격한 조선의 풍습







미스테리/공포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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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5/03/06 11:49
수정 아이콘
양인이 보든말든 상투쥐고 끌고가던 그시대의 아낙에게 건배
스테비아
25/03/06 12:15
수정 아이콘
손잡이가 없어지면 교환/환불 되나요?
25/03/06 12:16
수정 아이콘
완전 대머리면 면역 크크크
Grateful Days~
25/03/06 12:44
수정 아이콘
머머리가 최고시다
25/03/06 12:5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대머리는 상투를 어떻게 틀었을까요..
도이하치로
25/03/06 13:00
수정 아이콘
옆뒷머리를 모아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지니팅커벨여행
25/03/06 13:0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대머리 차별(?)이 없었다고 하죠.
왜냐하면 주변에서 (보이는) 대머리가 없었으니까
25/03/06 13:22
수정 아이콘
제발 상투 다시틀게해주세오
카마인
25/03/06 14:28
수정 아이콘
탈모인의 희망!!
GregoryHouse
25/03/06 14:30
수정 아이콘
상투의 풍성함(?) 이 달랐을것 같운데요
SkyClouD
25/03/06 14:37
수정 아이콘
깔끔한 상투를 위해서 속을 치기도 했으니 크게 다르지 않았을겁니다. 크크..
15년째도피중
25/03/06 23:10
수정 아이콘
이런 속알머리 없는 양반을 보았나.
도롱롱롱롱롱이
25/03/06 13:00
수정 아이콘
아니 정말로 손잡이었다니!
지니팅커벨여행
25/03/06 13:01
수정 아이콘
휴... 요즘은 상투를 안 해서 다행이네요
25/03/06 13:16
수정 아이콘
아낙 캔두 애니띵이라고!!
하이퍼나이프
25/03/06 13:38
수정 아이콘
선교사의 아내이자 본인도 선교사이신 분조차 부러운 생각이 들 정도였던 상투의 유용성이라니
25/03/06 14:28
수정 아이콘
?? : 야 이 화상아...
우상향
25/03/06 18:02
수정 아이콘
한양 골목마다 과거시험 낭인들이 양반이랍시고 일도 안 하고 담배 피면서 잡담이나 하는 게 한 트럭이었다는 기록이 있었다죠.
생계는 부인이 맡았으니 종종 상투잡혀주는 정도는 참아줘야 했겠죠.
뒹굴뒹굴
25/03/06 18:17
수정 아이콘
비단 종이가 뭔지는 모르지만 비단이 붙어 있는데 일회용이 되는건가요?
Lord Be Goja
25/03/06 18:31
수정 아이콘
아마 다른 재질인데 비단으로 착각했을거같아요
파프리카
25/03/06 18:17
수정 아이콘
이사벨라 버드 여사의 기록 중에 통역사를 뽑는 부분이 있었는데

조선인 통역사 : 여행가려면 옷을 최소 대여섯벌은 챙겨가야 해요
버드 여사 : 그럴 여유가 없어요. 짐을 줄여야 하거든요. 저는 두벌 정도면 충분합니다
조선인 통역사 : (코를 파면서) 어유 그러시겠죠. 서양인들은 더러우니깐요!

이런 내용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구돌기
25/03/07 01:22
수정 아이콘
저런 일화를 보면 확실히 근대 이전의 한중일 중 한국의 여권이 가장 높았다는 말이 맞는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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