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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5 19:04
차가 이전 르노 차들의 악명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잘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기차나 기타 다른 유명브랜드 SUV가 맘에 들지 않은 힙스터들이 픽했다고 크크
25/03/05 19:17
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 힙스터들이 꽤 있긴 하더라구요 현기차 안사는사람들. 근데 중고차 시세 보니까 한국에서 현기차 안사면 바보같은 느낌이라... 전 다음차는 현기차 살까 생각중이긴 합니다
25/03/05 20:21
디자인 무난
가격 무난 성능 무난 회사 음... 아무튼 차가 괜찮게 나와서 잘 팔리고 있습니다. 중국차 택갈이고뭐고 현기차는 비싸거나 그냥 싫은 사람이 SUV가 필요해서 KGM 차를 봤다가 그랑콜레오스를 보면 완전 선녀인 느낌인거죠.
25/03/05 23:04
하이브리드인데 동체급 대비 연비가 제일 잘 나오죠.
차 가격 자체도 제일 저렴하고요. 디자인도 괜찮고 조수석 디스플레이도 벤츠, 링컨 말곤 그랑 콜레오스 밖에 없죠.
25/03/06 02:53
하브SUV 사려고하면 선택지가 별로 없습니다.
싼타페 디자인이 너무 변태스럽고 쏘렌토 계약하면 일년 후에 받습니다. 그콜이 디자인 성능 모두 좋은데 가격도 더 싸요.
25/03/05 19:04
그랑 콜레오스 사실상 중국차인데 잘 팔리네요 저는 실구매자들한테는 그 이슈는 문제될거 없고 오히려 중국차 택갈이이슈 때문에 안 팔릴줄 알았는데 사는 사람이 많군요 싼타페 쏘렌토 안 사고 굳이 저걸 사는 이유가???
25/03/05 19:25
싼타페, 쏘렌토보다 진화한 하브시스템
나름 조금 싸면서도 옵션, 주행성 잘챙기고 호평 지겨운 싼, 쏘의 디자인, 최종마크는 르노 등등 이유야 찾으면 많죠.
25/03/05 20:23
사신 분들이 과연 명확하게 지리차 택갈이란 걸 알고 산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커뮤 하는 사람이야 다 안다지만 모든 사람이 커뮤를 하는 건 아니라서...
홍보 때도 강조한 부분은 볼보 플랫폼에 르노가 일부 설계했다 정도라 완전 쌩 중국차라곤 생각 안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5/03/05 19:10
토레스 좀 그만 우려 먹지...
예쁘게 잘 뽑아 놓고 여기저기 카피상품 내 놓으면 어쩌라는 걸까요 토레스 쿠페 = 액티언 토레스 픽업트럭 = 무쏘
25/03/05 19:41
지리 차들(폴스타 포함)이 국내에서 인기 있는거 보면,
이후 중국차들 가격 경쟁력 갖추고 현기보다 옵션 좋으면 많이들 살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불경기라 가격 민감도가 올라간지라... 당장 저만해도 한국 들어가면 폴스타4와 모델Y 고민하고 있는데, 차만 좋다면 굳이 돈 더들여 제네시스 살 필요있나 싶어요.
25/03/05 20:10
KGM 너무 좀 우려먹는느낌입니다. 그것말고도 차종마다 좀 비슷한 느낌도 많이들고...
토레스, 액티언, 무쏘 솔직히 큰차이가....
25/03/05 20:14
새 차, 새 디자인 뽑을 여력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디자인 조금씩 바꿔서 같은 차대로 계속 신차(?)라고 출시하는 느낌이네요...;;
25/03/05 22:20
(수정됨) 뭐 사실 플랫폼단위로는 모든 기업들이 잘 만들고 나서 최대한 돌려막아 쓰긴 하지만요...모듈화까지 해서 이젠 플랫폼으로 따지면 1-3개로 어지간한거 다 커버칠겁니다...일단 KGM은 제대로된 플랫폼이나 있나 모르겠지만요...
신규 개발비용은 어마어마하기때문에...그리고 외관이라도 바꾸는것도 결코 싼게 아닐터라...
25/03/05 23:12
중국차의 현실이죠. 시내에 수많은 BYD 버스들도 그렇고 중국차는 이미 추격이라는 말도 우스울 정도로 동등, 어쩌면 분야에 따라서는 한국 이상입니다. 아직도 커뮤니티들에서는 중국차 하면 무조건 까내리기 바쁘던데 오히려 이런 시각이 더 위험하다고 봅니다.
25/03/06 08:20
콜레오스가 택갈이를 한건 맞고 사실 택갈이 안한듯이 홍보한건 좀 별로였지만
별개로 중국에서 개발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아무래도 내연기관 기술이 없는 대신에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에 몰빵한게 여실히 들어나고 있다고 보면 될 거 같네요. 그러면서 중국도 한국만큼 편의장비에 진심이라 인포나 시트 편의성 등이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옵션이 많은것도 한몫하구요. 앞으로 중국 전기차들 들어올건데 국내 업체들은 긴장을 좀 해야 할거 같습니다.
25/03/06 21:28
24년 12월에 그랑 콜레오스 구매했습니다.
기존 20만 뛴 라세티 프리미어가 상태가 너무 안 좋아져서 급히 샀습니다. 소렌토 4개월 기다렸는데 채소 3개월 더 기다려야 되는 상황이었거든요. 100~200정도 싸고, 반세대 업글된 하브 시스템, 빨리 나온다는 장점 감가상각 쎄고, 정비소 잘없고 비쌈. 살짝 좁은 실내, 카메라 화질이나 프레임이 구림. 안전 관련 경보음이 너무 크고, 시동걸때마다 꺼줘야 함 렌트하고 쏘렌토를 기다렸어야 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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