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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4 19:57
https://www.dkuh.co.kr/html_2016/03/01_02.php?idx=467109
단국대 병원 사이트 의료진소개 인데 진료일이 인상깊네요 구분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오전 : 진료 진료 진료 진료 진료 진료 진료 오후 : 진료 진료 진료 진료 진료 진료 진료
25/03/04 20:36
필수는 손익을 보전해주던가 아니면 아예 국가에서 운영하던가 아니면 아예 다른 수가와 별개로 책정하던가 이 셋 중에 하나가 맞지 않을까 싶어요.
이야기들으면 수익이 맞을수가 없더라구요.
25/03/04 20:42
뭐 많은 사람들이 의사는 적폐 죽어야 하는 기득권 돈미새 권력집단이라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인터뷰는 좀 안타깝네요
공무원이 힘내라고 응원 드립니다
25/03/04 20:52
여러 종류의 댓글들을 썼다 지웠다 했네요.
이제는 별의미가 없을거 같아서.. 아프지 맙시다. 많이 아프지 맙시다. 20년 전에는 고칠 수 있는 병/상태가 이제는 오히려 치료못하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25/03/05 19:58
저도 마음은 금융치료지만 어디 그게 쉽겠습니까... 의사도 다 같은 의사가 아니다는 것을 언어로 분명히 나눠서 구분한다음, 금융치료를 논해보자 했으면 합니다. 모두 같은 의사로 표기하지 말고요.. (의사, 치료사, 피부 성형 전문 시술사 등등)
25/03/04 23:05
(수정됨) 판사님들이 하지 말라는데 하는 게 문제.
저도 백강혁 교수 보고 운 사람이지만, 현실은 주위에 중환자실, 내과/외과 교수 중에 소송 안 걸린 사람이 없는 걸... 저는 제 가족을 지키기로 결심했을 뿐입니다. 그래도 배운게 그거라 바이탈하지만...
25/03/04 23:09
하는 고생이나 스트레스 생각하면 안 받고 말지 수준이니 지원자가 없는 거겠지만
그래도 대기, 긴급출동, 이런 게 일상이니, 보통 의사들 보다는 보수라도 많이 받겠죠..? 제발 그렇다고 해주세요
25/03/04 23:16
저는 보수가 궁금해서요.
일반 회사원은 저렇게 대기나 야간근무, 긴급출근 등의 초과근무 시에는 수당을 챙겨주는 게 당연한데 의사 같은 전문직은 초과근무에 대한 시급(?)이 일반 회사원보다 더 클 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25/03/04 23:19
(수정됨) 제가 레지던트 할때는 하루 밤새면 2만원 줬었는데, 교수님들은 그래도 10만원 넘게는 받았던 거 같네요.
물론 의사의 당직은 밤샌다고 다음날 오전 근무가 사라지는 게 아니니까 36시간 근무가 기본입니다. 그래도 요새는 의정갈등이네 뭐네 해서 많이 올랐다고 들었습니다. 인간적인 대우는 되는거 같더라고요. 물론 곧 사라질 지원인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입원하거나 수술 하면 조금씩 추가 인센이 있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그거 보고 나갈 정도는 안됩니다. 코로나 때 당직 서면 20만원 준다고 해서 개꿀이라고 몸 갈았던 기억 나네요... 크크
25/03/04 23:33
돈도 안되고 소송 위험은 항상 있고 병원 윗사람들도 그다지 좋아하지않아. 워라밸도 최악이야. 결국 이대로 멸종후 대형병원에서 관련 분야는 면책이라는 입법후에 그나마 살아날것 같네요. 지금은 그냥 하는게 똥멍청이인 수준입니다.
대학병원에서 이미 교수직들 많이 나갔구요. 초과사망률 언론에서 안다루지만 넘쳐나구요. 의정사태의 단점은 다들 아실테고 좋은점은 중증환자에게 들어가는 의보가 줄어서 적자전환이 좀 늦춰진다라는 것과 고령화율이 아주 조금 낮아진다는 거겠네요. 원래대로면 나이들어도 치료받고 살아가실분들이 의보 안쓰고 그냥 가셔서요.
25/03/05 20:14
정말 이러고 싶지 않지만 의사를 하나로 퉁 칠수가 없어요.
저런 사람들이 있는데 지금도 도와주지는 못하고 내쫓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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