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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04 19:36:38
Name IN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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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뻔한 클리셰 신파라도 잘 만들어서 상관없는 사례







아빠가 일어날때 명장면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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뒹굴뒹굴
25/03/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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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함정이 하나가..
25/03/04 20:06
수정 아이콘
이중에 스파이가....
25/03/0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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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어떤 영화에요?
6번은 태극기 휘날리며 인가요?
25/03/04 20:13
수정 아이콘
보진 않았지만 아마도 짱구 극장판 로봇아빠의 역습?
25/03/04 20:14
수정 아이콘
1번은 짱구 극장판 로봇아빠의 역습 입니다

6번은 태극기 맞구요
VinHaDaddy
25/03/04 20:12
수정 아이콘
한가운데 직구라도 160km 넘으면 좋은 구질일 수 있죠. 산나비가 생각나네요.
서린언니
25/03/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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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야해! 너는 조선의 자존심이야! 일어나!
귀여운호랑이
25/03/04 20:21
수정 아이콘
아빠가 일어날 때 관객들도 따라 일어나 박수를 치며 눈물을 흘렸다고하죠.
25/03/0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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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서 나간거 아닌가요?
25/03/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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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 나
클레멘타인을 본 나를 잃어
시무룩
25/03/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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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아까워서 눈물 바다가 됐다는...
25/03/0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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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때 주르륵

헬로고스트에서 엉엉 ㅠㅠ
승승장구
25/03/04 20:30
수정 아이콘
코코는 제목이 별로 나오지도 않는 코코인걸 깨닫는 과정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죽음의 재정의
Lord Be Goja
25/03/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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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사람 흉내는 내는 첫짤이 스파이구나
QuickSohee
25/03/0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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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엔 없지만 국제시장 마지막 황정민 독백씬이랑 이산가족 상봉씬 볼 때 마다 눈물 나더라구요 ㅠㅠ
신사동사신
25/03/0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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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이 저한테
딱 맞는사례
카미트리아
25/03/0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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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셰라는게 원래 너무 효과적이라서 쓰는거죠
지겹다 지겹다 하지만 잘 만 쓰면 그만큼 효과적이죠
25/03/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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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보고 한 20분 대성통곡했던 기억이...
당시 여친은 이 사람 왜 이러나 싶었겠죠
25/03/0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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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맛이 무서운 법이죠
아는 맛 믿고 쉽게 생각하면 개밥 되는거구요
제로콜라
25/03/0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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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한아 어서 일어나거라
에이펙스
25/03/0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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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어나더레벨이죠
raindraw
25/03/05 09:46
수정 아이콘
클리셰가 클리셰가 된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그걸 좋아하기 때문에 더 이상 맛이 안 날 만큼 많이 우려내서 그런 거라서 클리셰를 잘만들면 훌륭한거죠.
물론 많이 우려냈기 때문에 더 우려낼 여지가 많지 않아서 잘 만들기 쉽지 않기도 합니다.
감자감자왕감자
25/03/05 10:17
수정 아이콘
그댸를 사랑합니다 추가요.
안좋은 의미론 신과함께 마지막 부분이 생각나네요. 영화보고 너무 실망했지만 울라고 따귀를 계속 갈기니 펑펑 울수밖에 없었던.....크크크
마루하
25/03/06 07:39
수정 아이콘
클리셰를 범벅했다고 평할만한 영화가 많지는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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