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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04 11:51:47
Name 된장까스
File #1 1955f0c7596592b4f.jpg (113.7 KB), Download : 164
출처 뉴스
Subject [유머] [512732글 관련] 현재 홈플러스 대표 이사분


맥날, 맘터에 이어 홈플러스도 정상화 하시는 경영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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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대
25/03/04 11:54
수정 아이콘
선후관계가 반대 아닐까요? 위기니까 부른 것 같아요.
25/03/04 12:0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더해서 욕받이 하는 것까지가 담당 업무일 듯
25/03/04 15:10
수정 아이콘
맘터는 고속성장중이었는데 위기였던적이 있었나요? 몰라서 여쭤봅니다
25/03/04 15:24
수정 아이콘
본문에 맘스터치 이야기가 있긴 한데 저분은 맘스터치랑은 상관 없습니다. 왜 같이 적어놓았는지는 모르겠네요.
25/03/04 12:01
수정 아이콘
죽을 사람한테 처형인이 간 거라 봐야
Myoi Mina
25/03/04 12:04
수정 아이콘
사모펀드가 어떤곳인데...

능력이 있으니 계속 쓰이는거겠죠
몽키매직
25/03/04 12:05
수정 아이콘
구조조정 전문 임원인 듯요. 퀄리티 다소 희생하더라도 비용을 크게 커팅하고 어떻게든 숨 붙여놓는 역할...
대놓고 욕받이 역할하고 다음 구조조정하러 떠날 분이겠죠...
HA클러스터
25/03/04 12:06
수정 아이콘
야구로 따지면 패전처리 전문투수 같은 분인가 보군요.
신성로마제국
25/03/04 12:46
수정 아이콘
그것보다는 탱킹하는 팀 전문 감독일걸요. 수베로 전 한화감독처럼요.
25/03/04 12:08
수정 아이콘
이게 너무 복합적이라 과연 회생이 될지.. 타 오프라인 업체랑 경쟁이 안되니까 투자를 해야하는데 그러다보니 금융비용이 늘어나고.
근데 사람들 구매는 온라인으로 더 확대중이고. 경기는 안좋아서 소비는 줄이는 중이고.
신선식품 특화로 풀어가기엔 제가 가본곳들은 매장도 너무 크고 건물도 크던데.

신도림 디큐브시티도 난리더군요. 여기도 인근 큰 백화점때문에 애매하던곳인데. 결국 폐업 결정되니.
주변 아파트나 주상복합입주민이 집값 떨어진다고 어떻게든 상업시설로 계속 하라고 난리고.
덴드로븀
25/03/04 12:3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4/0000095337?sid=102
[4년간 대형마트 25곳 폐점...반사이익 본 곳은 어디] 2025.03.02.
<대형마트 폐점 후 고객들 이동 3가지 유형>
1. 코스트코로 이동
2. ‘브랜드 불문 가까운 게 최고’
3. 홈플러스 계열의 리뉴얼된 ‘메가푸드마켓’의 선전
25/03/04 12:11
수정 아이콘
경영진에게는 동아줄이고, 일반 소비자에겐 앞으로 저긴 가면 안된다는 안내판이죠.
25/03/04 12:18
수정 아이콘
제가 주로 사는 물품은 요 1~2년 사이에 홈플러스제 품질이 압도적으로 좋아서 이마트에서 홈플로 바꿨는데 이런 악재가 생기네요
스덕선생
25/03/04 1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작 조주연 이후 맥날도 똑같이 원가절감 위주로 갔죠.
만약 조주연 개인의 독단이었다면 맥날은 원복했어야 했는데 오히려 더 창렬한 방향성으로 갔습니다.
25/03/04 12:28
수정 아이콘
세이브를 잘 해뒀나 봅니다
덴드로븀
25/03/04 12:36
수정 아이콘
<조주연>
2013~2016.02. 한국맥도날드 마케팅 총괄 부사장
2016.03.~2020.02.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
2021.07.~2024.01. 홈플러스 마케팅부문 부사장
2024.02.~ 홈플러스 대표이사 사장
Liberalist
25/03/04 12:40
수정 아이콘
허... 홈플러스가;;;
마르틴 에덴
25/03/04 12:53
수정 아이콘
아 홈플 할인 지려서 자주 가는데 안 돼요...
OcularImplants
25/03/04 13:15
수정 아이콘
일반 소비자에게는 창렬이지만
기업입장에서는 뭐 우리가 모르는 능력이 있겠죠 
킹모펀드도 투자금 쏟아붓는 게 얼만데 바보를 쓸까요
25/03/04 13:38
수정 아이콘
근데 사모펀드도 많이 똑똑했으면 2015년에 7조 들여서 저걸사고 지금까지 엑싯못해서 회생한다 빌빌대진 않았을 것 같긴해요. 인수하면서 5조는 빌리긴했지만 2조가량의 실투자금 절반도 배당으로 회수 못했고.. 저거 인수담당자는 짤렸을듯요.
세상사에지쳐
25/03/04 13:49
수정 아이콘
근데 그때당시 이마트가 평가액이 5조대였는데 홈플러스를 왜 7조나 주고샀을까요? 당시에 홈플러스 10년째다니고있어서 위로금은 개꿀이었지만 계속의문이네요
타츠야
25/03/04 15:52
수정 아이콘
음모론이지만 그 정도 규모면 누군가 챙겨주기 위해서 가격 높게 쳐줬을 수도 있겠네요.
라이엇
25/03/04 15:49
수정 아이콘
보먹돼는 살려주라....
설탕물
25/03/04 17:57
수정 아이콘
이마트 오너도 욕 많이 먹긴 하지만 그나마 대형마트중에 이마트가 나은 편이죠? 쿠팡이 너무 강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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