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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28 13:39:44
Name a-ha
출처 스레드
Subject [스포츠] 이런 코치만 있다면 복싱 체육관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하루로 안 빠지고 열심히 다닐 것 같네요...;;
(아무튼 잽을 잘 치기 위해서는 주먹을 뻗을 때 반대쪽 팔이 몸통에서 떨어지면 안 되고 가드하는 팔은 몸통에 바짝 붙인 상태로 다른 팔로 잽을 던져야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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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8 13:41
수정 아이콘
무슨 게임인가요??? vr인가?
서린언니
25/02/28 13:44
수정 아이콘
영상을 ai로 다시 랜더링한거같네요
ArchiSHIN35
25/02/28 1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다니는 곳에 여자코치님 저랬는데 힘들면 아무 소용없더라구요.
25/02/28 14:02
수정 아이콘
여자든 남자든 좀 봐줬으면 좋겠네요. 복싱장 갔더니 그냥 방치해두길래 너무 재미없었습니다.
25/02/28 14:06
수정 아이콘
헐! 원래 관장이든 코치는 가르쳐주지 않나요?...저도 복싱 도장 같은 데는 다녀본 적이 없긴 하지만...;;
25/02/28 14:12
수정 아이콘
복싱커뮤 보면 제일 많이 언급되는 복싱장 케이스인데 일명 방목형 입니다. 처음 한달동안만 좀 가르쳐주고 이제 그만둘때까지 샌드백만 치게 놓아둡니다. 평소 뭐하는지 보이지 않는 관장, 의자에 앉아서 폰만 보는 코치. 좀 다녀보고 영 아니다 싶으면 옮기는걸 추천합니다.
친친나트
25/02/28 14:12
수정 아이콘
그런 방치형 체육관들 아직도 많죠.. 저는 복싱 처음 배운다는 분들에게는 꼭 GX형식으로 가르치는 곳을 추천드립니다.
글고 본문 영상은, 잽 칠때 신체 균형상 자연스럽게 반대쪽 팔이 뒤나 옆으로 빠지게 되는데, 가드 풀리지 않고 유지하는 연습이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네요 잽 자체를 잘 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ArchiSHIN35
25/02/28 14:23
수정 아이콘
네. 저는 제발 내버려뒀으면 했는데 힘들어서 그만 둠.
25/02/28 14:30
수정 아이콘
방목형은 입문자들한테는 최악이죠.
체육관 고를 때 관장 본인이 운동을 하는지도 살펴보시는 게 좋습니다. 요즘 sns나 블로그로 체육관 홍보 많이 하니까 게시글 보면 금방 파악할 수 있거든요. 제가 다니는 체육관은 관장님께서 운동 중독이라 본인 훈련 루틴을 회원들한테 적용하는데, 회비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듭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체육관 오래 다니다보면 오히려 방목형이 편하긴 합니다.
Pelicans
25/02/28 15:43
수정 아이콘
다른 종목이긴 한데, 골프 배우고 있는데 프로님 너무 눈치보여요... 혼자 연습하고 있으면 와서 잔소리를 엄청 하심
도움 되는 얘기인건 아는데 귀가 너무 아파요 프로님..제가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라 힘이 안빠지는 거라구요..
천연딸기쨈
25/02/28 18:2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골프랑 테니스가 그런거 같습니다. 힘 빼는데 5년 걸리는… 
25/03/01 12:44
수정 아이콘
그 두종목이 초기 자세가 정말 중요한 운동이라 크크크
No.99 AaronJudge
25/03/01 09:16
수정 아이콘
오 뭔가 구도가 신선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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