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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8 10:16
전설상으로는 저걸 들여놓기 위해 트로이인들이 스스로 성문을 부수게 하는 게 목적이라 큰 게 맞을 겁니다.
심지어 저 안에 무장한 병력 30명이 숨어야 하니 더 커도 될 듯.. 근데 전쟁터에서 목재라곤 타고 온 배밖에 없을텐데, 그걸로 저런 깔끔한 모양이 나오는 건 좀...차라리 예전 빵형 나온 영화 트로이에 등장한 목마가 좀 더 현실적일 것 같기도 하네요.
25/02/28 10:32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 후의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이야기라서 아마도 빵형이 출연한 고전 트로이 영화와는 이야기의 시점이 다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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