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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27 16:01:17
Name Croove
출처 미클릭
Subject [기타] 가장 값비싼 지뢰제거 방법(장비)
MICLIC : 미클릭 혹은 미크릭(00년 이전 입대자는 미크릭 이라 불렀던 기억이..)
줄줄이 매달린 폭약을 펑 하고 쏜 다음 폭파시켜
폭 6~8미터의 통로를 약 100미터 가량 개척할수 있습니다(지뢰, 철조망 등 장애물 개척)
단독행동이 불가능 하여 전차나 장갑차(공병부대의 경우 M9ACE)에 달고 다녀야 합니다
한발에 약 2억4천만원 입니다(원달러 환율 튀기 이전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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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향
25/02/27 16:03
수정 아이콘
영화에서는 순차적으로 터지던데 실제론 한번에 다 터지네요.
닉언급금지
25/02/27 16:08
수정 아이콘
폭도색!
이거 덴드로비움이....
기사조련가
25/02/27 16:14
수정 아이콘
와 도폭선! 월야환담
Lord Be Goja
25/02/27 16:08
수정 아이콘
사실 저걸로도 지뢰가 깔끔하게 제거되는건 아니라서 그다음 장비나 인력이 들어가야한다더군요

물론 처음부터 다른수단으로 하는거보단 훨씬 안전하고 빠르며
조합에 쓰이는 철조망지대를 빠르게 무력화할수 있어서(탱크로 밀면 될거같지만 충분히 더럽게 깐 철조망은 기갑장비도 고장낼수 있습니다)지뢰지대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디쿠아스점안액
25/02/27 16:26
수정 아이콘
목함지뢰는 하나에 한 10만원이나 하나요?
휴머니어
25/02/27 17:31
수정 아이콘
그거보다 훨씬 쌀겁니다. (얼마나 한번에 많이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은요...)
디쿠아스점안액
25/02/27 17:4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그런데 치우는 비용은 2억 4천이라니.....
츠라빈스카야
25/02/27 16:27
수정 아이콘
보병용으로 비슷한 놈이 있긴 한데, 그건 폭 0.5m, 길이 40미터 정도...이거나 그거나 굴곡이 많은 한국 지형에는 효과가 좀 떨어지긴 한다더군요.
공기청정기
25/02/27 17:19
수정 아이콘
포민스 말씀이시군요 한국군에선 주로 공병들이 운용합니다
보병들은 수색대 기준으로 그냥 파괴통을 밀어넣거나 탐침봉이나 대검을 씁니다(...)
25/02/27 20:01
수정 아이콘
미크릭도 공병이 운용하죠. 비싸서 못쓰지만...
공기청정기
25/02/27 21:29
수정 아이콘
뭐 미클릭은 덩치부터 보병부대가 쓸만한게 아니니 말이죠...
아예 못쓰는건 아니고 그냥 미군이랑 비교해서 가용한 수량이 너무 적다 정도랄까...군단급 훈련 갔다가 미클릭에 대항군 가래서 갔었는데 박력 대단하더군요...
如是我聞
25/02/27 17:49
수정 아이콘
아예 모르는데...
플라스틱 드럼통에 물을 가득채워서 굴리는 건 안되나요?
공기청정기
25/02/27 17:58
수정 아이콘
1. 지뢰가 노후화 되면서 격발 압력이 민감해지거나 오히려 둔해지거나 할 확율이 완전 랜덤이고
2. 드럼통이 구르는건 그나마 케이블형이라 바닥에 착 달라붙듯 깔리긴 하는 미클릭이나 포민스보다 훨씬 불규칙적입니다
3. 지뢰 자체에 외부적인 폭압을 줘서 폭파처리 하는 방식조차 메이커가 주장하는 개척율이 미클릭이 (교범상) 95%, 포민스가 75%정도고 미군은 아예 50%언더로 보고 물량을 때려 박아서 개척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드럼통은 좀 무리에요
如是我聞
25/02/28 09:23
수정 아이콘
역시 안하는건 다 까닭이 있군요.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25/02/27 17:54
수정 아이콘
저런거보면 지뢰 가성비가 강력하긴 하군요...
이정재
25/02/27 19:08
수정 아이콘
테란은 사기다
25/02/27 19:18
수정 아이콘
공기청정기
25/02/28 10:01
수정 아이콘
이거 거의 사기던데요
효과도 기대하기 힘들고 개량형이라고 발표한건 시제품조 안나오는데 그 와중에 드론에 폭발물 탐지기 달아서 탐지한다고 후속 프로젝트 낸것도 뭐 나오는것도 없이 돈만 머금하고 있는게 전형적인 킥스타터 사기더만요
25/02/27 19:26
수정 아이콘
내가 바로 연인 장비다! 컥..
하이퍼나이프
25/02/28 00:08
수정 아이콘
혜쳐나간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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