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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6 22:56
조사풀을 크게 늘려보면 분명히 남성 취향의 여아, 여성 취향의 남아도 있긴 하겠지만 다수의 취향이란 건 본능 수준인 건 맞을 듯요
25/02/26 21:11
제 생각엔 남성이 아스퍼거 증후군의 발병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과 성염색체에서의 연관이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스퍼거 증후군으로 분류되진 않지만 일반적인 남성들에게 구조나 패턴 연결성을 선호하는 영향을 주는것이 해당 성염색체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5/02/27 07:38
여성학자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그건 여성학을 연구하는 사람이지 여성인 학자를 말하는 게 아니죠. 그 중에 여성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는 몰라도요.
25/02/26 22:40
아들 같은 딸, 딸 같은 아들을 원해서 기관도 안보내고 가정내 훈육하면서 특정 성별에 대한 편향성을 최대한 배제하고 중성적으로 키우려고 했지만, 결국 남자아이스럽게, 여자아이스럽게 놀더군요. 유전자 레벨에서 남성성과 여성성은 가지고 태어난 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5/02/27 00:10
성별의 경향성은 분명히 존재하는거고, 그 경향성을 개체에게 투영하면 안되는 것이겠으나..
경향성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불-편
25/02/27 00:43
그래서 뭐 이런 생물학적 차이나 사회문화적 맥락을 벗어나보자 그러는 거 아니겠습니까. 최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으려고 하는 거고요. 저런 선호를 근본적으로 부정하고 죄악시 하는 수준으로 도리어 억압적인 분들의 꼬라지가 눈살 찌푸려지는 것뿐이지...
25/02/27 02:41
저희 아들딸도 장난감 선호도 보면 딱히 교육시키지 않아도 저랬어요.
다만 의외로 색에 대한 편견은 없어서 아들 딸 둘 다 핑크색 좋아했습니다. 다만 아들은 원색을, 딸은 파스텔색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아들은 핫핑크파, 딸은 베이비핑크파였슴돠.
25/02/27 11:21
반대로 여성학자라는 사람들은 이런 실험도 안하고 그동안 뇌피셜로 차이가 없다고 주장하는거였네요....
동물실험은 그렇다 쳐도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실험 정도는 할줄알았는데
25/02/27 11:26
(수정됨) 그건 아무래도 정치학이나 정치이념에 가까우니까요
신정일치식 체제(유학 기독 이슬람 다 마찬가지)라던가 공산주의라던가 그런건 실험을 통해 근거를 얻기보단 일단 사회에 적용을 먼저 해보고나서 나중에 당위성 연구를 더하는 경향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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