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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6 09:44
(수정됨) 딱 터치다운 하려고 하는데 들이미는 걸 보고 복행해서 다행이네요...사고가 나지 않은 것만으로도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섬찟하네요. flexjet은 뭐 적절한 처분을 받겠군요..
25/02/26 09:57
유튜브 댓글을 신용한다는 전제하에,
개인 비행기 조종사였고 관제탑 지시를 어기고 들이민 것이었고 이 사건 직후 라이센스를 취소당했다고 하네요.
25/02/26 12:42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8185431
당장 어제도 엔진 이상굉음 때문에 진에어 항공기가 긴급회항하는 일이 있었는데 요즘 왜 이리 항공관련 사건들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진에어 타셨던분들도 내내 공포에 불안하셨을듯
25/02/26 15:15
음.. 그냥 항공기 이착륙 하는 걸 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행기가 흔하다 흔하지 않다가 아니라..
바다에 가서 파도보는 거처럼요..
25/02/26 14:17
아는 지식 선에서 말씀드리면
과실은 프라이빗젯 : 사우스웨스트 100대0일것으로 보입니다. 공중에서 런웨이에 착륙허가받은 비행기가 언제나 우선순위에 있고 지상에서 이동하는 비행기는 교신이 제대로 되지 않더라도 시야가 확인 가능한 상황에선 런웨이에 진입할 때 FIinal(비행기가 진입하는 경로)에 다른 비행기가 없는지 확인하고 런웨이로 들어가는게 매뉴얼이라... 다른 비행기가 착륙하고있는 상황이 아닐 때도 관제탑 지시 잘못 듣고 런웨이에 허가없이 진입하면 면장 박탈당할수도 있는 중징계인데 심지어 니어미스면 평생 면장 반납일수도 있겠네요.
25/02/26 21:13
이거 보면 공항 문제도 있고 그라운드 컨트롤러가 제트기가 정확히 어디 있는지 파악이 안 된것 같고... 댓글에 따르면 이런 공항이 한 두개가 아닌 듯 하고... 혼란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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