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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1 22:53
200화즈음에서 하차한거같은데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보시면 안 되고요.
절대평가로 따지면 평작 수준은 되는데 비교 대상인 무협스킨 로판들이 하도 개판이고 무협에 대한 존중이 전무하다보니까 상대적 선녀 효과로 고평가받는 부분은 있습니다.
25/02/21 23:10
절대회귀, 이 무림의 미친년은 나야를 연재분까지 다 따라잡아서 읽을게 없는데 한번 트라이해볼만할지 모르겠군요. 평작은 되는 느낌인데 로판을 싫어해서...
25/02/22 00:28
충분히 볼만합니다 파워밸런스도 괜찮고
주인공도 꾸준히 잘 성장해요 근데 중반 이후 전개가 좀 답답한 면이 있어서 잠시 하차했는데 다시 볼 생각은 있어요
25/02/22 09:08
좋게 말하면 시원한 전개, 나쁘게 말하면 사이다패스 전개를 주기 가장 좋은 설정의 문파라 그럴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군이지만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컨셉 주기에 좋은)
25/02/22 09:06
사실 완전 평범...은 아니고 적당히 필력 있고 적당히 늘어지는, 취향 맞으면 적당히 볼만한 여주 무협...인데 문제는 이게 '로판' 카테고리라는 겁니다;
대충 이런 계열 작품(무협 로판) 중에서 가장 로판색이 약하고 무협색이 짙은 오묘한 작품이에요.
25/02/22 09:56
아기를 부둥부둥 해준다 할 때 부둥입니다.
약하고 어린 주인공을 (가족 등) 주변 인물들이 주인공 말은 다 들어주고 원하는 건 다 해주고 과보호 해주고 하는 작품들을 이야기 하죠.
25/02/22 10:31
저기 댓글 기준으로한다면 마흔다섯살 아재지만 전통무협을 별로 안 좋아해서. 땡기진 않네요. 크크. 하지만 댓글들 읽어보니 '아, 전통무협이구나'라는 느낌은 팍팍 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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