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2/18 21:12
(수정됨) 본문을 보니 아주 오래 전 육지에서 제주로 놀러온 지인 부부를 흑돼지집에 데리고 갔었는데 돼지고기 껍데기 쪽에 털이 숭숭 박혀있는 걸 보고 (물론 털이 비져나온 게 아니라 깔끔하게 면도한 것 같은 상태) 먹기를 주저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25/02/18 22:13
옥자는 안봤고 개인적으로 저도 설국열차가 봉준호 영화중 가장 별로 였습니다.
저는 봉준호 최고의 영화는 마더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순위는 저분과 대체로 비슷하네요.
25/02/19 08:44
제가 볼때 봉준호의 영화는 모두 정치영화인데,
그 정치적 메시지가 선명하면, 잘만들긴 했는데 좀 짜치거나, 좋았지만 다시 볼 생각이 별로 안드는것 같고, 그 정치성이 복잡하게 얽혀있거나 다양한 디테일로 그걸 가려놓으면 걸작소리를 듣는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