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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17 20:33:03
Name 판을흔들어라
File #1 흥남_요새화.jpg (819.5 KB), Download : 90
출처 역전다방
Subject [기타] 625 전쟁 흥남 철수 당시 나온 아이디어



그것은 알몬드 장군과 영국참모총장이 생각해 낸 '함흥-흥남 요새화'

공격하는 중국 9병단도 힘이 빠졌고(실제로 장진호 전투 이후 피해가 커서 51년 4월까지 전선에서 이탈),
재해권과 제공권 모두 유엔군이 꽉 잡고 있어서 여기서 알박기를 하여
38선 전선에 대한 압박을 줄여주고, 제 2의 전선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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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군
25/02/17 20:36
수정 아이콘
얼핏 보기에는 미친 짓 같은데 당시 UN군이 재해권을 꽉 쥐고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말은 되긴 하네요...
아우구스티너헬
25/02/17 21:01
수정 아이콘
전함의 함포지원 원픽으로도 무난히 우주방어 가능했을겁니다. 아마 공세를 시도하지도 않았을듯
공산측은 전함을 공격할 수단이 없었고(재해권 재공권 모두 UN군이 장악) 당시 전함 함포의 위력은 뭐 말할 필요도 없죠 뭐 불의 장막수준이라서..
에스콘필드
25/02/17 20:44
수정 아이콘
역전다방시리즈들이 전부 재미있더라고요~
지금하는 1차대전 이야기도 잘 알려지지 않은 동부전선을 잘 알려줘서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wish buRn
25/02/17 20:44
수정 아이콘
지도상으론 북쪽이 고지위에서 쏟아부면
상륙군은 감당안될것 같은데요.
군단단위 보급을 오래할 수 있을지
Jedi Woon
25/02/17 20:52
수정 아이콘
영상을 보지 않았는데 아마 절대 사수의 개념보단 적군 화력 분산의 목적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제해권과 제공권이 잡혀 있으면 어느 정도 보급과 적 타격은 가능할 것 같구요
25/02/17 20:48
수정 아이콘
산 위에 진을치고 평지를 공략하는 건
동서고금 병법의 기본이라..
25/02/17 20:51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마속이 등산을!!
25/02/17 21:00
수정 아이콘
시대를 잘못 태어난 그는 대체!!
25/02/17 21:01
수정 아이콘
등애는 등산으로 촉을 정벌했는 데!!!
25/02/17 21:02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공수부대였을수도!!??
닭강정
25/02/17 20:58
수정 아이콘
2차대전 일본도 후반기에는 그냥 처발리던 제해권을 45년 일본보다 훨씬 못한 북중해공군이 대응할수가 없으니 가능한 이야기기는 하죠. 다만 그렇게 된다면 제일 큰 문제는 중국 스킨 쓰고 비밀리 참전하던 소련 공군의 규모가 더 늘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TWICE NC
25/02/17 21:31
수정 아이콘
2차 대전 때 있던 수많은 항공모함 2~3척만 동해쪽에 올라왔으면 우주방어 가능 했겠지만
그렇게되면 중국, 소련의 참전이 확정적이 되었을꺼라 포기한게 아닐까 합니다
한화우승조국통일
25/02/17 21:59
수정 아이콘
전쟁 동안에는 무난히 버틸 수 있었겠지만 전쟁 후에 유지하기는 힘들었을 듯...
안군시대
25/02/18 00:33
수정 아이콘
후방에 저렇게 버티고 있으면 전방에도 압박이 가니 38도선을 방어하거나 수복하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계산이었겠죠. 물론 휴전이후엔 빠졌어야 했겠지만..
nm막장
25/02/18 03:00
수정 아이콘
알박기 하고 38선 + 월경지로 남았다면??
자급률
25/02/18 18:54
수정 아이콘
이론상은 가능한데 전선이 2군데면 전력이나 물자배분, 유사시 병력지원등에서 난이도가 더 높아질거라...실제로 어땠을지는 해보지 않으면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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