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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4 20:45
시프트업? 뭐지? 익숙하지 않은데? 뭐만들었지? 해서 찾아보니 데스티니 차일드,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만든 곳이군요. 역시 저는 겜알못 ㅠㅠ
카카오게임즈는 주식 다 팔아치우길 잘했네요.
25/02/14 20:45
NC야 짜르느라고 저렇게 적자가 나긴 했는데
올해 3/4분기 쯤이면 흑자 전환하긴 할겁니다. 근데 그런다고 뭐 달라질게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25/02/14 20:48
싶업은 인력관리 타이트하게 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영업이익이 말이 안되네요.
그정도 빨아먹었으면 니케에서 유저 짜내는 속도를 늦추든가 컨텐츠 개발 속도를 올리든가 해야할텐데...
25/02/14 21:04
잘나가는 게임사들 영업이익율 보면 말이 안되네요. 한류도 돈 자체로만 보면 아무도 주목 안하는 게임쪽이 제일 잘 번다죠. 이런거 보면 게임산업이야말로 한국이 한번 목숨 걸어볼만함 미래 먹거리지 않나 싶습니다. 콘솔게임도 안만들어서 그렇지 일단 만들면 타율 괜찮구요
25/02/14 21:09
매출과 순이익은 어마어마한데 아무래도 고용에는 제약이 크니까요 크크 뭐 소위 IP로 온갖걸 하다보면 거기서 나올 파생효과는 상당할진 모르겠지만요...
25/02/14 21:20
넥슨은 저기서 던파제작사인 네오플 매출이랑 영업이익 빼면..순위가 2위와 바뀔거 같지만.. 성과금 1600억 나왔다는데.. 과연
어떻게 할려나..
25/02/14 21:15
(수정됨) 엔씨는 그러러니 하는데 컴투스홀딩스는 왜...제일 상태 심각한거 아닐지...
오히려 인수하였던 컴투스가 매출이나 영업이익은 더 규모가 크네요.
25/02/14 21:15
엔씨는 최근 내놓는 게임보면, 추가 내부 정리 좀 하고 신작 개발은 포기한 후 서서히 침몰하는게 그나마 나은거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엔씨 게임보고 있으면 대체 그 많은 인원이 어디에 쓰이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25/02/14 22:00
넵튠은 광고 회사와 합친 다음, 광고 간판 용 게임들 계속 수집하고 있구요.
자회사 트리플라하고 무한의 계단의 비중이 상당히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터널 리턴은 이제 겨우 흑자 전환했다고 하구요.
25/02/15 13:17
(수정됨) 싶업 매출 비중 대부분은 니케입니다. 스블이 어느정도 흥행했지만 비중은 니케에 비해 적은게 현실이죠. 콘솔은 흥망 구조에 따라 회사가 휘청일 정도에여. 평타를 치거나 망한다? 돈 그냥 다날리는겁니다. 그래서 콘솔게임 제작하는 게임회사가 국내 별로 없는거구요. 국내 콘솔시장은 작아도 너무 작아서 애초에 글로벌 시장을 노려야하는데 그정도 팀규모에 마케팅비 감당할 회사가 별로 없죠. 싶업도 니케라는 확실한 캐시카우가 있고 텐센트라는 대형 퍼블리셔가 홍보를 해주니 이런 프로젝트를 하는거구요.
25/02/15 06:15
컴투스는 캐시카우라도 잘 유지하고 있지(서머너즈 워, 야구 계열) 컴투스홀딩스는 뭐하는건지 참;
처음에 컴투스가 홀딩스(구 게임빌) 인수했을 때에는 규모가 오히려 게임빌이 커서 이게 맞나? 싶었는데 미래는 진짜 알 수 없네요.
25/02/15 13:54
NHN은 이준호 회장이 게임보단 클라우드 어쩌고 하면서 죽이기 할때 생각나네요. 아쉬워요.
돈은 많은 데 혜안이 좀 부족한 거 아닌가 싶고.. 너무 은둔하는 거 같기도 하고.. 티메프 사태로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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