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2/13 14:57:18
Name Lord Be Goja
File #1 만족스러운요리만들기.png (362.8 KB), Download : 175
출처 개드림
Link #2 https://www.dogdrip.net/614282357
Subject [기타] 간장밥 너무 좋아하는 남편이 고민이에요 (수정됨)




물리력으로 고치면 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2/13 15:02
수정 아이콘
요새 배달음식이 얼마나 잘되어있는데...
저는 와이프가 요리를 못해도 아무런 불만이 없습니다. 시켜먹는게 좋아요
25/02/13 15:06
수정 아이콘
격투기란게 연습보단 인자강이 많이 먹고 들어가서..
다람쥐룰루
25/02/13 15:11
수정 아이콘
고쳐야 하는것은 요리실력인가 입맛인가
25/02/13 15:12
수정 아이콘
저는 항상 와이프한테 요리하지말라고 합니다. 조리하라고 합니다. 요즘 얼마나 잘나오는데....
25/02/13 15:19
수정 아이콘
가성비 없다고 욕먹고 사라지고 있지만..
밀키트가 진짜 좋습니다. 조금 비싸도 끓이기만 하면 준수한 요리가 나와서 많이 사놓습니다.
수리검
25/02/13 15:17
수정 아이콘
궁금한 점이 시원하게 해결되었어요 !
한화우승조국통일
25/02/13 15:19
수정 아이콘
우리 남편은 새벽 3시가 되면 배가 고파져요
영혼의 귀천
25/02/13 16:36
수정 아이콘
하뉴~
만렙법사
25/02/13 16:55
수정 아이콘
만능간장!
수리검
25/02/13 15:21
수정 아이콘
예전 여자친구가 그렇게 요리를 못했습니다
마이더스의 손도 아닌데 뭔가 손만 타면
요리가 신기하리만치 망해요

하다못해 라면을 끓여도 아무것도 안 하고 기본 라면만 끓여야지
뭔가 약간이라도 토핑/첨가 등등을 하는 순간
황천의 뒤틀린 라면이 됩니다

참 뭐라 말도 못하고 꾸역꾸역 먹었는데
저도 옆에서 참기름 간장밥 먹을 걸 그랬네요 ..
츠라빈스카야
25/02/13 15:23
수정 아이콘
저희 남편은 새벽 세 시가 되면 배가 고파져요!
탑클라우드
25/02/13 15:25
수정 아이콘
저와 아내는 집에서 전혀 요리를 하지 않고 심지어 도시가스는 아예 끊었는데 아무런 불편함이 없습니다 허허허
막상 요리해먹는게 2식구 식비를 절감해주지 않는다고 생각되니, 그냥 사먹습니다.
요즘 외식비가 많이 올라 슬프기는 합니다...
25/02/13 15:29
수정 아이콘
집에서 스파게티만 삶아도 외식이랑 비교하면 엄청나게 절감되지 않나요?
밥 + 김치찌개는 말할 것도 없고...
Lord Be Goja
25/02/13 15:33
수정 아이콘
끼니마다 반찬 여럿차리고 국도 꼭 필요한분은 직접하면 많이 들고
주메뉴 1-2로 해결가능하면 직접하는게 싸죠
닉네임을바꾸다
25/02/13 15:55
수정 아이콘
장기보관해서 먹을거면 모르는데 어느정도 가성비있게 할려면 양이 꽤 나오는데 제때 다 못먹고 버릴게 많을겁니다...
내우편함안에
25/02/13 16:04
수정 아이콘
제아내가 음식솜씨가 영 제로입니다
오죽하면 다큰 딸들이 엄마가 해준 음식은 먹지 않을려고 할정도인데
반대로 전 어릴적부터 음식은 맛이 중요한게 아니다 주의라서
그딴거 없이 다 먹어치웁니다
애들 아직 어릴때 심지어 초등학교도 안들어갈때부터
미용실을 운영해 저보다 늦게 퇴근하는 일이 다반사인 아내가
피곤한데도 제가 밥차려달라고 하면 정말 아무 군말없이
차려줍니다
전 항시 고마워했는데 잘아는 식당 운영하시는 아주머니에게
이애기를 하니 뭐든지 다먹어 치우는 제식성을 잘아시던
아주머니왈 그건 차려주면 다 먹어버려서 그런거라고
그럼 차려주는 사람입장에서 해줄맛 나서 그런거라고 하더군요
여자 대부분은 반찬 타박안하고 주면 주는대로 다 깨끗히 먹어주는
상대방에게 상당히 만족한다고 하더군요
25/02/13 17:39
수정 아이콘
요즘 세상 참 좋아졌다고 하죠. 쟁쟁한 석박이 연구한 결실을 편하게 누릴 수 있어요
25/02/13 18:42
수정 아이콘
저는 시간이 허락하면 가급적 집에서 요리를 해서 먹으려고 합니다.
배달/식당 음식은 대부분 간이 세서 설탕과 소금을 얼마나 넣었는지도 모르겠고, 애들이 부모의 손맛이 이런 것이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해서 말이죠.
25/02/14 09:37
수정 아이콘
자연식을 고집하다 저는 걸지도요?
MSG를 듬뿍 넣어주면 해결될지도 모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2614 [기타] 단군의《퇴마록》리뷰.MP4 [8] 실제상황입니다8992 25/03/01 8992
512613 [게임] [OGN] 추억의 그 장면을 고화질로 [6] 이호철7944 25/03/01 7944
512612 [게임] 은근히 투자를 줄이는 게임사들 [3] Lord Be Goja10273 25/03/01 10273
512611 [기타] 오늘부터 풀 파워라는 gtx [14] Lord Be Goja9802 25/03/01 9802
512610 [유머] 아니 여기서 만신이 또! [4] 된장까스11758 25/03/01 11758
512609 [게임] 성격 급한 사람은 무조건 죽는 게임 [5] 묻고 더블로 가!11498 25/03/01 11498
512608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 스토리 업데이트 예고 근황 [1] 묻고 더블로 가!8123 25/03/01 8123
512607 [기타] ??: 엔비디아 사지 누가 라데온 사냐 [24] 길갈13816 25/02/28 13816
512606 [유머] 추억의 사이트 서비스 종료 [9] 깃털달린뱀13016 25/02/28 13016
512605 [유머] 스팀 찜해놓은 게임 [4] 쎌라비9106 25/02/28 9106
512604 [게임] 히스토리 오브 캡콤 [4] STEAM7127 25/02/28 7127
512603 [음식] 정호영 셰프의 옛날 떡볶이 레시피 [14] Davi4ever11628 25/02/28 11628
512602 [기타] 결국 교차검증 단계에 들어가는 흉흉한 루머 [11] Lord Be Goja13233 25/02/28 13233
512601 [유머] 신작 출시를 기다렸던 직장인들 근황 [29] 길갈13073 25/02/28 13073
512600 [기타] ?? : 야 너 일루와 야! 확 그냥! [10] 덴드로븀9877 25/02/28 9877
512599 [스포츠] 전북 서울제치고 "올림픽후보지" 선정 [87] 여기11934 25/02/28 11934
512598 [게임] 스파6 새벽 랭크매치의 위험성 [7] STEAM7199 25/02/28 7199
512597 [스타1] 스타리그 경기를 치렀지만 스타리그 전적이 없는 전무후무한 선수의 경기 영상 [16] Davi4ever10291 25/02/28 10291
512596 [유머] 길 한 가운데서 자동차 피하기 [17] 길갈11029 25/02/28 11029
512595 [기타] 석궁(무기) 다룰때 자주 있었다는 부상 [9] Croove11669 25/02/28 11669
512594 [기타] 예쁜여자한테 듣는 예쁜여자 사귀는 방법 [99] Lord Be Goja14528 25/02/28 14528
512593 [기타] 양아치가 찐따보다 일 잘한다는 사람 [80] 묻고 더블로 가!11998 25/02/28 11998
512591 [서브컬쳐] 덕질하려면 중국쇼핑몰 갈수밖에 없는 이유 [13] Lord Be Goja9866 25/02/28 98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