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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12 09:48:54
Name a-ha
File #1 1.jpg (236.4 KB), Download : 92
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기타] ott와 영화관의 역할이 바뀐 것 같다는 주장


ott -> 당초 오랜 된 영화의 아카이브 같은 기능을 하리라 예상되었지만 오히려 신작 영화들이 공개되는 플랫폼이 됨
영화관 -> 예전에 검증된 영화들을 새로운 관객들이나 기존 관객들에게 다시 선보이는 창구로 기능함

[아마데우스]도 다시 개봉하는 모양인데 영화관 입장에서 전적으로 저런 식으로만 접근하진 않겠지만 진지하게 고려해 볼 만한 시도인 것 같긴 합니다. 망작삘이 다분해 보이는 새 영화 보다는 오히련 검증된 예전 명작이 관객 동원에 더 나을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진짜 영화관 입장에서는 가능한 건 다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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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2 09:52
수정 아이콘
코로나시기에 못 봤었던 라라랜드랑 패왕별희 영화관에서 봤는데 좋았습니다
DogSound-_-*
25/02/12 09:52
수정 아이콘
제발 탑건 4dx 재개봉
손금불산입
25/02/12 10:04
수정 아이콘
이게 우리나라만 그런건지 전세계적으로 그런건지 궁금하군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영화관 산업의 잘못된 운영탓도 크다 생각하는데...
인민 프로듀서
25/02/12 10:05
수정 아이콘
가능한건 다해봐야 하는데 티켓값은 내리지 않는...!!!
25/02/12 10:1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아트하우스로 기능하는 작은 영화관도 있지만 멀티플렉스는 여전히 신작 위주고 인디 영화나 과거 영화 재개봉은 아주 일부죠.
레드빠돌이
25/02/12 10:14
수정 아이콘
피시방처럼 될것같아요.
집에서도 게임할 수 있지만 굳이 피시방을 가는 이유가 있듯이 영화관도 굳이 영화관에서 영화를 봐야하는 이유를 만들어 줘야죠
닉언급금지
25/02/12 12:01
수정 아이콘
극장에서 영화 보며 먹는 남이 끓여준 라면...

와... 어딘가요?
참룡객
25/02/12 10:38
수정 아이콘
이제 영화관은 ott가 제공하지 못하는 경험을 제공해야한다고 봅니다.
오프라인으로 다수가 관람하는 특징을 반영해서
인도처럼 춤추고 고성방가를 할 수 있는 싱어롱이나 서브컬쳐계의 응원 상영? 이런식으로 유명한 대사는 모두가 함께 외치는 그런 상영이 늘어나면 많이 가지 않을까요?
너무 이벤트 성이라 모두가 그렇게 바뀌긴 힘들거 같긴합니다.
참치등살간장절임
25/02/12 10:43
수정 아이콘
영화관에서는 스크린으로 보고 싶을 만한 영화들 보게 되는 거죠
유료도로당
25/02/12 10:43
수정 아이콘
최근에 색계도 다시 개봉했더라고요 흐흐 구 명작들 영화관 재개봉해주는거 좋긴합니다..
25/02/12 10:47
수정 아이콘
너무 좋은데요???
제발 인터스텔라 좀
25/02/12 11:05
수정 아이콘
인터스텔라는 거의 매년 아이맥스 재개봉 할걸요 아마 크크
작년 하반기에도 근사한 야광 포스터 선물과 함께 재개봉 했었죠.
25/02/12 11:37
수정 아이콘
흐억 이런 정보는 어디서 봐요? 전 그래비티도 너무 보고싶은데 ㅠㅠ
시나브로
25/02/12 13:46
수정 아이콘
12월, 1월에 신나게 했는데 크크 정보 그냥 영화관 가면 상영 시간표에 있거나 갑자기 포스터가 걸려 있거나 해서 접하지 저도 안 그랬으면 몰랐을 듯..
TWICE NC
25/02/12 10:53
수정 아이콘
명작을 스크린이라는 대형화면에서 다시 본다는 것도 하나의 마켓팅 수법이긴 하죠
이정후MLB200안타
25/02/12 13:33
수정 아이콘
이거레알인게 개인적으로 작년쯤부터는 극장에서 신작 보는 것보다 재개봉+콘서트실황 을 훨씬 많이 보고있습니다. 아직 그 큰 스크린과 빵빵한 사운드는 대체를 못하겠어여...
25/02/12 10:59
수정 아이콘
가격이 비싸져서 그런지 확실한 재미가 보장된 작품이 아니면 돈을 안써서 그런거같아요
인생잘모르겠
25/02/12 11:19
수정 아이콘
영화관이 유지비가 많이 들텐대, 이제 하나둘씩 없어지기 시작할꺼에요,
탑클라우드
25/02/12 12:40
수정 아이콘
극장이 OTT대비 가지고 있는 경쟁력이 큰 화면과 우수한 사운드라면,
사실 명작을 그런 환경에서 다시 보고 싶은 수요는 분명 있겠죠.
시나브로
25/02/12 1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큰 지점들도 평일 같은 때 관객 정말 없고요, 중소 지점들 거짓말 안 하고 무슨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영화관처럼 극소수로 안락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번 인터넷으로 지금 중소 지점들 몇 명 예매했는지 보면 다 나올 거예요.

보편적인가 CGV구로 보니까 여지없이 똑같음. 건대입구점 그나마 14:40 말할 수 없는 비밀 19명 예매했고
큰 지점, 중소지점보다는 번화가인지 좀 한적한 가장자리인지 생각으로 큰, 중소라고 쓴 건데
25/02/12 14:06
수정 아이콘
탑건 못봐서 아쉬웠는데 돌비 시네마로 재개봉좀..
달달한고양이
25/02/12 15:12
수정 아이콘
라이프 오브 파이 영화관에서 다시 보고 싶네효
25/02/13 06:46
수정 아이콘
이래도 안내릴꺼야? 응 안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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