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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11 10:34
진짜 가성비 안 나오는 짓이라고 생각하는데...저기에 애들을 보내는 부모들은 뭐 그런 거 따질 필요도 없을 정도로 재력이 압도적이긴 하겠네요
25/02/11 10:36
뭔가 수학적인 선행학습이 필요한 문제들은 아니라..... 머리 좋은 초등 저학년생이면 풀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제가 초3 시절 창의력경시대회 문제들에서 봤던거 같은 문제들이긴 하네요
25/02/11 10:39
저런거 볼때마다 저렇게 키우면 애들 다 의대가나? 그리고 저렇게 키운 애들이 의대 가는게 맞나? 생각이 듭니다.
저런 과정을 잘 통과한 애들은 갈 수도 있겠지만...저렇게 한다고 다 극상위권이 될꺼 같지도 않고, 중간에 퍼지는 애들도 많을꺼 같거든요. 물론 너무 라떼 이야기지만 저렇게 빡세게 굴리면 그렇지 않나;
25/02/11 10:41
이건 유언비어 아니고 진짜로 초등학생용 문제가 맞을겁니다. 이게 초2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초등용 경시대회나 올림피아드 같은 이름 붙이고 있는 문제집에서 볼 수 있는 타입의 문제가 맞아요 수학적인 선행학습이 필요하지 않은 타입이라서 더
25/02/11 10:43
딱 초등 경시대회 타입 문제네요. 저기에서 재능있는 아이들은 뛰어난 이공계 인재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의사가 될 가능성이 더 높죠..
25/02/11 10:48
최상위수학이라고 나오는 문제집들 보면 이런 유형들 많고,
실제로 문제풀이 자체가 층층이 쌓인 교과 선행지식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빠른 해결과정까지 착수하고 나면 이후는 산수 수준인거라 초등 저학년 문제로 손색이 없죠 빡센 건 초등학생한테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얻는 지식을 활용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를 내는거고 그냥 아 어렵네 하고 왜 애들한테 이렇게 어려운걸 줘 블라블라 하는건 너무 일차원적인;;
25/02/11 10:57
딸 유치원 친구네가 아이 초등학교 입학할때 되면서 교육때문에 목동으로 이사를 갔는데
목동학원 레벨테스트를 통과 못해서 학원을 못간다네요 흑흑
25/02/11 10:57
미국 중학교 수학경시대회 문제네요. AMC8 정도. 몇십년간 족보가 다 있는 대회이니, 족보사서 다 선행으로 풀어보면 암기수학 문제없음..
25/02/11 11:07
1. 가장 앞자리 부터 넣을 수 있는 제일 큰 수 넣다 봄면됨
2. 10-1 + 100 - 1 .... 하면 1 18개랑 끝자리 090 나옴 3. 방법이 여러개 있겠지만 125 - 검은거 한쪽 면 기준으로 검은거 센다음 다른쪽 면 셀때 교차지점 몇 개인지 빼기
25/02/11 15:46
10 + 100 + .... 1000...000(0이 20개) = 111111....10 (1이 20개, 21자리)
- 1 - 1 .... = -20 ---------------------------------------------------------- 11111111....1090 (1이 18개, 21자리)
25/02/11 11:40
예전에 시중에 있던 '문제 해결의 길잡이'라던가 이런 류의 책에서 흔히 접할수 있는 문제네요.
39번도 밑에 노가다해서 더하면 됩니다. 계산하기 편하라고 넓게 되어있네요.
25/02/11 13:50
학원 입학시험은 일부러 어렵게 냅니다.
입학시험 100점 맞으면 왜 굳이 학원을 보내겠어요. 자식들 의대 보내려는 부모들 상대로 의대 가려는 또래들은 이정도 문제를 풀고있는데 니네 자식은 안 시킬꺼야?의 일종의 공포마케팅이죠
25/02/11 14:13
유언비어는 아니지만, 의대 학원도 아닙니다.
생각하는 황소라는 심화 교과 수학학원 입학시험 문제인데, 초2 12월 혹은 초3 12월에 봅니다. 100점맞으라는 시험은 아니고, 가장 낮은반 기준 커트라인은 20점 중반 정도이긴 합니다. 근데 여긴 입학도 입학인데 입학 이후 버티는게 문제라 크크
25/02/11 21:40
수학은 아닌거 같고 삼성에서 보는 입사시험 유형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사고력 측정 및 순간적으로 답을 찾아내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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