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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8 01:22
항상 이런짤보면 저 수능봤을때 생각나네요
시원하게 조져서 부모님 대노해가지고 한 두달정도 집에서 죄인모드로 말도못하고 용돈도 못받아서 그때 처음으로 알바 시작해봤던 크크
25/02/08 10:58
뻥카일 가능성도 큽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집이었는데 저런 공약을 받았으나... 면허는 따고~~ 땄어 > 만23세는 되야 보험료가~~~ 23세 됐어 > 요새 무슨 시험 기타등등 바쁘잖아 그거 끝나면~~ 정신차려보니 30세..
25/02/08 09:03
가능여부와 별개로 가격 뻥튀기 좀 있는거 아닙니까? 크크크
오빠공동소유면 오빠와는 협의가 될련지 면허는 딸 건지 헬스 필라테스 요가는 강제옵션인지
25/02/08 09:07
내용도 알찬 구성인데 내용에 맞는 적절한 그림 넣어놓은 것도 신선하고 대단하네요.
그림 없고 텍스트만 있었으면 분명 느낌 달랐을듯
25/02/08 19:05
저는 서울대가면 포르쉐 사준다고 약속하셨...으나,
IMF는 터져버렸고, 수능 보고 집에오니 왠 아주머니 아저씨들이 돈을 내놓으라며 마루에 자리를 펴고 고스돕을 치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아저씨, 아주머니들과 친해져서 논술 잘 보고 오라고;; 그것도 이제 추억이라면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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