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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04 12:39:49
Name EnergyFlow
File #1 aee96a3f89f7c8eb8d48b6065cb63a561847ab7d.jpg (98.1 KB), Download : 102
출처 https://www.tworld.co.kr/web/support/notice/tmembership/detail/3982?noticeType=&pageNum=0
Subject [기타] [부고] TGI Fridays 본인상 (수정됨)


오피셜은 아니지만 통신사, 카드사 등의 멤버쉽 안내를 통해서

오는 2월 28일을 끝으로 한국시장에서 TGI가 완전히 철수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굿바이 티지아이.... 잭 다니얼 글레이즈드 립과 빠네 파스타는 잊지 못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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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04 12:45
수정 아이콘
아웃백은 그래도 계속 변화하면서 살아남았는데 TGI는 철수로군요
시나브로
25/02/04 12:48
수정 아이콘
위태위태한 것 같더니.. 저에겐 22년 추억이네요. 2010년대 언제부터인가 여기가 한국 고급 축의 패밀리 레스토랑인가 미국의 그냥 음식점인가 싶더니 가격은 그대로 전혀 안 싼 편이면서. 한국에선 영원한 이별일 거 같으니 몇 번 가 봐야겠습니다.
덴드로븀
25/02/04 12:5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1/0003408796?sid=101
[패밀리 레스토랑 망했다고? 애슐리·아웃백 잘 나간다] 2025.01.21.
애슐리·빕스 등 매출 고공행진 중

<애슐리퀸즈 매출>
2022년 1600억원
2023년 2300억원
2024년 11월 기준 4000억원 이상 예상

<아웃백 매출>
2022년 4110억원
2023년 4760억원
2024년 5000억원 이상 예상
EnergyFlow
25/02/04 12:55
수정 아이콘
패밀리 레스토랑은 애슐리 아웃백 매드포갈릭 세 군데 정도만 남고 다 정리되는 분위기인듯한....
빕스도 몇 군데 남아있긴 한데...
덴드로븀
25/02/04 13:06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매드포갈릭은 2023년 기준 매출이 1000억원 정도네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뷔페&패밀리 레스토랑 쪽은 당분간 애슐리&아웃백 2대장으로 쭉 갈것 같은 느낌입니다.

관건은 역시 [명륜진사갈비]!

2023년 기준 명륜진사갈비 매출 2508억 원
25/02/04 13:36
수정 아이콘
패밀리 레스토랑이 다시 살아나는 중이네요?
저도 망해가는줄 알았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2/04 16:09
수정 아이콘
애슐리가 저렴+가성비음식+배달포장.. 으로 완전 살아났고.. 아웃백은 스테이크 확실저렴한걸로 스테이크하우스로 확실히 살아났습니다. .. ... 아들둘이 초등학생되고 나니 확실히 애슐리 가성비 장난아닙니다. .. .. 아웃백도... 스테이크 가 정말 가성비 괜찮아요... + 맛난빵 많이 주고 집에갈때 싸주기까지 하니.. 여튼 애슐리 , 아웃백 다 망할줄알았는데 살아나니 신기하더라고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5/02/04 12:55
수정 아이콘
2010년대부턴 한번도 안갔지만 그 전 어렸을때 몇 번 갔을땐 좋은 기억만 있었는데 안타깝네영
요케레스
25/02/04 12:59
수정 아이콘
처음 상경했을때 본 영등포역 TGI..
핸드레이크
25/02/04 13:01
수정 아이콘
빕스같은곳은 은근히 있더군요.
저희집 근처 가든파이브에도 얼마전에 생겼는데
사람 미어터집니다
귀여운호랑이
25/02/04 13:01
수정 아이콘
애 어릴 때 자주 갔었는데요.
식전빵 맛있고 티몬에서 할인권 사면 적당한 가격에 찹스테이크랑 이것저것 잘 먹었습니다.
25/02/04 13:02
수정 아이콘
미국 TGI가 파산했죠 작년에

롯데GRS에서는 TGI 매각하면서
애물단지 직원들 손쉽게 잘라냈을테고

MFG도 매드포갈릭에 걍 집중하는듯...
25/02/04 13:02
수정 아이콘
냉동 쓰는 티가 너무 나서요
그만큼 싸긴 했지만
에어컨
25/02/04 13:05
수정 아이콘
명동역 밀리오레 쪽에 간판이 익숙했는데...
25/02/04 13:05
수정 아이콘
아웃백은 볼때마다 웨이팅 있던데.
엑세리온
25/02/04 13:06
수정 아이콘
젊을때는 뭔가 부의 상징같은 곳이었는데, 아웃백보다 좋아했는데 결국은 사라지는군요
철판닭갈비
25/02/04 13:08
수정 아이콘
대학교 때 소개팅하기 좋았는데...
하이퍼나이프
25/02/04 13:10
수정 아이콘
메리트가 없었어요
좀 생일처럼 특별한 핑계가 있으면 아웃백
뷔페처럼 이거저거 먹고싶으면 애슐리 가지
TGI는 식사권이나 할인권 같은 핑계가 있으면 가지 굳이..?

메뉴나 맛이나 인테리어 분위기나 TGI 만의 뭔가가 느껴지는것도 아니고 걍 가성비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 정도로 살아남은것 같은데 별로 자구책도 안보이고
설탕물
25/02/04 13:21
수정 아이콘
티지아이 몇 개 없고 나이 들면서는 더욱 안가긴 했지만, 갈때마다 만족도는 괜찮았는데 아쉽네요.
내날틀내놔
25/02/04 14:11
수정 아이콘
02년에 처음 갔을 때 서버가 무릎 꿇고 주문 받는 거 문화충격이였는데...
SCV아인트호벤
25/02/04 14:58
수정 아이콘
TGI 없어졌으니 이제 베니건스나 가야겠네요.
시나브로
25/02/04 15:40
수정 아이콘
베니건스, 마르쉐 가야죠. 한식 먹고 싶을 땐 계절밥상 흑흑흑 꿈에서 가겠습니다.
블랙핑크
25/02/05 15:36
수정 아이콘
전 토다이요
계란말이
25/02/04 19:06
수정 아이콘
추억의 티지아이..금요일에 나카드 들고 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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