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2/03 23:03:17
Name 김삼관
출처 해당유튜브
Subject [유머] 의류브랜드 공장 만들고 남은거 어떻게인지 들고나와서 파는 베트남 가게


신기하네요. 유튜브 댓글도 보면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의류회사/생산업체 직원들도 있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매번같은
25/02/04 00:00
수정 아이콘
그냥 짝퉁샵 가서 영상 찍어 올리는게 의미가 있나??? 싶었는데 영상 보다보니 오??? 흥미롭네요 크크.
김삼관
25/02/04 00:05
수정 아이콘
저도 한글로 적혀있는 수정 지시 종이 같은 거도 나오니까 신기했습니다 허허
에이펙스
25/02/04 00:38
수정 아이콘
커버낫 정품;;
스토리북
25/02/04 00:58
수정 아이콘
불가능한 일 아닙니다. 지인 부모님이 백화점 및 면세점 입점된 브랜드 납품하시면서 많이 떼다 파셨죠.
작은마음
25/02/04 08:24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우리나라 생산 공장에서 이렇게 많이 나왔습니다.
지금에야 국내 생산이 없어서 ;;;
마카롱
25/02/04 08:31
수정 아이콘
슬램덩크가 연재되던 시기 채치수 신발로 알려진 컨버스 농구화를 저런 방식으로 얻어서 신었었죠.
신던 당시에는 슬램덩크도 모르고 컨버스 브랜드도 모르던 시절이라 친구들이 알려줘서 알고는 애지중지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윤지호
25/02/04 09:41
수정 아이콘
생산공장, 납품처 등에서 떼다 파는거 예전에 흔했죠. 지인 통해서 알음알음 파는것도 있었고 특히 오픈마켓 초창기 무주공산일 때 브랜드 신발이나 옷 같은거 저런식으로 해서 많이 팔았습니다.
안군시대
25/02/04 10:35
수정 아이콘
소위 말하는 보따리장사가 저런거 떼와서 파는거였죠.
탑클라우드
25/02/04 10:47
수정 아이콘
베트남에 거주하는 1인으로써, 저는 이제 명품의 가치에 대해 헷갈리는 지점에 와 있습니다.

2만원짜리 톰브라운 가디건을 지인으로부터 추천 받아, 그냥 버리는 셈치고 하나 샀는데...
퀄리티가 좋아서 4년째 입고 있고, 심지어 다른 색도 샀습니다;;

나이키 트레이닝 복 상의(후디)+하의 합쳐서 2만원이라길래 또 버리는 셈 치고 하나 샀는데,
이제 제 공항 패션으로 고정되어 버렸습니다.

아니, 왜 가격 대비 이렇게 퀄리티가 좋은가싶어 알아보니, 소위 공장에서 뒤로 떼어 오는 보세가 많더라구요.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글로벌 브랜드가 많다보니 이런 시장도 존재하는구나 싶더군요.
ANTETOKOUNMPO
25/02/04 12:02
수정 아이콘
제품생산할 때, 딱 주문받은 수량만큼만 만들지 않습니다.
불량율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3%~5% 정도 더 만드는데,
디자인 복잡하거나 장식이 많은 경우, 공정의 단계가 더 늘어날 경우에는 불량을 대비한 초과생산분(로스)이 늘어나게 됩니다.
보통은 주문수량+@로 바이어가 사가는 경우가 많지만 너무 많은 경우 바이어가 사가지 않아서 공장에 남기도 하고요,
공장에서 주문수량만 보내고 남길 수도 있겠죠.
이런 경우는 진짜 진퉁과 차이가 없는 거죠.
다음으로는 큐씨에서 불량판정 받은 제품을 파는 경우도 있고,
마지막으로 디자인이 있고 제조법을 다 알고 있으니 카피해서 짝퉁을 만들 수도 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2949 [동물&귀욤] 외화를 벌어오던 영웅호걸 근황 [7] 깃털달린뱀10754 25/03/09 10754
512948 [기타] 양싸대기 맞는 캐나다 [21] 깃털달린뱀13180 25/03/09 13180
512947 [기타] ??:특이취향 환자 만난썰푼다 [2] Lord Be Goja10244 25/03/09 10244
512946 [유머] 월드컵을 더욱 흥미롭게! [30] 롤격발매기원10591 25/03/09 10591
512945 [유머] 별을 찾는 한 쿠만인의 이야기 [14] Farce8571 25/03/09 8571
512944 [서브컬쳐] 그리스 로마 신화 홍은영 작가 신작 소식 [7] 된장까스8151 25/03/09 8151
512942 [게임] "우린 자사 게임캐릭터들을 딸처럼 여겨서 2차창작을 규제합니다" [16] 된장까스10689 25/03/09 10689
512941 [유머] ...길을 터라. 전쟁은 끝났다! [23] 전자수도승12241 25/03/09 12241
512940 [유머] 살다보니 보게 되는 흔치 않은 광경 [4] 길갈10099 25/03/09 10099
512939 [서브컬쳐] 악마에게 성수를 뿌려 퇴치하는 만화.jpg [5] VictoryFood7958 25/03/09 7958
512938 [게임] 요즘 특정 대통령 때문에 재평가 받으시는 분 [5] 된장까스10857 25/03/09 10857
512937 [서브컬쳐] 2025년 4월 방영예정인 밴드 애니 [8] Karolin6636 25/03/09 6636
512936 [서브컬쳐] [블루아카] 드디어 전원이 모인 티파티 [4] 된장까스5704 25/03/09 5704
512935 [연예인] 곡명을 잘못 알고 있는곡 갑 [17] Croove10808 25/03/09 10808
512934 [유머] 쿠데타하는 이유 [14] 두드리짱10899 25/03/09 10899
512933 [게임] 늙은이는 못살아남는 스파6 [7] STEAM7912 25/03/09 7912
512932 [유머] 만신 경찰서 간 썰 [7] 일신9649 25/03/09 9649
512931 [서브컬쳐] 갑자기 막 쏟아져 나오는 하츠네 미쿠 건담 콜라보 [9] 된장까스6417 25/03/09 6417
512930 [유머] 바다낚시하다가 200kg 청상아리 잡은 썰푼다 [9] 핑크솔져10957 25/03/09 10957
512929 [기타] 아이유 선생님과 정 반대의 케이스 [5] INTJ8625 25/03/09 8625
512928 [게임] 나이먹고 밤새며 게임 못하겠다는 디씨인 [21] INTJ9357 25/03/09 9357
512927 [LOL] 지표로 게임을 해석하기 어려운 이유 [12] 천영7245 25/03/09 7245
512924 [게임] 피시방 게임 점유율 근황 [13] 김삼관8763 25/03/09 876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