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시국의 역외령들입니다. 바티칸 시국의 소유이나 영토로는 취급되지 않고 이탈리아의 영토로 간주되나 이탈리아의 법이 미치지 않는 치외법권적인 지역들입니다.p.s 3번과 10번을 실수로 빼먹었네요ㅠ 3번은 유명관광지인 산타마리아마조레 대성당, 10번은 피오궁(palazzo pio)입니다
"Although part of Italian territory, some of them enjoy extraterritoriality similar to those of foreign embassies, including tax exemptions."
en.wikipedia.org/wiki/Properties_of_the_Holy_See
상당히 특이한 지역들이지요. 저는 이런 유럽의 매력에...
산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전
여기 바로 옆에있는 라테라노 궁에서 바티칸과 이탈리아의 영토를 구분하는 조약이 체결되어서 라테라노 조약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주교좌, Sancta Sedes. 성좌聖座=Holy see
산타마리아 마조레 대성전. 지도에는 3번인데 실수로 빼먹었군요.
성벽 밖의 성 바오로 대성당
치외법권 표지판
성 바오로, 바울로, 파울
IN NOMINE...
PATRIS ET...
FILII ET...
SPIRITVS SANCTI....
AMEN! (무교임)
그리고 바티칸 영토 중 가장 북적이고 가장 많은 관심을 차지하는 '성베드로 성전'
Urbi et....
Orbi!
IMPERIVM..
근데 바티칸 시국과 이탈리아 사이에 아주 좁은 지역이 있는데 이탈리아 영토임에도 99% '바티칸 시국의 영토'로 잘못 표기되어 나오는 곳입니다.
Ricciolo d'Italia
This strip of Italian soil is mistakenly considered, both because of the incongruity of the situation and for practical reasons, to be part of Vatican territory. Even the Italian police forces and the Swiss guards stationed there consider that strip to belong to the Vatican. The curl is freely accessible only in the initial, non-transitioned part.
en.wikipedia.org/wiki/Ricciolo_d%27Italia
이 이탈리아 영토는 상황의 불일치와 실용적인 이유로 인해 바티칸 영토의 일부로 잘못 간주됩니다. 심지어 이탈리아 경찰과 그곳에 주둔한 스위스 경비대조차도 그 영토가 바티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회랑은 처음의 비전환 부분에서만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국제' 영토분쟁지역!? '이탈리아 공화국 영토로 둘러쌓인 바티칸 시국의 영토로 둘러쌓인 이탈리아 공화국의 영토!'(.....)
그리고 로마 시 외에 라치오 주에도 바티칸 시국의 영외영토가 존재하는데 카스텔 간돌포Castel Gandolfo라고하는 지역입니다.
카스텔 간돌포 지역
1. 파팔 궁전 및 궁전과 인접한 정원
2. 빌라 키보 (Villa Cybo)의 정원
3. 빌라 바르베리니 (Villa Barberini), 정원, 농업구역
4. 올리베토 엑스바첼리 (Oliveto ex-Bacelli)
5. 산 토마소 디 빌라노바 교회 (San Tommaso di Villanova)
로마 시내의 역외지와 더불어 이탈리아의 영토이나 바티칸 시국의 소유가 인정되어 이탈리아의 법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로 간주됩니다.
이외에도 바티칸 시국이 소유하고있는 재산이나 이탈리아의 주권이 미치는 '비치외법권 소유지'들이 이탈리아 곳곳에 존재합니다만 생략.
카스텔 간돌포는 역사적으로 교황들의 휴가지로도 유명했는데 이곳에 위치한 '알바노 호수Albano'의 경치가 좋았기 때문이지요.
알바노..
또한 알바노 호수의 어원이 된 고대 라틴 연맹의 주도자인 '알바 롱가' 세력의 근거지이기도했습니다.
참고로 로마의 패권에 가장 먼저 도전해 제국 확장의 제물이 된 라틴 연맹은 후대 역사가들이 붙인 표현입니다.
교황청의 천문대도 위치해있습니다.
교황들이 대대로 머무른 이유가 있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