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02/01 22:20
저 방송에선 자주나오는 광경으로 압니다. 작가들의 개입까지 생각하면 뭐 대만 자체를 까지 않는한
한국이 일본을 싫어한다는 캐릭터로 쓰는 것 정도는 별로 신경 안쓰는게 아닐런지.
25/02/01 22:28
한일이 주로 싸우지만 여러나라 게스트가 서로서로 싸우는데, 특히 지금 짤에 나오는 카이랑이 일본사람에게 딜을 잘 넣습니다. 전쟁이나 식민지 관련으로 딜 넣는 경우도 자주 있고요.
25/02/01 22:58
인천 공항이나 제주 공항은 출국장 들어가기 전에 있는 식당가를 말하는 게 아닐까요?
인천 공항 지하 식당가는 꽤 깔끔하고 훌륭해서 외국인들이 항상 많이 들어 차 있고, 제주 공항도 출국장 말고 3~4층에 있는 식당들은 전통 음식들도 많고 꽤 맛있었어요. 한국인 입장에서는 어차피 한국 안이니까 그런 곳을 갈 일이 거의 없겠지만, 외국인 입장에서는 하네다 공항 4층 항아리 우동(?)이 유명하듯 이런 저런 곳을 가는 게 아닐까 싶네요.
25/02/01 22:59
개인적으로 라운지빼고
맛있고 저렴한 공항 내 음식이 있어나라고 생각해보면 없었습니다. 그냥 맥도날드 아니면 버거킹 먹었던 거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한국에서 10,000에서 14,000원 정도로 (대략 7달러 - 10달러) 가격이 저렴하다고 알려진 중국이나 인도 공항에서도 한국하고 거의 비슷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나마 제일 맛있던 것 곳은 방콕공항이 제일 나았습니다. 볶음밥이 예술이었습니다.
25/02/02 01:06
요즘 인천공항 승객처리가 빠르게 안되어서 불편하다던데 일본에 승객편의도가 일본공항에 엄청 밀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풍문에 따르면요.
25/02/02 09:43
그것도 참 할말이 많아지는데....뉴스에는 보안검색만 나옵니다만, 심각한건 출입국심사도 만만치 않아요.
인천공항 확장으로 승객이 연 1억명까지 늘어난다죠? 그래서 심사관이 200명은 늘어나야하지 않겠냐고 올리니까, 다 짤라버렸답니다. 자동심사대 관리 몇명하고 전산직 하나 늘려줬다나요? 위에서는 자동심사대로 다 심사관 대신할 수 있지 않겠냐고 생각하나본데....그건 치명적인 결함이 있습니다. 무시되고 있지만. 그리고 출국장 혼잡도는 자동심사대로 크게 개선할 수 있는게 맞습니다. 대다수의 17세 이상은 자동심사대 이용이 가능하니. 그런데 그러려면 자동심사대를 충분히 늘려줘야겠죠? 1터미널을 보면, 출국장 한곳만 자동심사대가 20대고 나머지는 12대 뿐입니다. 한 30억 쯤이면 나머지 출국장도 8대씩 보태서 20대로 채워줄 수 있고, 그러면 출국장혼잡을 크게 개선할 수 있지만.... 안합니다. 돈 없대요. 이게 한번 설치하면 십년은 너끈히 쓰는건데, 돈 30억이 없어서 출국장 미어터지는거 그냥 냅둡니다. 그저 공무원 갈아넣을 생각이나 하고 있죠. 이게 한두해된 문제가 아니죠. 한마디로 인력도 늘려줄 생각이 없고, 돈 아까워서 자동심사대도 못 늘려주니...결과는 뻔하죠.
25/02/02 10:39
맞아요 일본 입국할때 도쿄나 오사카에 입국심사관 공무원 근 10명 20명 배치하고 안내하는 어르신들 알바생들(?) 5명 10명 깔아두고 해서 줄이 금방금방 빠지죠 그런거보면 한국에 2~3명 배치해둔거보면서 좀 얼빠지죠
25/02/02 13:03
그게 주간 근무자 퇴근후/출근전 전일근무자(24시간 근무자)만 남은 시간대에 그렇게 됩니다. 거기에 자동심사대 봐주는 공무직들 퇴근 후/출근전에는 전일근무자들이 거기까지 맡아야 하니 더욱 그리 되죠.
야간지원반이라고 해서 야간에 지원해주는 인력이 있긴한데, 많질 않다보니 여기저기서 돌려막기식으로 투입되고, 결국 뭐....-_-;;
25/02/02 11:30
베트남에 혼자 거주하고 2개월에 한번 즈음 아내와 중간 지점 어드메 또는 아시아 어딘가에서 만나다보니,
의도하지 않게 아시아, 동남아 공항을 여럿 가보게 되는데, 일단 싱가폴 창이가 넘사 1위라고 생각하고, 인천도 3위와 상당히 차이나는 2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3위를 뽑자면 하네다, 4위는 콸라룸푸르나 타오위안... 최악은 떤선녓... 5년을 거주했는데도 여전히 전자 입국 불가에, 전자 출국 기기는 걸핏하면 랜덤으로 작동하지 않고, 그래서 줄 서면 공무원들은 특유의 일부러 느리게 일하기 시전... 출국장 들어가면 먹을 건 개뿔 없는데 비싸기는 창이와 비슷한 수준이고, 비즈니스 라운지는 진짜 한숨 나오죠. 진짜 떤선녓좀 그만 오고 싶다...
25/02/02 11:37
1월 7일에 인천공항 2터미널 4층 끝쪽에 있는 한식당이었는데 컵 제대로 안씻겨서 비린내 엄청나고 컵안쪽에 음식물이 그대로 붙어있더라고요. 매니저 불러서 교환해달라고 했는데 맛없는 건 그러려니해도 드러운 건 못참겠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