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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27 03:33:23
Name 된장까스
File #1 194a0c180b830c55a.jpg (140.8 KB), Download : 572
출처 나무위키
Subject [유머] 코에이 삼국지 무술대회 삘이 나는 연의의 에피소드


요즘 코삼 무술대회는 이런 맛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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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없는사냥개
25/01/27 03:36
수정 아이콘
단지 이 묘사 때문에 하후연이 명궁으로 묘사된거죠?
울어라 활아 불타라 화살촉아! 가 그립네요
데몬헌터
25/01/27 07:53
수정 아이콘
조홍감이 사나이를 키우는 것입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5/01/27 12:27
수정 아이콘
사나이가 좌절감을 키우는 것이죠
우상향
25/01/27 08:26
수정 아이콘
허저가 활 쐈으면 실망할 뻔... 도끼든 허저 이미지 지켜~
데몬헌터
25/01/27 13:29
수정 아이콘
창천항로같은경우는 장비에게 궁술에서 사냥승부에서 밀리는 묘사가 있죠(심지어 이 작품은 조조입장에서 쓴 작품...)
조조왈:웅대하게 활을 쏘는게 허저다
우상향
25/01/27 14:59
수정 아이콘
'웅대하게' 가 곰처럼 큰, 넓은 지역에 대충 쏜다는 의미로 놀린 거라면..?!

그나저나 허저 생각하면 도끼 들고 있는 모습이 박혀 있어서 이런 이미지가 어디서 나왔을까 찾아봐도 모르겠네요.
활을 거의 안 썼다는 얘기는 있어도 딱히 도끼만 썼다는 기록은 없던데..제가 어디서 뭘 보고 이런 이미지로 굳힌 건지..
데몬헌터
25/01/27 15:07
수정 아이콘
작중 조조의 성격은 이해하기 어렵게 묘사되기에 놀려먹는거랑 존중의 의미가 둘다 있...
25/01/27 09:36
수정 아이콘
나름 저티어 무장인 조홍도 한번에 성공하는 거 보면 실력은 있었던듯.
스덕선생
25/01/27 09: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홍이 연의에선 나름 무력이 상당한걸로 나오죠.

황건적 장수나 원담을 격파했다던가 무려 마초를 상대로 힘겹게 버티는 모양새긴 했지만 장시간 합을 겨루는 등 오히려 조조군 내에서도 티어가 높으면 높았지 낮진 않은 묘사입니다.

연의에서 부정적으로 언급된 상황을 봐도 성질머리가 더럽고 팔랑귀 기질이 있어서 도발에 잘 넘어가는 성향이지, 약하다가 아닙니다.

조홍의 허접한 무장 이미지는 코에이의 농간이라 봐야... 크크
25/01/27 10:08
수정 아이콘
여타 무장에 비하면 명확하진 않고, 인성 면에서 다소 의심을 받으나 전반적인 공적은 무시하지 못할 조위의 공신. 굵직한 것만 추려내보면 조조를 생명의 위기에서 구해냈으며, [장합과 고람의 투항을 받아내고, 장비와 마초를 물리친 전적이 있다]. 그 실적에 비해 전반적인 인식이나 평가가 비교적 영 박한 인물 중 하나. -나무위키-

흑흑......조홍 저티어 무장 아닙니다 ㅠㅠ
데몬헌터
25/01/27 13:32
수정 아이콘
정사기준이면 하후돈보다 조홍이 더 활약하죠.
게임티어는 현실티어가 아니라는점(ex:손부인.)
코미카도 켄스케
25/01/27 09:42
수정 아이콘
저 부분 읽을 때마다 장합과 하후연이 보여준 게 나뭇가지 맞힌 거보다 더 어려워보여서 몰입이 안됐었죠.
니드호그
25/01/27 15:43
수정 아이콘
서황: 전포를 얻기위해 괜히 묘기 부리면서 과녁을 쏠 필요가 뭐가 있냐? 그냥 가져가면 되잖아?
허저: 어라? 그럼 그거 내가 활 쏘지도 않고 그냥 뺏어도 되겠네?
전 이런 식으로 해석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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