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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18 21:10:47
Name 유머
File #1 Screenshot_20250118_210533_Samsung_Internet.jpg (715.2 KB), Download : 175
출처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9031779?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5861479&page=6
Subject [유머] 친구를 죽였다


어쩔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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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바꾸다
25/01/18 21:14
수정 아이콘
미리 빌드업을 안해둔 그 친구 잘못...
타츠야
25/01/18 21:15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상황에서 회피 방법이 있나요? 바꿔달라는데 없는 사람을 바꿔줄 수도 없고.
25/01/18 21:16
수정 아이콘
성대모사....?
타츠야
25/01/18 21:28
수정 아이콘
그러다 걸리면 본인도 죽음을?
25/01/18 21:16
수정 아이콘
씻고 있어요~
타츠야
25/01/18 21:28
수정 아이콘
뭔가 더 위험해지는 거 아닙니까?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5/01/18 21:20
수정 아이콘
뭐 집에서 모인다였으면 안주거리 사러갔다던가라고 할 수도 있을거고...
어디 밖에서 만나더라도 화장실 갔어요라던지 할 수 있겠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친구가 미리 연락해서 대략의 시나리오를 짜둬야?
타츠야
25/01/18 21:30
수정 아이콘
시간 벌고 얼렁 연락하면 되겠네 라고 생각했는데 본문에 폰이 꺼져 있다고...
닉네임을바꾸다
25/01/18 21:34
수정 아이콘
뭔가 친구와 있다는식으로 던져놓고 딴짓하러간거라면 그건 친구가 애초에 먼저 해뒀어야하는 문제니까요...그런 단순 배터리 충전을 안해뒀던...연락 두절용으로 꺼뒀던 그 전에 미리미리 했어야죠...
가만히 손을 잡으
25/01/18 21:20
수정 아이콘
게임 끝나고 전화할게요. 뚝.
타츠야
25/01/18 21:30
수정 아이콘
게임 중이라고 하면 살 수 있을까요?
가만히 손을 잡으
25/01/18 21:34
수정 아이콘
일단 저걸로 목숨은 살려놓고, 다음은 당사자가 알아서 해야죠. 더는 방법이 안나오네요.
다시마두장
25/01/19 01:10
수정 아이콘
오 이거 괜찮네요. 입력해놓겠습니다 크크
아케르나르
25/01/18 21:21
수정 아이콘
방금 집에 간다고 나갔어요?
타츠야
25/01/18 21:31
수정 아이콘
오호 이게 그나마 가장 살 방법이군요.
평온한 냐옹이
25/01/18 21:27
수정 아이콘
늦은시간이면 술먹고 뻣어있어요
타츠야
25/01/18 21:31
수정 아이콘
영통으로 바꿀게요 비춰주세요...
평온한 냐옹이
25/01/18 21:36
수정 아이콘
ㅠㅠ 요즘 살쪘는데 검은양복 맞으려나 몰라...
25/01/18 21:32
수정 아이콘
미리 알려줬으면 그냥 안 받는 방법이 있겠네요.
TempestKim
25/01/18 21:38
수정 아이콘
화장실갔는데 오면 전화하라고 할게요?
25/01/19 02:18
수정 아이콘
제 경험대로 말씀드리면 폰이꺼졋다한건아니고 나 보러나간다했는데 연락이 안된다 좀 바꿔주라 해서
어쩐지 오늘 표정이 안좋더라니 너희 싸웟냐 너희 서로 감정상해서 지금 친구가 너랑 연락안하고있는거같은데 내가 억지로 바꿔주면 기분나빠할수도있고 나도 난감하다 그냥 둘이풀고 연락해라 하고 넘겻다가 뭔 인스타인가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친구테스트여서 둘이같이있는데 연락한거였어서 너무 거짓말 잘한다고 신뢰도 바닥찍엇습니다
타츠야
25/01/19 04:04
수정 아이콘
헉... 그건 진짜 좀 그렇네요. 맘 상하셨을 듯.
25/01/19 12:29
수정 아이콘
뭐 글로보니 심각한건데 그냥 남자친구 친구들은 같이있냐고하면 같이있다고해준다 뭐 이런 우스개 테스트였고 다들친한사이라 앞으로 오빠가 변론해주면 안믿는다 정도의 신뢰도라 맘상하고 그런 분위기는 아니였습니다 크크
타츠야
25/01/19 21:19
수정 아이콘
아 그럼 다행입니다. 막줄에 신뢰도 바닥 찍었다고 하셔서 하하. 다행입니다.
25/01/18 21:18
수정 아이콘
저 핑계 댈거면 당사자가 미리 언질은 해놔야...
윌슨 블레이드
25/01/18 21:18
수정 아이콘
와이프도 아닌데 죽을 것 까지야
25/01/18 21:23
수정 아이콘
오늘 친구가 죽었다 어쩌면 내일
ComeAgain
25/01/18 21:26
수정 아이콘
이젠 아니야...
시린비
25/01/18 21:4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름팔아놓고 미리 연락도 안해준 친구가 원인인지라 뭐
이름팔거면 말은 맞춰놔야 연기라도 해주지
25/01/18 21:50
수정 아이콘
이건 친구를 죽인게 아니라 그냥 자살한거죠
미리 언질정도는 주던가 뭔가 비상연락망 정도는 만들어놨어야..
25/01/18 22:06
수정 아이콘
크크크 거짓말한거 자체로 꿑이죠
유료도로당
25/01/18 22:13
수정 아이콘
아니 이름 팔아놨으면 언질을 해둬야죠 크크크크 이건 자살이라고 봐야..
비상의꿈
25/01/18 22:15
수정 아이콘
언질도 없이 이름 팔기
자살이죠 뭐 크크크
[꽐라된 놈 택시 태워 보냈는데 폰이 배터리가 나갔더라구요] 정도면 믿어주려나...
25/01/18 22:30
수정 아이콘
타살이 어니죠. 거짓말한 자살이지
25/01/18 23:04
수정 아이콘
저기서 같이 있다고 둘러대봐야 바로 입 안맞추면 서로 말 안맞아서 걸립니다.
애초에 미리 언질안한 상황 + 친구여친이 전화한 순간 멍한겁니다.
Zakk WyldE
25/01/18 23:16
수정 아이콘
승급전 하고 있다고 했어야지…
하이퍼나이프
25/01/18 23:49
수정 아이콘
글쓴시각이 새벽 4시 39분인 건가요?
이시각에 전화를 덜덜
대청마루
25/01/19 00:24
수정 아이콘
비추 1 있는거보니까 그래도 친구가 살긴했나봐요.
성배hollyship
25/01/19 05:58
수정 아이콘
전화 잘못거셨네예
하하하하하하하하
25/01/19 07:01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ZLK8Pgnkwkk?si=mlWV8oXo3hckBtrt

똑같은 상황의 4분짜리 웹드라마 인데요, 재밋어요 크크
25/01/19 08:2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마지막에 플롯 잘 짰네요
근데 AI 생각하면 이제는 불가능이 아니겠다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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