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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16 18:35:34
Name Croove
출처 유튜브
Subject [음식] 간짜장 만드는 과정
물짜장(일반적으로 짜장면 이라고 부르는 타입)의 경우
장은 대량으로 미리 만들어 두고 면만 삶아 부어 나가는 타입에 비해
간짜장의 정식 조리법은 주문이 들어오면 즉시 조리해서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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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6 18:44
수정 아이콘
아 맛있겠네요. 요즘 피지알에서 중식 글 자주보네요 크크
살려야한다
25/01/16 18:49
수정 아이콘
전분을 넣는게 정석인가봐요?
25/01/16 18:53
수정 아이콘
간짜장엔 전분 안들어갑니다

그냥 짜장면엔 들어갑니다
살려야한다
25/01/16 19:14
수정 아이콘
영상에서 전분을 넣길래요
25/01/16 19:20
수정 아이콘
정석은 아니지만 요리에 정답이 어디있겠습니까
살짝 넣을 수는 있습니다.
살짝의 끈끈함이나 윤기를 위한다면요
25/01/16 18:53
수정 아이콘
가장 중요한게 춘장 튀기는 겁니다.
그리고 높은 화력과 스피드
Grateful Days~
25/01/16 19:30
수정 아이콘
백종원도 마리텔에서 실패했던 춘장튀기기!
츠라빈스카야
25/01/16 19:55
수정 아이콘
에...아스팔트가 돼부렀습니다..(쩝)
캡틴백호랑이
25/01/16 18:54
수정 아이콘
진짜 간짜장은 양파의 빛깔부터 다른건데 요즘 몰 상식한 몇몇 중국집들이 그냥 짜장이랑 면이랑 따로 주고 간짜장이라고 하는 경우가 있어 짜증이 납니다...

저건 진짜 빛깔이 곱네요. 찹곱구나...
회색사과
25/01/16 19:08
수정 아이콘
몇몇이라뇨.. 
간짜장 제대로 된 거 먹은지 오래됐어요 ㅠㅠ
캡틴백호랑이
25/01/16 20:37
수정 아이콘
그쵸??? 진짜 제대로 된 간짜장 먹은지 정말 오래 됐습니다.
25/01/17 06:15
수정 아이콘
방배동에서 일행들 짜장 시키고 저는 간짜장 시킨 적이 있는데,
똑같은 짜장에 달걀후라이만 하나 올라가 있는 게 나와서 빵 터진 적이 있네요 크크크크....
25/01/16 19:06
수정 아이콘
요즘은 진짜 간짜장 보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그냥 짜장을 따로 주고 양파 좀 더 들어가 있는걸 간짜장이라고 하니
서린언니
25/01/16 19:07
수정 아이콘
계란에 오이까지.... 정석이네요
25/01/16 22:10
수정 아이콘
튀긴 계란후라이가 화룡점정이거늘...
여기 간짜장은 근본 그 자체네요. 합격~
슬래쉬
25/01/16 19:13
수정 아이콘
짜장면에 맛은 춘장이 아니고 간장으로 내는거라고 용형이 그러던데, 맞나요?
55만루홈런
25/01/16 19:45
수정 아이콘
한 8년전인가 집 앞에 간짜장 하나만큼은 기가막히게 만드는 집이 있었는데.. 짜장면은 그냥저냥인데 간짜장 하나만큼은 일품이었던.. 망해서 없어졌는데 가끔 생각납니다. 그 후 집 주변 중국집 생기면 간짜장 하나씩 사먹는데 간짜장 맛난 곳이 생각보다 없어요 그런 집은 짜장면은 더 맛없는...
홍콩반점 사람들이 욕하지만 홍콩반점 짜장면보다 맛있는 집을 찾기가 생각보다 힘드네요 크크크크
25/01/16 19:48
수정 아이콘
대학가서 간짜장이라는 걸 처음 먹어봤는데 신세계였습니다.
보통짜장하고 차원이 다른 맛...
중국 요리집에 가서 메뉴에 있으면 꼭 먹는 간짜장.
Grateful Days~
25/01/16 19:53
수정 아이콘
맛없는 짜장면 << 맛없는 간짜장

맛있는 짜장면 <<<< 맛있는 간짜장
25/01/16 20:22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 간짜장 제대로 하는 집이 어디 있을까요?
충무로 태화루 다녀온지 얼마 안되는데 괜찮았습니다.
25/01/16 20:24
수정 아이콘
배달만 시켜먹다보니 간짜장은 포기한지 오래됐습니다 크크크크
엑세리온
25/01/16 21:35
수정 아이콘
간짜장은 양파가 그것도 거의 생 양파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싫어합니다
설탕가루인형형
25/01/17 09:12
수정 아이콘
그게 간짜장의 매력인데요! ㅠㅠ
호머심슨
25/01/16 22:06
수정 아이콘
음식장사가 거의 피바다급으로 경쟁이 심하지만
왜 음식맛들은 하향평준화에 살짝 가까운가요
맛집도 아닌 그냥 그동네에서 장사좀 되는편인 가게
오랜만에 가보면 항상 맛이 유지가 안되는것도 미스터리
아무맨
25/01/17 06:27
수정 아이콘
기성품사다가 조립만하는것도 있을듯 싶구요. 동네가게는 회전이 안되거나 냉장고에 왕창 쌓아둔걸로 하다보면 맛이 가서 그러는 경우도 있을듯..

그날 밀가루반죽해서 면 뽑아서 만드는 중국집 없쟎아요. 다른 재료들도 뭐 그날 시장가서 사오는것도 아니고 냉장고에 사무져놓고 몇날며칠 꺼내쓰는것만해도 다행이죠. 요샌 아예 반제품 완제품 뎁혀주기도 하는데 이래서 맛있기도 어렵고 맛이 유지될수도 없을듯 싶어요.

공장에서 만들어주는거 그냥 쓰는건데 어차피 원래 그집맛도 아니죠. 납품처 바꾸면 맛이 바뀌고 그게아니더라도 뭐 공장에서부터 맛이 바뀔수도있고, 보관상태 시간에 따라 맛이 변하기도하고..
가만히 손을 잡으
25/01/17 15:01
수정 아이콘
사람이 하니까요. 편해지고 싶거든요. 그래서 기계도 놓고 싶고, 기성품도 하나씩 쓰게 되고 그런 겁니다.
예전에는요? 그때는 그런거 없었죠.
사실 음식장사가 엄청 손이 많이 갑니다. 예전 노포들은 그걸 그냥 했어요. 다른 방법이 없었으니까요.
지금도 별로 비싸지도 않은 백반 한 상이 손은 제일 많이 갈겁니다. 그래서 그런 노포들은 없어지기만 하고 신규가 없어요.
마작에진심인남자
25/01/16 22:59
수정 아이콘
요새 중식 배달 퀄리티가 너무 구려요. 간짜장인지 그냥 짜장인지 구분안되는 집이 너무 많음
25/01/16 23:21
수정 아이콘
비싸더라도 맛있는 짜장 먹고싶은데 대부분 배달이 안되더군요. 물론 맛있는 음식을 배달로 먹겠다는게 욕심이긴 합니다만..
네파리안
25/01/16 23:51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깜짝 놀란게 전직장에 배달되는곳중에 제대로 간짜장을 하는곳이 있었는데
빡빡하다는 이유로 다들 싫어하더군요.
하자있는거 보냈다고 별점테러해야한다는 애기까지 나왔습니다.
먹을줄 몰라서 그렇지 이게 오리지널이라고 애기해줘도 약간 평냉먹는사람 취급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부분 중식당들이 간짜장을 없에는 추세인것도 막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에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1/17 11:52
수정 아이콘
원래 간짜장이.. 뻑뻑하다, 말랐다.. 라는 의미의 건 짜장인거 맞죠? 흠.. 요새 간짜장 먹어본지 너무 오래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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