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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12 23:50:41
Name 김삼관
출처 해당유튜브
Subject [기타] 개그가 아닌 위스키 마시는 법


근데 사람에 따라 살짝 웃음이 나올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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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
25/01/13 00:11
수정 아이콘
리차드 The Nose 패터슨...
無欲則剛
25/01/13 00:14
수정 아이콘
저 온 더락의 기원은 들을때마다 고개가 갸우뚱해진단 말이죠.
마침 엄청 깨끗한 개울 옆에 살고있어야 성립이 되는건데.....아무리 스코틀랜드의 개울들이 깨끗하다고 해도 바닥에 있는 조약돌을 그대로 가져다가 술에 넣어서 먹는다는게.....
Lainworks
25/01/13 09:29
수정 아이콘
뭐 19세기 감성이니 위생이나 어쩌구를 지금마냥 따지진 않았겠죠
25/01/13 09:30
수정 아이콘
근데 또 알콜도수가 있다보니 다 소독되지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이른취침
25/01/14 01:58
수정 아이콘
런던은 똥덩어리 떠다니는 물 가라앉혀서 식수로 썼을 정도니 스코틀랜드 정도면 지금의 천연암반수 느낌이었을 것 같...
지탄다 에루
25/01/13 00:14
수정 아이콘
크크 재밌네요
휴머니어
25/01/13 00:43
수정 아이콘
엌크크 터졌네요. 
레이첼베리도 위스키에 물 몇방울 타서 마시는걸 추천한다고 어디선가 봤던거 같은데 확실히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뭔가 근거가 있는 방법인가 보네요. 
칼라피오리
25/01/13 03:59
수정 아이콘
극소량의 물은 피트를 활성화시켜 향을 느끼기좋게 바꾼다거합니다.
wersdfhr
25/01/13 04:14
수정 아이콘
위스키 향 성분이 고도수에서는 에탄올 사이에 갇혀 있다가 물이 들어가서 도수가 낮아지면 표면으로 올라온다고 하더라고요
Lainworks
25/01/13 09:28
수정 아이콘
도수가 낮아져야 향 성분이 활성화 되는 부분 약간,
도수가 낮아져서 알콜 자극이 덜해지니 다른 향과 맛을 느끼기 쉬워지는 부분 약간 해서 영향이 분명 있더라고요
25/01/13 09:31
수정 아이콘
물 두방울정도 넣으면 그동안 알콜에 가려져있던 위스키 본연의 향이 확 살아납니다 크크

전 보통 고도수 쉐리나 피트류 위스키를 저렇게 마셔요
25/01/13 14:32
수정 아이콘
위바위 같습니다.
어떤 건 물 살짝 타면 더 향도 좋아지고 맛있는데, 어떤 건 별로더라고요.
25/01/13 00:5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위스키 테이스팅용 피펫도 있죠.
향이 조금 더 부드럽게 열리는 느낌.
25/01/13 01:52
수정 아이콘
아이스크림 먹는 방법 영상이 진짜 웃기죠 크크 소주도 물 아주 살짝만 타면 맛이 아예 달라지기도 하고.. 좋은 방법이죠
파이어폭스
25/01/13 09:52
수정 아이콘
여기 쓸쓸함 한잔 주시오
Pelicans
25/01/13 13:27
수정 아이콘
보통은 버리는 부분까지만 나오는데 크크크

코시국때 사놓은 버번들이 아직도 쌓여있어요오
25/01/13 14:31
수정 아이콘
첫잔에 그냥 잔만 헹궈서 버리는 건 싼 위스키나 가능할 거 같네요.
한병에 십만원만 넘어도 아까워서 저렇게 못할 듯... 크크
김삼관
25/01/13 14:35
수정 아이콘
입안으로 버리시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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