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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6 13:53
유지보수관리, 위급시 행동 절차 실행을 잘한 것이죠
'정상'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까? 하다못해 건강검진을 받아도 말이죠...
25/01/06 14:12
정상이란 표현 대신 [합격]이라고 바꿔보면 그래도 좀더 끄덕이게 되지 않나요? 과락없이 전과목 합격이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인거 같습니다.
25/01/06 14:03
저 빌딩 2층 식당에 가끔 가던 건물이라 뉴스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인명 피해 없이 수습되어 천만 다행입니다. 저희 집 방화문부터 바로 체크해야겠네요.
25/01/06 14:09
저는 뉴스 대충 보고 사상자 소식이 없어 생각보다 크지 않은 불이었나 싶었는데
이거 초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었네요. 와... 천만다행입니다.
25/01/06 14:18
외부에서 보인 사진으론 엄청 큰(피해가 심각해 보이는) 화재 였는데
안전관련 된 부분들이 제대로 작동해서 내부 사진이 너무 완벽한게 보임
25/01/06 14:49
10년을 살았던 동네인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야탑에 살 때만 해도 분당에서 가장 지저분하고 촌스러운 동네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기본기가 충실하게 지어진 건물들이었다니 허허허
25/01/06 14:51
건물주와 안전관리자 모두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국공립 건물도 어려울 수 있는 재난 대비 태세가 다 잘 되어 있네요. 저 당연한 걸 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25/01/06 15:19
원칙과 질서가 승리했네요. 건물 내에서 지시를 따르던 사람들의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배신당하지 않았다는 점이… 뭔가 감동적이네요. 세월호부터 시작해서 배신의 경험이 너무 많아서….
25/01/06 17:29
아주 가끔 운동삼아 엘리베이터 안타고 올라가는데 아파트 방화문 맨날 열어놓는 층 있어서 답답합니다. 제가 닫아도 다시 가보면 열어 놓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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