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1/06 05:40:18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출처 늬우스
Subject [기타] 참치 경매 근황


일본에서 참다랑어 한마리가 19억원에 팔림 참고로 역대 최고는 2019년에 31억원 짜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회색사과
25/01/06 06:14
수정 아이콘
여전히 맏물 좋아하네요. 
시무룩
25/01/06 08:04
수정 아이콘
1위 금액 참다랑어는 광고 효과를 노리고 산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두 번째로 비싼 참다랑어는 얼마인지 궁금하네요
여기부터는 광고 효과가 뚝 떨어지니까 확 싸지겠죠?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5/01/06 08:14
수정 아이콘
요번에 잡힌 19억 짜리가 2위가 됫대여
시무룩
25/01/06 08:23
수정 아이콘
아뇨 역대 금액 말고 영상에 나온 25년 첫 경매에서 두 번째로 비싼 참치 금액을 말한겁니다
인생잘모르겠
25/01/06 09:47
수정 아이콘
아니 식당이 얼마나 잘되길래 광고효과로 참치 한마리에 30억을 태웁니까, 진짜 미친가격이네요, 한점에 10만원씩 해서 5000점은 나오나.
복합우루사
25/01/06 10:02
수정 아이콘
일본 전역에 체인점이 있는 스시집 사장님이라고 하며, 당연히 그 사람이 운영하는 스시집은 중-저가 스시집이어서 절대 저 참치는 나올 수 없다고 합니다.
단순 홍보 효과를 노리는 것이며, 아마 하이-엔드급 스시야에 되팔기(?!?!)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코로나 이전 시기여서.... 지금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네요.
동굴곰
25/01/06 10:08
수정 아이콘
[일본, 2024년 첫 참치는 10억3500만원…1㎏에 434만원]
https://www.news1.kr/world/northeast-asia/5281586
작년 기사긴 한데 매장에서 팔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광고효과 노리면 오히려 자기 가게에서 파는게 맞지 않을까요.
복합우루사
25/01/06 10:2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라방백
25/01/06 10:21
수정 아이콘
주로 전국 식당 체인을 가진 사장님이 받구요. 새해 첫 참치를 노리고 외국기업들도 경매에 참가는 정도라서 경쟁이 치열하다고 하네요. 순수하게 홍보용이라 경매 받자마자 해체해서 본점에서 동일하게 판매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과거에는 스시잔마이 사장님이 주로 낙찰이었는데 최근 5년은 오노데라 사장님이 낙찰 받으시네요.
복합우루사
25/01/06 10:38
수정 아이콘
언급해 주신 덕분에 기억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도 새해 첫 경매에서 가장 큰 참치를 낙찰 받는 사람은 스시 잔마이겠지...'라는 대부분의 예상을 깨고 다른 사람이 낙찰 받았던 기사 내용을 얼핏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낙찰자 인터뷰가 있었고, 미국 전역에서 스시야를 운영하는 사람이 새해 첫 경매에서 가장 큰 참치를 낙찰 받고 '미국 전역에서 똑같은 참치를 먹을 수 있게 하는 것이 나의 꿈이였고, 오늘 이루어졌다'라는 인터뷰를 한 것이 기억납니다.
無欲則剛
25/01/07 15:05
수정 아이콘
체인점들이고요. 광고비 내고 광고를 할 대신 이 낙찰을 해서 뉴스를 탄다 라는 전술이죠. 광고로서의 노출과 뉴스로서의 노출은 그 가치가 전혀 다르구요. 그래서 스시잔마이가 관서에는 점포 안내는 회사지만 전 일본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기업이 된거구요. 방송국놈들 배불리기보다 어부들한테 환원하겠음 이라는 명분도 챙길수있고
무냐고
25/01/06 08:36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지탄다 에루
25/01/06 08:50
수정 아이콘
참치가 저렇게 보니 참 크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0417 [기타] 키우던 개가 실종된지 10일만에 온 편지.jpg [21] Myoi Mina 11036 25/01/06 11036
510415 [기타] 참치 경매 근황 [13] 인간흑인대머리남캐13129 25/01/06 13129
510408 [기타] 실시간 논란이라는 배달음식 [46] INTJ15802 25/01/05 15802
510399 [기타] 직장인들 퇴근 후 집 왔을 때 완전히 선호도 갈리는 것 [64] 묻고 더블로 가!13187 25/01/05 13187
510395 [기타] 약혐) 욕조에 끼어있는 의문의 머리카락 [9] 묻고 더블로 가!11236 25/01/05 11236
510394 [기타] 민간군사기업(PMC)..전직직원과 현직사장의 썰 [7] Lord Be Goja10144 25/01/05 10144
510391 [기타] 자전거로 1년만에 30킬로 감량하는 방법 [13] Lord Be Goja9816 25/01/05 9816
510379 [기타] 한강다리 근황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4490 25/01/04 14490
510376 [기타] 어느샌가 소리소문없이 폭망한 유럽판 엔씨소프트 [32] 독서상품권11595 25/01/04 11595
510370 [기타] ??: 아 요즘 애들 휘발성강하고 난독이라 그런거지 뭐 [11] Lord Be Goja11783 25/01/04 11783
510367 [기타] 팀장 됐다는 충주맨 [60] INTJ13127 25/01/04 13127
510365 [기타] 1990년대 미국의 20대 주식 실적 순위 [25] 독서상품권9483 25/01/04 9483
510364 [기타]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 속편을 안 만들면 이상한 이유 [29] a-ha11437 25/01/04 11437
510355 [기타] 카이지 작가가 자신의 모습을 그렸다는 만화 [28] INTJ12907 25/01/03 12907
510351 [기타] 실무자 사이의 갭 [20] 퍼블레인10966 25/01/03 10966
510349 [기타] 여자 빚 대신 갚아준 디씨인 [51] 퍼블레인13486 25/01/03 13486
510344 [기타] 한국이 중국에게 지니까 왠지 억울하다! [23] a-ha11125 25/01/03 11125
510340 [기타] 전국 광역시 백화점들의 매출 [21] Leeka9052 25/01/03 9052
510338 [기타] 아직은 기술적으로 처진 중국산 메모리 [4] Lord Be Goja10199 25/01/03 10199
510333 [기타] 경기 남부 백화점들의 3년간 매출 변화 [39] Leeka9483 25/01/03 9483
510332 [기타] 의외로 용도에 맞게 쓰이는 국내 N호 차량 [30] Lord Be Goja12014 25/01/03 12014
510327 [기타] 사이버트럭 테러용의자는 미군?! [4] Lord Be Goja9551 25/01/03 9551
510326 [기타] 중국 자동차 산업 팽창이 남 얘기가 아닌 이유 [45] 깃털달린뱀10822 25/01/03 108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