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5/01/02 15:15:33
Name Lord Be Goja
File #1 IMG_6529.jpeg (240.4 KB), Download : 140
File #2 IMG_6531.jpeg (727.7 KB), Download : 135
출처 포텐코리아/일루잔라이브
Link #2 https://m.fmkorea.com/best/7881957480
Subject [기타] 한때 억울하게 국제적 조롱을 당한 어떤 문화





https://www.illusionlive.com/seomong/?bmode=view&idx=59683078

스웨덴에는 더한 문화도 있는데 식사문화만 까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5/01/02 15:16
수정 아이콘
...??????
25/01/02 15:17
수정 아이콘
스웨덴은 과연 어떤 곳일까?
25/01/02 15:19
수정 아이콘
광인들의 국가..
시린비
25/01/02 15:24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구집을 가는 이들은 이 얼마나 친구를 좋아한단 말인가...
유료도로당
25/01/02 15:25
수정 아이콘
당시 많은 스웨덴인들 증언에 의하면 첫번째 사례는 별로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예정되지 않은 당일치기 방문이라면 손님 안주고 식구들끼리만 식사하는게 스웨덴 기준으로는 자연스러움) // 두번째 사례는 좀 이상하게 느껴진다 (자고가는 일정이면 예정되었을거고, 갑자기 정해진 숙박이더라도 전날 대비할수있으므로 다음날 아침까지 안주는건 이상함) 정도로 정리되었던것같습니다.

똥 챙겨가라는건 괴담이라고 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1/02 16:04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가 어렸을때도 그렇고 요새 저희 아들이 친구델구와서 놀때도 그렇고(반대로 저희 아들이 놀러갈때도 그렇고).. 갑자기 놀러왔다고 해도 밥때가 되면 당연히 숫가락 하나 더 놓고 반찬좀더 여유있게 하는게 부담이 안되어놔서.. .. 여튼 아들친구가 우리집에 있는데 얘를 안맥이고 우리애만 먹인다는건 정말 상상이 안되는 일이라서 정말 놀랬어요.. 밥과 반찬문화가 아닌탓도 있는걸까요? ;;;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함.. 뭔가 맥일게 없으면 차라리 아들 친구를 집에 보내고(당연히 그집 엄마한테는 밥안먹고 간다고 하죠..).. 저희가 늦은 식사를 할지언정, 우리 애만 맥이고 아들 친구는 안맥인다는게 너무*300 이상함.. (당연히 갑자기 방문한 아이 기준입니다..) .. 솔직히 우리애가 밥을 먹었어도 아들 친구가 왔을때 혹시나 식사한지 좀 되었다고 하거나 식사를 안한상태에서 갑자기 오면, 어떻게든 계란이라도 부쳐서 밑반찬에 밥을 꼭 맥이는데 말이죠..
유료도로당
25/01/02 16:1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게 당연한 월드 스탠다드에 가깝고, 오히려 스웨덴인들의 저 해명때문에 불이 더 붙었죠 크크크 [아니, 진짜 자식 친구 사전약속 없이 놀러왔다고 저녁밥 안준다는게 과장이 아니라 사실이라고?? 너넨 그게 안 이상하다고??] 하면서요 크크
율리우스 카이사르
25/01/02 16:13
수정 아이콘
글쵸? 저는 밥반찬 문화가 있는 한중일 등 아시아만 그런가? 싶었네요.. (밥반찬 구분이 없고 메인요리 식사를 하는 식문화에서는 그런가?)
뒹굴뒹굴
25/01/02 18:00
수정 아이콘
저도 기억나는데 소득에 관계 없이 단 한 국가도 밥 안준다는 국가는 없었습니다.
레딧에서 얼마나 자기들 나라가 손님을 잘 접대하는지에 대한 배틀을 뜨고 있더라고요 크크크
25/01/03 13:54
수정 아이콘
네그릇 스파게티를 좀 덜 담아서 다섯그릇에 나눠담거나 가족 어른 한명이 “난 배가 안 고파~ 아까 먹었어~” 하거나 해서 어떻게든 먹이지 않을까요??
25/01/02 15:25
수정 아이콘
??????
Liberalist
25/01/02 15:25
수정 아이콘
원래도 노르딕 별로 좋게 생각 안 했었는데, 밥 관련 이슈 접하면서는 인식이 완전 시궁창으로 갔습니다 크크크;;
뒹굴뒹굴
25/01/02 18:01
수정 아이콘
전 원래 나쁘지 않았는데도 시궁창행...
귀여운호랑이
25/01/02 15:26
수정 아이콘
양동이 가져갈게.

아니야, 두고 가도돼.

응? 네가 버려주려고?

이걸 왜 버 .. . . 아니, 내가 버려줄게.
다시마두장
25/01/02 15:42
수정 아이콘
바이킹의 후손이라고 생각하면 얼추...
마리아 호아키나
25/01/02 17:55
수정 아이콘
비료로서 가치가 높았을때 생긴 배려일까요?
인간실격
25/01/02 18:08
수정 아이콘
똥이 들은 비닐을 싸서 보낸다니 이거 혹시 스웨덴하고 윗쪽지방하고 한민족인가요?
탑클라우드
25/01/02 19:01
수정 아이콘
피지알의 근본은 역시 스웨덴이었던가...
하늘하늘
25/01/02 20:09
수정 아이콘
북한이 비료부족으로 대변을 많이 쓰는데
최대한 자기 집에서 대변을 누려고 하고
또 학교에 대변을 숙제로 가져가야하는 일도 있었다는데
이거랑 비슷한 건가 싶기도하네요.
wish buRn
25/01/02 20: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안 멕이는구나..
No.99 AaronJudge
25/01/02 20:41
수정 아이콘
저 특유의 문화는 글로벌 스탠다드랑 완전히 배치되는 거라….아무리 갑자기 방문했어도 돌려보내면 돌려보내지 밥 안 주고 자신들끼리만 먹는건 좀… 접대의 관습 뭐 그런거 어디갔어요 스웨덴님들 크크
아이군
25/01/02 20:50
수정 아이콘
접대의 관습이 워낙 최고위 도덕률이라서 이걸 어기는 문화가 매우 이상하게 느껴지죠....
Pygmalion
25/01/02 21:45
수정 아이콘
전 지금도 저 식관습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저를 상대로 몰카를 찍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요.
25/01/02 22:02
수정 아이콘
집에서 거름 쓰라고 챙겨가라는 거 아니고서야 빡세네요 
하이퍼나이프
25/01/02 23:40
수정 아이콘
드라마에서도 음악까지 잔잔하게 깔아주며 챙기는데 접대의 관습이거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1957 [게임] 문득 DOOM을 하고싶다면 [12] EnergyFlow8668 25/02/14 8668
511956 [게임] 스파6 캡콤컵11 조추첨 결과 [8] STEAM6446 25/02/14 6446
511955 [LOL] 한화생명 댄디 감독과 제카의 특이한 기록 [10] EnergyFlow7882 25/02/14 7882
511952 [LOL] T1 한화생명 P.O 최고 시청자 190만 > 2024 서머 결승 [15] 포커페쑤8137 25/02/14 8137
511951 [유머] 일본 아줌마들이 한국인들에게 의외로 궁금해 하는 점 [57] EnergyFlow13816 25/02/14 13816
511950 [유머] 여캠 스트리머들 수위에 놀란 오구라 유나. [33] 캬라13027 25/02/14 13027
511949 [스포츠] 피지알러로 의심되는 느바선수 [19] Pelicans10896 25/02/14 10896
511948 [기타] 위스키 알못이 추천하는 위스키 입문 ? 엔트리 ? 제일 괜찮았던 위스키 라인업.jpg [64] insane10798 25/02/14 10798
511947 [LOL] lck 티한전 5셋 유튭 썸네일 [40] 두드리짱10859 25/02/14 10859
511945 [게임] 아, 철권 콜라보 너무 근본 없네 이번엔 좀 다르겠지 [22] 퍼블레인11907 25/02/13 11907
511944 [기타] 오픈ai..결국 금단의 영역을 오픈.. [22] Lord Be Goja14630 25/02/13 14630
511942 [유머] 주방의 비밀 [8] 길갈11940 25/02/13 11940
511941 [LOL] 세레모니를 자제한 제우스 [63] Davi4ever12702 25/02/13 12702
511940 [유머] 의외로 줄임말인 상품명 [14] VictoryFood11540 25/02/13 11540
511939 [유머] 아쿠아리움 휴무로 데이트 실패한 커플.jpg [7] VictoryFood13291 25/02/13 13291
511938 [유머] 롯데 신격호 회장의 선견지명 [39] 홈스위트홈13508 25/02/13 13508
511937 [유머] N word를 쓸 수 있는 백인 [22] Myoi Mina 11086 25/02/13 11086
511936 [유머] 공혁준 충격 고백 [33] 홈스위트홈12902 25/02/13 12902
511935 [유머] 어제자 화제가 되었던 나는 솔로 24기 영식 [28] 홈스위트홈10961 25/02/13 10961
511934 [유머] 요즘 폼 좋은 추성훈 유튜브 새 영상 [9] Davi4ever8447 25/02/13 8447
511933 [음식] 순대국의 조건 [88] 퍼블레인12532 25/02/13 12532
511932 [유머] 도난방지 스킨(확률 50%?) [6] 전자수도승10233 25/02/13 10233
511931 [유머] 서울대 의예과 추합.jpg [33] 핑크솔져13486 25/02/13 1348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