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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1/02 00:26:22
Name IN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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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내향인 : 누울 수 없으면 실외다








누울 수 없으면 실외다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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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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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울 수 없으면 실외? 맞는거 같습니다
그루터기15
25/01/0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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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에 손님이 왔다? 그 날 일과는 밖에서 손님 만난 셈 칩니다..
Grateful Days~
25/01/0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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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소모가 다르죠. 크크크크..
25/01/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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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만난것 보다 더 힘들어요...
Grateful Days~
25/01/02 08:22
수정 아이콘
그쵸. 불편함을 안느끼게 하려고 또 신경쓰이고. 손님 치르는게 젤 피곤..
25/01/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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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맞다
25/01/0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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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싸 한데?
코우사카 호노카
25/01/0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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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카톡하는것도 외출같습니다
투전승불
25/01/0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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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이불, 땅은 자리, 산으로는 베개를 삼을 수 있다면...
아케르나르
25/01/02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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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돌아가요.
25/01/0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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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입니다.

초중고 한번도 친구가 없어 본적이 없고 대학때는 엠티시즌되면 2~3번쯤은 갔으며.. 회사다니면서도 항상 주위에 인싸라는 평가를 받은 1인이지만... 집.. 아니 제방이 가장 좋아요... 가끔보면 저 같은 집돌이가 있죠.
당근케익
25/01/0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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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내집에 손님 온다? -> 외출급임
네파리안
25/01/0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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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집에서 가끔 엄마한태 집에가고싶다는 말을 합니다.
다레니안
25/01/02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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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짜 찐찐집돌이인데 사회에서 만나는 외향인들에게 이런 말 하면 컨셉충이라고 하더라구요. 크크크크
25/01/0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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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실내라고 생각한다는 걸 도무지 이해할 수 없군요.
샤를 르클레르
25/01/0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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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설, 추석 등 내향인은 힘들어요.
전화, 문자, 톡 답하기!
QuickSohee
25/01/02 02:15
수정 아이콘
집에 손님 왔다? 이건 외출이 맞습니다
25/01/02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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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집에 손님이 왔다가면 피곤한거였군..
15년째도피중
25/01/02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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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어도 카톡이 계속 오는 상태면 준 외출이 맞습니다. 크크크
리츠야
25/01/02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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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하게도(?) 새해라고 연락하는 사람도 없고 친구도 없습니다.

사실 다행한건 아니긴 한데 어쩌겠어요. 내가 찐따인걸 탓해야지.
번아웃증후군
25/01/0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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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응대 퀘스트 수행중이면 당연히 실외가 맞잖아요?!
Grateful Days~
25/01/0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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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은 실외가 맞습니다. 방만 난방하니 거실은 실외처럼 추워요...
러프사이드
25/01/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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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I가 아닌가봐요
저정도까지는 아니지않나..?
25/01/02 09:35
수정 아이콘
양산형 야매 MBTI의 문제 중 하나가 성향별 강도를 알려주지 않는 것입니다. 각 성향별로 4단계의 정도가 있어요. 매우강한I, 강한I, 보통I, 약한I가 그것입니다. 예컨대 저는 매우강한E, 강한N, 약한F(51:49입니다), 매우강한P 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MBTI는 16가지가 아니라 256가지라고 보는 게 정확합니다.
25/01/02 10:08
수정 아이콘
저는 3개정도로 나눠야하지 않나? 했는데(예컨데 E - ? - I, 0-33= E 34-66 =? 67-100=I 이런 느낌으로 총 81개)

실제는 256개군요
건이강이별이
25/01/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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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와도 누으면 되는것을..
성배hollyship
25/01/02 11:32
수정 아이콘
누울 수 있으면 실례다
ArchiSHIN35
25/01/02 08:40
수정 아이콘
난 I가 아니였나??
아무리 내향인이라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오는 카톡이나 방문은 안 힘들지 않나요?
25/01/02 10:0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혼자있어도 외롭지않고 집이 좋다 뿐이지 집이야 언제든지 있는거다보니 내가 연락도 먼저 안하는데도 불구하고 가끔씩 오는 좋아하는사람들에게 오는 연락이나 부름은 좋던데 막상 겉으로보면 인싸와 진배없으면서 저런말 하는사람들이 많긴 하더라고요.. 그건 그냥 인싸처럼 바깥생활이 바쁘니까 마치 집이 퇴근후 돌아오는것처럼 안식처가 되서 좋아지는것일뿐 성향 자체는 내향이 맞는지 의문인거같은데 말이죠(...) 애초에 강한 내향이면 업무가 아닌한 내 집생활을 방해할정도로 연락과 부름, 방문이 자주 생기는 경우가 드물죠.
25/01/02 12:06
수정 아이콘
젊을때 친구오는거랑은 다릅니다..
와이프입장에서 시부모님왔다가도 피곤하고
아이키우다보니 아이친구초대-친구부모님까지같이옴..
이런상황에서 신경써서 대접해야하는
상황이고..
친한친구도 부부가 같이오니
대충 차려줄수가없게되구요..
ArchiSHIN35
25/01/02 12:10
수정 아이콘
이 정도시면 저보다 확실히 e쪽이시네요.
25/01/02 12:22
수정 아이콘
전 I라서 손님오면 마니 피곤합니다..
위에 아이친구초대 같은상황은..
상대가먼저초대해줫기때문에
우리도한번초대해줘야한다는
그런 압박이생깁니다 크크
가만히 손을 잡으
25/01/0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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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힘들다니요. 제가 내향인인데 집에 외부인을 안 들입니다.
최근 몇년간 기억을 더듬어도 초대한 적이 없네요.
집에는 딱 가족만...
스덕선생
25/01/02 09:11
수정 아이콘
내향인들은 외향인들의 삶의 방식을 이해하진 못하지만 존중하려고 하는데
외향인들은 자꾸 그걸 틀린거라고 하는게 참 피곤합니다 크크
25/01/02 09:22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는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에 가깝긴 하죠.
꼭 눕진 않아도 컴퓨터앞도 편안해서...
25/01/02 09:25
수정 아이콘
사택에서 혼자사느라 다행히도 누가 올일이 없어서 좋습니다
방밖에 나갈일은 화장실갈때와 냉장고 열때정도 밖에 없..
wersdfhr
25/01/0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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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인듯
Liberalist
25/01/02 09:38
수정 아이콘
저도 I 성향이 정말 강한 편이라 공감이 갑니다 크크크
행복한나를위해
25/01/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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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데 집컴터에 앉아서 롤한판할수있는가?->휴식
아닌 경우 다 휴식아님 
하지만 이젠 집에서 나가지않는 사람이있어서…..
벌점받는사람바보
25/01/02 11:15
수정 아이콘
이글 보니까 약간 더운날 작업 쉬는시간에
그늘진 콘트리트 에서 잠깐 누워 살랑 거리는 바람에 잠깐 땀식혔는데
공원 안이라 그런지 나무향도 조금씩 나고
그냥 잠오더군요
꽤 기분좋았던 기억이네요
김선신
25/01/02 11:58
수정 아이콘
와 이래서 내가 손님오는게 외출보다 싫었던거군
25/01/02 1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 집에서 눈치를 봐야할 정도의 사람이면 보통 친하다고 하지 않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저도 극i고 주말에 박혀있는거도 좋아하지만 진짜 심심할땐 전화해서 나오라하거나 부르는데. 친한 사람 양이 적은거지 없는건 아니죠 대부분은...
25/01/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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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도 와도 되는데 대신 대청소 해라 조간 걸면 알아서 안오더군요.. 원체 더러워서 그런가..
가만히 손을 잡으
25/01/02 13:43
수정 아이콘
아..집에 외부인 초대 안하는데.
Far Niente
25/01/02 14:02
수정 아이콘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리양
앙겔루스 노부스
25/01/04 04:06
수정 아이콘
전 극내향이긴 하지만, 깨어있는 동안에는 절대 안 눕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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