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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29 19:04:08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채정원 숲 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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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팬들은 대체적으로 악재 소식으로 받아들이는 중인 듯 합니다...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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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4/12/2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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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적 시선과 비전에 있어 다른 방향이라... 두어달 쉬고 뭘할지 궁금하네요
데몬헌터
24/12/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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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아앙...
24/12/2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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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SOOP의 얼굴로 생각하는 분이신데 퇴사 이유가 사업적 시선과 비전이라니...
24/12/3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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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글로벌로 이동한 거에서 의견차이가 났을 수도
BlueTypoon
24/12/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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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스2의 시작을 즐길 수 있었고 이후에 스2를 오래 볼 수 있었고 프로팀 프릭스를 응원하면서 꺾여도 더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다시 좋은 자리에서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12/2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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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 떠나는건 아니라는 거 같아 마음이 놓이내여 능력과 열정은 인정받고 계시니 어디가시든 기대와 응원을 보냅니당
물고기
24/12/2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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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에서 안준영-이현주-채정원
세분 중계 들으면서 너무 재밌게 봤었는데 시간이 참 빠르네요
Chasingthegoals
24/12/2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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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 때면 오픈리그 시절이죠. 과일장수 김원기가 김성제를 꺾고 초대 우승했던 크크크 다전제에 벙커링 즐겨쓰던 박서용 선수가 벙커링 때문에 커뮤에 온갖 비난 글들 올라온 것도 진짜 오래 전 일이네요.
24/12/30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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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소리 죽이는데.... 기억납니다.
Mini Maggit
24/12/2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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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사형선고로 받아들이면 너무 간건가요?
Chasingthegoals
24/12/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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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후원이 재작년을 마지막으로 끝났고, 후원사 없이 계속 개최하다가 더 이상 소식이 없었죠. 재작년에 이미 끝났다고 봐야합니다. 롯데칠성이 자날 시절 악스홀 결승했던 때부터 에너지업 파워업 핫식스 콜에 꽂혀서 계속 후원한게 10년 정도 되는데, 다르게 말하면 롯데칠성 말고 장기 후원사가 태동기였던 엘지전자, 소니 말곤 없었다는 얘기가 됩니다. 단발성 한 시즌 했던게 무슈제이(정우성이 런칭했던 화장품 회사), 망고식스, 조군샵, 스베누 정도죠.
메르데카일일팔
24/12/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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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도 그리운 이름들이네요. 2020년인가 핫식스가 아직도 후원하고 있다는 걸 듣고 신기했어요.
24/12/3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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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은 채정원 존재 유무와 무관하게 스2가 ewc 정식종목이 되냐 마느냐의 문제라...
Chasingthegoals
24/12/3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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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블리자드 WCS 편입으로 국내 스2판이 쪼그라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없었으면 양대리그로 어찌저찌 가고 나름 흥행을 위한 빌드업 중에 블리자드가 때리면서 온게임넷이 골로 가버렸다고 보거든요.
24/12/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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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2판이 양대리그가 돌아갈 정도의 규모가 아닌 걸로 압니다만. 온겜이 스2에 좋은 이미지도 아니었고요.
WCS로 세랄 레이너 클렘이 나오면서 되려 해외인기 이어지고 거기에 국내 스2프로씬도 명줄 이어가지 않았나요
Chasingthegoals
24/12/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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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판의 부흥이 양대리그 때문이었고, 당시 롤에 지나치게 의존적이었던 온겜 입장에선 스타리그 브랜딩 명맥을 유지하고 싶었죠. 스2로 프로리그를 억지로 전환하니 스1 마지막 붙지도 않던 스타리그 스폰이 옥션 2시즌으로 붙었거든요. 리그 흥행은 GSL과 다른 방식으로 하려는 시행착오가 있긴 했어도 로열로더, 옐로로더의 연속 결승 대진과 협회와 연맹의 대결 스토리라 망조라곤 생각이 들진 않았습니다. 다만 엄옹이 이 둘을 콕 찝어 띄우진 못 했죠. (박수호를 엄청 포장하고 띄웠던걸로)
대진방식에 대한 고민을 계속 하면서 양대리그 유지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WCS로 양대리그 존립은 가능은 했는데, 기여도 때문에 GSL보다 낮은 포인트인 하부리그로 되는 체제를 못 받아들였다는 루머가 있었죠. 양대리그 유지하고 각 포인트별로 차등해서 했다면 해외권 상위 1,2위는 GSL, 3,4위는 스타리그 시드권자가 될 수도 있었을겁니다.
그럼에도 오래 유지가 됐으리라하는건 저도 좀 부정적인게 군심부터는 게임의 보는 맛이 자날보다 별로 없었습니다. (신규 유입이 될만한 재미가 없다고나 할까요?) 딱 핫식스가 스폰서로 들어오고 GSTL 스폰하던 시기까지가 최고점이었다고 생각해요.
24/12/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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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곰티비..
24/12/29 19:45
수정 아이콘
굉장히 빅뉴스네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방향이 안 맞았는지도 매우 궁금하고요
24/12/29 19:56
수정 아이콘
플랫폼 사용자들은 크게 관심 없을거 같기도 하고..
피해망상
24/12/29 21:47
수정 아이콘
프릭스 게임단 입장에서 그리 악재이려나? 사실 워낙 말을잘해서그렇지 게임단 운영으로는 그렇게 좋은얘기 안나왔죠.
SOOP 자체로는 악재일수도
24/12/29 21:55
수정 아이콘
이 판에서 너드 감성을 가진 몇 안되는 프론트라고
생각하는데 아쉽네요
24/12/2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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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위주로 보는 사람 입장에서 이건 진짜 아쉽네요. 소통이 되는 프론트의 존재가 진짜 크다고 생각했는데... 트위치에서 숲으로 넘어와서 보면서 정말 크게 느꼈던게 소통이 실시간으로 되는게 이렇게나 좋은거구나 생각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려나요...
불독맨션
24/12/29 23:18
수정 아이콘
그나마 철권에 붙던 후원사가 핫식스였는데...
다시 뿌셔뿌셔가 해주나
인생잘모르겠
24/12/30 08:46
수정 아이콘
오잉. 뿌셔뿌셔는 과자에서 못본지 수년됏는데 아직 나오는군요?
24/12/29 23:25
수정 아이콘
알긋냐 혹은 고전게임오락실 한번
흔솔략
24/12/30 00:11
수정 아이콘
나름 아프리카의 개혁을 이끌던 사람 아니었나요? 앞으로 숲은 어찌될런지. 숲은 어쨋든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24/12/30 00:45
수정 아이콘
스피릿제로 영입에 힘 쓴걸로 알고 있는데 그쪽 투자는 계속할지 궁금하네요. 철권이야 서수길이 원래부터 좋아했으니 쭉 갈거같은데
스제는 격겜 전문방송 중에도 스파길티가 주력이라
반니스텔루이
24/12/30 00:51
수정 아이콘
숲 입장에서 악재네요...
채정원님 항상 응원합니다~~~
마작에진심인남자
24/12/30 01:56
수정 아이콘
흐음.. 무슨 문제이길래..
푸른산호초
24/12/30 06: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당장 봐서는 악재같은데요..
Undertaker
24/12/30 07:36
수정 아이콘
드디어 BJ버리고 스트리머로 쓰는구나
카마인
24/12/30 09:46
수정 아이콘
숲인데 BJ가 아니니까 어색하네
모카파이
24/12/30 09:58
수정 아이콘
이분 생각보다 올해 똥볼을 많이차서 짤릴만 했다고 봅니다
24/12/30 10:22
수정 아이콘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이건 아닌것 같다 싶기도 하고 잘모르겠네요.
화이팅 하십쇼.
크랭크렁
24/12/30 10:31
수정 아이콘
트위치 터지고 나서 치지직이랑 트위치 파이경쟁할때 확 치고나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게 크죠 공격적인 무브도 많았었는데 말이죠
기타솔로컴온
24/12/30 11: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내수시장위주 기업에 글로벌 방송인도 없는데 숲 글로벌로 보낸건 어느정도 좌천성 인사로 봐야하지 않을지...
MissNothing
24/12/30 14:29
수정 아이콘
관계자들 갠방돌면서 그냥 입이나 한번 털어줫으면 크크 채정원이 방송하는거 진짜 재밋게봣는데
Reignwolf
24/12/30 16:04
수정 아이콘
방송하시는 분들이랑 게임 위주로 보시는 시청자들한테는 큰 악재 같습니다.
다시마두장
24/12/30 22:22
수정 아이콘
e스포츠와 미디어 플랫폼쪽으로 커리어를 이어나갈거라 이야기한 걸 봐선 이쪽 업계에 남을 것 같은데 어떤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갈 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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