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2/23 14:21:31
Name INTJ
File #1 image_1.png (1022.7 KB), Download : 235
출처 짤에
Subject [기타] 혼돈의 나이라는 30대 초반





친구,지인 등 인간관계도

교통정리, 재정립 되는 시기인 듯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깃털달린뱀
24/12/23 14:24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런 거 보면 결혼 겁나 늦긴 한 것 같습니다.
어쩌다 일본 만26세랑 얘기할 기회 있었는데 친구들은 거의 다 결혼했고 자기는 많이 늦은 편이라더라고요. 듣고 충격먹음...
쵸젠뇽밍
24/12/23 14:32
수정 아이콘
통계는 일본여성 초혼연령 31세입니다. 우리는 31.4세고요. 별 차이 없습니다. 이야기하신 만 26세이신 분이 주변에 기혼자가 많은 거죠.
24/12/23 15:45
수정 아이콘
양쪽다 군복무 만큼 차이나는걸로 알고 있어서, 검색해보니 2년정도 차이 납니다.
https://news.nate.com/view/20230906n10911
https://www.g-enews.com/article/GlobalBiz/2021/06/20210630094207189497_7
쵸젠뇽밍
24/12/23 15:47
수정 아이콘
일본쪽 데이터가 코로나 이전입니다. 지금은 31세예요.
24/12/23 15:53
수정 아이콘
https://www.seoul.co.kr/news/international/japan/2024/06/06/20240606010002
후생노동성 2023년 기준 남성은 31.1세, 여성은 29.7세 입니다.
쵸젠뇽밍
24/12/23 15:55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이 글을 보고 검색하고서 31세가 나와 그렇게 적었던 건데, 제가 참고한 자료가 잘못됐든 제가 잘못봤든 오류가 있었나보네요.
눈물이뚝뚝
24/12/23 14:28
수정 아이콘
88년생(한국나이 37)인데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골드쉽
24/12/23 14:30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친구님
동감합니다 크크크
정복독
24/12/23 15:13
수정 아이콘
친구야 반갑다.

는 반말이네요 죄송합니다 동갑이라 저도 모르게
24/12/23 16:08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용띠 동년배님들

행복합시다 ㅠ
24/12/23 19:02
수정 아이콘
어허 동년배구만
24/12/23 21:32
수정 아이콘
크크 동갑이시군요! 저도 일은 하지만 아직 어머니집을 못 벗어나고 있네요 ㅠㅠ
소시민
24/12/23 14:30
수정 아이콘
요즘은 30대 중반에서 후반 넘어갈때까지도 이 짤과 거의 다르지 않은 것 같네요..이제는 30대 초반에 한정하지 않고 30대 전반에 통용되는 내용인듯
시무룩
24/12/23 14:30
수정 아이콘
30대들만(30~38) 모인 단톡방이 있는데 얼추 비슷한 느낌이네요
다레니안
24/12/23 14:32
수정 아이콘
30대부터 본격적으로 관심사가 확 갈리죠.
그래도 초반엔 결혼/비결혼(?)끼리도 좀 뭉치다가 결혼자들이 아이가 생기면 그 때부턴 공유할 소재가 너무 갈려서 점점 멀어지더라구요. 크크...
서린언니
24/12/23 14:35
수정 아이콘
이제 40대 되면 죽는 친구들이 슬슬 나오기 시작합니다...
하늘에선 아프지 말거라 친구야...
다이어트
24/12/23 14:39
수정 아이콘
30대가 그래도 학창 시절 추억과 함께 전반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관계 끝물인거 같아요.
점점 넘어가면서 기혼자들은 애 동반이 편하니 애 있는 사람들끼리 놀거나 경제력 비슷하거나
진짜 진짜 마음 잘 맞는 사람만 보게 되고 그러는거 같네요.
눈물이뚝뚝
24/12/23 14:43
수정 아이콘
88년생인데 저도 게임+술 하는 친구들이랑 관심 없는 친구들 나뉘어서 기존 친구들 카톡방이 깨졌습니다
크크 게임+술 하는 친구들은 매일 같이 같이 노는 얘기하는데
관심 없는 친구들은 안나가고, 대화도 안하다 보니 게임+술 친구들이 먼저 깨고 나감 이슈가 있었네요;
신기한 건 저 포함 남은 친구들은 1도 아쉬워하지 않음..
24/12/23 15:13
수정 아이콘
깨고나가는건 좀 특이하긴 하네요..
보통 같이 있고 게임얘기할 톡방 추가로 파거나 그러던데
페로몬아돌
24/12/23 14:44
수정 아이콘
요즘은 40으로 올려야 하죠 크크크
고진감래
24/12/23 15:14
수정 아이콘
지금은 나이에 0.8곱하라고 들었습니다
24/12/23 15:22
수정 아이콘
정신승리라고들었습니다 크크
No.99 AaronJudge
24/12/23 16:53
수정 아이콘
와 나 17살
24/12/23 19:02
수정 아이콘
그런... 설정이셨군요
No.99 AaronJudge
24/12/23 20:17
수정 아이콘
….아니…..
로하스
24/12/23 15:22
수정 아이콘
40대 되도 크게 다르진 않은데 친구 종류가 기혼인 친구 미혼인 친구 비혼인 친구에
이혼한 친구 재혼한 친구가 추가되는 경우가 꽤 있죠 크크
그 닉네임
24/12/23 15:24
수정 아이콘
멤버 10명넘는 톡방에 세부톡방만 7개입니다 크크
혼인여부/자식여부/취미(게임,술 등)/재테크(주식,코인)
으로 갈리는듯
환경미화
24/12/23 15:27
수정 아이콘
30대초에 1억을 모아요???
DogSound-_-*
24/12/23 15:29
수정 아이콘
모을수도 있져
24/12/23 15:46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샀나봅니다
로피탈
24/12/23 16:52
수정 아이콘
본가 살고 대기업 몇년 다니면 충분히 가능하죠
24/12/23 17:02
수정 아이콘
요즘 엔지니어 기준 대기업 5500, 중견 4500씩 줍니다
빚 없다면 잘 모으면 20대 후반에도 가능합니다
손금불산입
24/12/23 17:15
수정 아이콘
일단 대기업, 중견 취업을 20대 중반에 한다는 가징이 깔려야하는데 그게 또 참 쉽지 않죠.
설탕물
24/12/23 20:09
수정 아이콘
뭐 항상 그런데 다 자기 주변만 보니까요. 저도 친구 단톡방들 보면 가장 잘나가는 쪽은 절반이 의사고 나머지도 다들 연봉 6천 이상인 반면에 중학교때 일부 친구 단톡방은 지방대나 전문대가 절반이고 학벌 제일 좋은애가(저빼고) 건동홍? 정도인데 그렇게 둘 비교해보면 세계가 다르구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앞쪽 단톡방에서는 건동홍 정도 라인을 지잡대 처럼 취급하고 벌써 서울에 자가 있는애도 둘 있고 그러네요..
타츠야
24/12/23 18:30
수정 아이콘
충분히 가능하죠.
엘든링
24/12/23 19:57
수정 아이콘
꽤 많습니다 주변에..
일면식
24/12/24 12:51
수정 아이콘
24년 기준으로 신입사원 평균나이가 남성 기준으로 30살이 조금 넘는거로 아는데..
30대 초반이면 진짜 많이 일해야 4~5년 일 한 기간이죠.

1억 모으는게 절대 흔할수는 없는 일입니다.
라파엘
24/12/24 03:25
수정 아이콘
저는 26살에 대기업 취업 후 무일푼으로 시작해서
11년전 32살에 퇴사할 때 4억원이 있었습니다 
Far Niente
24/12/23 15:32
수정 아이콘
오른쪽만 가지면 거의 인생 포기한 급인데..
비혼 뚜벅이 등골브레이커 애기 백수 욜로 건강포기
8figures
24/12/23 15:32
수정 아이콘
공감되네요 크크 상황이 너무 달라져버림
24/12/23 15:56
수정 아이콘
자가에 관심있다하시면 무조건 하루라도 젊은 나이부터 대출내서 갚는게 장땡
카트는난수
24/12/23 16:15
수정 아이콘
애기 셋 있는 친구부터 모쏠인 나까지..
No.99 AaronJudge
24/12/23 16:54
수정 아이콘
덜덜
마일스데이비스
24/12/23 17:13
수정 아이콘
30대특이 아니라 90년대 이후 특이 다 그런 것 같습니다
세상이 너무 달라져서
다시마두장
24/12/23 18:29
수정 아이콘
저 즈음 여러 그룹이 몇 번인가의 계기로 분화가 생겼던 기억이 납니다.
한 그룹은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때 강성 페미니스트 vs 그 반대파 로 한 번 갈려나갔었고
계속 고딩 철부지 마인드로 살고싶은 저 vs 넌 아직도 그러고 사냐? 라고 빈정거리던 친구 로 한 번 마음을 거둔 기억도 있고...
결국 비슷한 결로 갈 수 있는 사람들끼리 헤쳐모여를 하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탑클라우드
24/12/24 10:27
수정 아이콘
40대 중반 넘어가면, 아예 비슷한 부류들만 주위에 남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비슷한 수입, 비슷한 사고 방식, 비슷한 정치적 성향만 남아...

한번은 종종 함께보는 과동기들과 저녁 식사 후 귀가하려고 다 같이 주차장으로 내려갔는데,
심지어 차량도 비슷한 차종들만 남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0017 [기타] 크리스마스니까 크리스마스 섬 [4] 그렇군요3237 24/12/24 3237
510016 [서브컬쳐] 공포의 퇴사사유 [19] Lord Be Goja5267 24/12/24 5267
510015 [게임] [니케]미워도 다시한번 [40] ckck3762 24/12/24 3762
510014 [기타] 하하 그런 커스텀은 곤란합니다 [11] Lord Be Goja5423 24/12/24 5423
510013 [기타] 추리닝 허리끈 빠졌을 때 다시 끼우는 법 [27] a-ha7426 24/12/24 7426
510012 [기타] 의외로 선점당한 레어닉들 [40] Lord Be Goja6860 24/12/24 6860
510011 [유머] 제작자의 의도와 조금 다른 분위기가 된 크리스마스 케이크 [12] EnergyFlow6632 24/12/24 6632
510010 [게임] 어윤수 은퇴 [11] STEAM5107 24/12/24 5107
510009 [유머] 일론 머스크가 만든 AI 근황 [14] 깃털달린뱀10380 24/12/24 10380
510008 [게임] [명조] GPT가 검수한 2.0 버전 번역.jpg [37] 된장까스7564 24/12/23 7564
510007 [유머] 자네, 위기 뒤에 기회라는 말 들어봤는가? [15] a-ha9740 24/12/23 9740
510006 [유머] 의외로 진짜 볼 뻔 했었던 폭스콘 전기차 [9] 깃털달린뱀7932 24/12/23 7932
510005 [기타] Cbc 선정 올해의 이걸 어케 참음상 [9] Lord Be Goja8387 24/12/23 8387
510004 [LOL] 이세돌 고세구 이름을 알고 있는 페이커.JPG [24] insane6865 24/12/23 6865
510003 [LOL] 태상혁 신규 숭배짤 [28] roqur5990 24/12/23 5990
510002 [유머] (광고) 소개팅어플로 꼬셔 털어먹으려는 술집사장 [9] Croove8104 24/12/23 8104
510001 [기타] 포항 화재 피해자 기부 신공지 [28] 이호철7412 24/12/23 7412
510000 [게임] 랑그릿사 모바일 콜라보 근황 [11] STEAM3320 24/12/23 3320
509999 [유머] 맥도날드 음료수 라지컵의 진실.... [11] EnergyFlow7270 24/12/23 7270
509998 [기타]  일본 여자 스크린 야구.mp4 [8] insane5871 24/12/23 5871
509997 [기타] 125kg에서 102kg가 된 황철순이 공개한 구치소 '벌크업 루틴' ..jpg [54] Myoi Mina 9665 24/12/23 9665
509996 [게임] 온다, 진짜들의 시간이 [20] 밥과글7770 24/12/23 7770
509995 [유머] ??: 나중에 아프면 걍 죽지 뭐 [33] 길갈8634 24/12/23 863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