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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04 03:42:23
Name 묻고 더블로 가!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요즘 영화들 특징













배경음, 효과음은 크게
대화음은 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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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24/12/04 03:43
수정 아이콘
극장가면 배급사 음악만 웅장해요
타츠야
24/12/04 03:46
수정 아이콘
진짜 맞아요. 근데 왜 이러는거죠?
cruithne
24/12/04 03:57
수정 아이콘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모르면서아는척함
24/12/04 04:08
수정 아이콘
제가보는 유툽채널은 인트로소리는 엄청큰데 본문소리는 작아서 매번고통입니다
투전승불
24/12/04 05:00
수정 아이콘
진짜 왜 이러는건가요?
앵글로색슨족
24/12/04 06:44
수정 아이콘
보통 ott 볼 때 이런 현상이 많은데

다이나믹레인지의 증가가 원인이지 않을까 하는..
흰긴수염돌고래
24/12/04 07:20
수정 아이콘
5.1 채널을 2.1채널로 믹싱해서 틀어서 음향 밸런스가 무너지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버트런드 러셀
24/12/04 08:32
수정 아이콘
이어폰으로 들으면 그나마 들을만한데.. 스피커로는 도저히 못들어서 자막키고 봅니다 
24/12/04 08:32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VYJtb2YXae8
'우리 모두 자막이 필요한 이유'라는 영상입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예전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붐 마이크에 소리가 잡혀야 했기 때문에 크고 명확한 발음이 요구되었으나
마이크 기술이 발전하면서 보다 자연스러운 연기가 가능해짐.
ADR (사후 더빙)의 감소.
소리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 (폭발음이 임팩트 있게 크게 들리려면 상대적으로 다른 소리들이 작아야 함)
대사 안 들리는 작품의 대명사 크리스토퍼 놀란 왈
"기준에 못 미치는 영화관들에 적합한 사운드 믹싱을 하지 않기로 결정"
돌비 애트모스 128 채널 영화관에 최적화된 사운드 믹싱은
요즘 얇은 TV에 맞는 작은 스피커로는 알아듣기 힘든게 당연.
방 내 어쿠스틱 또한 한 몫을 함. 적당히 괜찮은 TV보다 이어폰/헤드폰에 노트북으로 보는게 대사는 더 선명하게 들림.
24/12/04 09:44
수정 아이콘
소리 분배 실수? 아닐까요? 극장에서 보면 아직 이상할 정도의 작품은 못 봤거든요. 보통 저런 문제는 다채널 사운드의 센터가 목소리를 담당하는데, 극장은 다채널이니 괜찮지만 집에서는 보통 2채널로 들으니까 잘 분배를 해야 하는데 잘못하면 센터 사운드가 묻혀버립니다.
switchgear
24/12/04 09:53
수정 아이콘
죽어가는 아니 거의 죽은 홈씨어터 시스템를 센터 스피커의 필요성을 어필하여 살려보려는 노력이라 생각합니다 크크
세크리
24/12/04 12:56
수정 아이콘
극장용으로 마스터링 한 작품을 집에서 보면 저렇죠
곧미남
24/12/04 13:22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다가오네요
24/12/05 09:58
수정 아이콘
근데 극장 사운드도 별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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