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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02 18:55:56
Name Croove
출처 유튜브
Subject [음식] 간짜장 맛집소개 영상 (수정됨)
저녁에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보다가 올립니다.
3. 숙대입구 "정"은 가본곳 이네요
홀 사장님이 손님과는 한국말로 대화하고 주방과는 중국어로 대화하는곳
이었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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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2 19:11
수정 아이콘
일단 저장 감사합니다
슬래쉬
24/12/02 19:19
수정 아이콘
홀 사장님이 손님과는 한국말로 대화하고 주방과는 중국어로 대화하는곳
--> 동네 홍콩반점도 이런곳이었는데... 크크크
24/12/02 19:29
수정 아이콘
요즘은 상당부분의 중국음식점(마라음식점)에서 통하는.. 크크크
스타나라
24/12/02 19:48
수정 아이콘
한국 내 마케팅법이 상반된 업종이라 하죠.
중식집에서는 중국인이 한국말로 홀서빙을 하려하고
일식집에서는 한국인이 일본말로 홀서빙을 하려한다고요.

이랏샤이마세!
24/12/02 19:49
수정 아이콘
정은 생각보다 좀 별로였습니다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스핔스핔
24/12/02 20:46
수정 아이콘
저 숙대역 갈일 잇어서 가볼려고 햇는데 돈값도 못하나요
24/12/02 21:21
수정 아이콘
갈일있으시다니 그러면 한번 가보셔도 될것같네요
제 기준에서는 굳이 찾아가서 먹을정도는 아니다 정도였네요 일단 제일 맘에 안드는게 양이 적어요
무적LG오지환
24/12/02 20:18
수정 아이콘
태화루만 가봤고 여긴 맛있게 먹었는데 초중반 짜장면 맛집에 삼각지 명화원이 있는 걸 보니 저랑 입맛이 다른 걸로 크크
제 기준에서는 탕수육이랑 만두만 먹는게 국룰인 가게인데! 크크
24/12/02 20:40
수정 아이콘
저랑 일치하시네요. 명화원은 만두랑 탕수육이 맛있지 짜장면은 별로.....
무적LG오지환
24/12/02 21:07
수정 아이콘
삼각지에서 제일 바보가 명화원에서 짜장이랑 짬뽕 시켜먹는 사람!이라고 주장했었더랬죠 크크

아 그리고 같이 언급된 인근의 덕순루도 짜장보다 볶음밥이 맛있습니다 크크크
24/12/02 20:31
수정 아이콘
도곡동 칠선장원은 어떤가요? 요즘 자주 가는데 편차는 있지만 간짜장 꽤 맛있더라고요..
출근하기싫다아
24/12/03 07:48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간짜장이랑 사천탕면 진짜 좋아합니다!
24/12/02 20:32
수정 아이콘
결국 짜장면 먹고 싶어서 가게 마감 직전에 주문 했는데 대실패..
곱배기 시켰는데 양이 저렇습니다 ㅠㅠ
https://i.imgur.com/WyVsHDM.jpeg
24/12/02 20:39
수정 아이콘
짜장면은 20:25분 경에 도착 했는데
1시간 동안 한분도 안오던 손님들이
짜장면이 도착하자마자 계속 들어옵니다.
손도 못대고 있... ㅠㅠ
44년신혼2년
24/12/02 22:48
수정 아이콘
손님이 북쩍대길 원하면 짜장곱배기를 시켜라
메모
스핔스핔
24/12/02 20:47
수정 아이콘
숙대역 갈일잇어서 정 가보려고 하는데 구체적인 후기점영
24/12/02 20:57
수정 아이콘
먹었던게 6년전이라 맛은 기억이 안납니다
사실관계만 정리하면 "잔반 안남겼음" 입니다 크크
히로미
24/12/02 21:11
수정 아이콘
근데 간짜장은 어떻게 먹나요?
면 먹고 숟가락으로 양파를 먹나요?
면을 숟가락 처럼 써서 양파랑 같이 먹나요?
인생잘모르겠
24/12/03 09:43
수정 아이콘
짜장은 원래 맛이 다 비슷한거 아니었나욥.
아이유
24/12/03 21:24
수정 아이콘
그냥 한 10년 전만... 배민 전성기 시절 전만 해도 중국집 시키면 진짜 간짜장이 왔었는데...
딱 10년 전. 경창시장 한 구석에 세워진 천원 탕수육집.
근데 짬뽕 시키면 바로 1인분씩 웍에서 볶아주고, 볶음밥 시키면 짜장 필요없는 진짜 바로만든 볶음밥에 계란탕 주시던 그 집이 떠오릅니다.
40년 넘는 인생 딱히 일반적인 중국집은 아니었어도 최고라 할 수 있는 중국집은 거기였습니다.

ps. 다만 덴뿌라(고기튀김)은 진짜 최고였던 집이 있었습니다.
소스 없이도 적당한 간과 마늘향으로 소스가 필요없던 그 곳...
다만 그 뒤에 시켜도 조리장님이 바뀐건지 그 맛을 볼 수 없었지만 사실 최고의 중국집은 이곳입니다.

그 뒤 덴뿌라는 잘 한다는 곳에서 몇번 시켰지만 실망이고 간짜장 역시 그냥 짜장에 새양파만 더 넣어 볶은 곳 뿐...
솔직히 짜장라면도 마지막에 그냥 화유 뿌리면 걍 짜장라면이 나은 것 같다고 느끼는 상황에서 중국집들이 각성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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