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1/30 14:28:29
Name 된장까스
File #1 f91c2db063ff42988b1.png (1.95 MB), Download : 128
File #2 1732943842.jpg (56.1 KB), Download : 128
출처 삼국지9, 삼국지 8 리메이크
Subject [게임] [삼국지] 여전히 불꽃같은 부자관계 (수정됨)




"전 아버지를 버렸습니다."(실제로 한 말)

시시탐탐 아버지 자리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는 불꽃 효자 마맹기가 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nlcml357
24/11/30 14:29
수정 아이콘
여포가 아니라니
된장까스
24/11/30 14:29
수정 아이콘
여봉선은 양아버지를 버리기라도 했지 마맹기는 친아버지를 버렸...
나스닥3만간다
24/11/30 14: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친아버지 한 명 버린 거 vs 양아버지 두 명 직접 담근 거..
생각해보니 마초가 친아버지를 버린 거는 정사이지 연의는 아닌데 여포는 반대로 정원과 동탁이 양아버지인 건 연의이지 정사는 아니군요...
24/11/30 14:29
수정 아이콘
그분은 1대3이어야죠
24/11/30 14:36
수정 아이콘
아빠탕은 유계같이 근본없는 승리자만 주문할 수 있는것
랜슬롯
24/11/30 14:37
수정 아이콘
실제 정사 역사에서 마등이 조조휘하 아래로 들어가면서 마등 + 기타 가족이 조조휘하의 중앙권력에 진출해있는 상황에서 마초가 반기를 들어서 마등 및 마씨 가족들이 다 죽었다는걸 고려한다면 생각보다 고증을 잘한거같기도..
된장까스
24/11/30 14:38
수정 아이콘
저 실제로 한 말이라고 적은게 마초가 반란한 이후 한수한테 실제로 한말입니다 크크크
랜슬롯
24/11/30 14:39
수정 아이콘
와 진짜인가요? 그 디테일까진 몰랐네요 덜덜..
24/11/30 15:08
수정 아이콘
궁금한 게 그 말이 어디 기록에 있나요? 마초전을 봐도 그런 기록은 없는 거 같은데
된장까스
24/11/30 15:21
수정 아이콘
한수가 서쪽에서 장맹을 토벌할 때, 염행에게 옛 영채를 지키도록 하였고, 마초 등과 결탁하여 모반할 때,(마초가) 한수를 도독으로 삼았다. 마초가 한수에게 말하길

"예전에 사례교위 종요가 저 마초로 하여금 장군을 취하도록 하였으니, 관동인은 다시 믿을게 못됩니다. 지금 저 마초는 부친을 버리고 장군을 부친으로 삼으려 하니, 장군께서도 자식을 버리고 마초를 자식으로 삼으십시오."

장기전 주석 위략입니다.

이때부터 괜히 마초의 적대자들이 '마초는 가족을 버린 패륜아에 반역자에 불과할 뿐'이라고 욕하고 다니는게 아니죠. 더군다나 한수는 다른 사람도 아니라 마초 아버지인 마등과도 원수관계였던 사람이라.
24/11/30 16:33
수정 아이콘
앗 장기전에 있었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24/11/30 14:46
수정 아이콘
말년에 상급지가서 적당히 꿀빨려던 마등의 노후플랜이 마초덕분에 박살나긴 했죠..
이른취침
24/11/30 17:39
수정 아이콘
노후가 사라짐
지니팅커벨여행
24/11/30 14:44
수정 아이콘
호시탐탐...
24/11/30 15:00
수정 아이콘
소설에선 진짜 효자, 정사에선 진짜 패륜아

그의 이름은 마초
24/11/30 15:17
수정 아이콘
여포도 친아버지는 안 죽였다..
24/11/30 16:32
수정 아이콘
호...혹시 모르...
블리츠크랭크
24/11/30 19:47
수정 아이콘
두번째 선택이 과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0707 [기타] 사람속은 알수 없다는 이유 [19] Lord Be Goja12064 25/01/13 12064
510706 [유머] 간호사를 울렸습니다 [25] Croove13763 25/01/13 13763
510705 [기타] 아직 K-드라마가 정복하지 못한 소재 [70] a-ha12185 25/01/13 12185
510704 [기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연봉 1억이면 저소득층 지원금 나온다고?! [36] Lord Be Goja12684 25/01/13 12684
510703 [유머] 근본 있는 이름인데 근본 없는 이름 [37] EnergyFlow13027 25/01/13 13027
510702 [유머] 호불호 갈리는 밥상 [45] 길갈10967 25/01/13 10967
510701 [유머] 충격적인 롯데리아 매출 근황 [87] Myoi Mina 13461 25/01/13 13461
510700 [유머] NBA에 실존하는 10척귀신.jpg [33] 캬라11985 25/01/13 11985
510698 [기타] 노숙자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미국 LA 한인타운 [24] 타츠야17337 25/01/13 17337
510697 [유머] 이세계 미용사 만화 [11] 공기청정기12958 25/01/13 12958
510696 [유머] 동창회에 간 쌀 [22] 퍼블레인15654 25/01/13 15654
510695 [기타] 조상 독립운동 유공비 파헤치는 후손 [6]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480 25/01/13 12480
510694 [기타] 개그가 아닌 위스키 마시는 법 [18] 김삼관13232 25/01/12 13232
510693 [스포츠] 아이들 기억력이 좋다고 느꼈을 때 [9] 한화생명우승하자12250 25/01/12 12250
510692 [방송] FAK?? : 솔직히 파스타는 그렇게 어려운 것 같진 않고요 [4] 덴드로븀9864 25/01/12 9864
510691 [기타] 아디다스 매장에서 옷 입어보기 [6] 묻고 더블로 가!11643 25/01/12 11643
510689 [유머] 고등학생 쌈짓돈까지 털어가는 악랄한 세무서 [14] Myoi Mina 13150 25/01/12 13150
510688 [기타] 2020년대서울이 예전 서울과 완전 달라보이는 결정적인 이유 [21] Lord Be Goja15296 25/01/12 15296
510687 [기타] 인류사를 바꾼 발명들 [19] Cand13914 25/01/12 13914
510686 [기타] 서툴러,숙영하는 방법이 서툴러 [11] Lord Be Goja12044 25/01/12 12044
510685 [서브컬쳐] 화제의 신작 애니메이션 댄스 [10] 유머9248 25/01/12 9248
510684 [유머] 야드 파운드 저리가라 [30] 길갈11797 25/01/12 11797
510683 [게임] 점점 더 진화하는 고인물 플레이 [7] 플라스틱11539 25/01/12 1153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