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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30 14:28:29
Name 된장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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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삼국지9, 삼국지 8 리메이크
Subject [게임] [삼국지] 여전히 불꽃같은 부자관계 (수정됨)




"전 아버지를 버렸습니다."(실제로 한 말)

시시탐탐 아버지 자리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하는 불꽃 효자 마맹기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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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cml357
24/11/30 14:29
수정 아이콘
여포가 아니라니
된장까스
24/11/30 14:29
수정 아이콘
여봉선은 양아버지를 버리기라도 했지 마맹기는 친아버지를 버렸...
나스닥3만간다
24/11/30 14: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친아버지 한 명 버린 거 vs 양아버지 두 명 직접 담근 거..
생각해보니 마초가 친아버지를 버린 거는 정사이지 연의는 아닌데 여포는 반대로 정원과 동탁이 양아버지인 건 연의이지 정사는 아니군요...
24/11/30 14:29
수정 아이콘
그분은 1대3이어야죠
24/11/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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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탕은 유계같이 근본없는 승리자만 주문할 수 있는것
랜슬롯
24/11/30 14:37
수정 아이콘
실제 정사 역사에서 마등이 조조휘하 아래로 들어가면서 마등 + 기타 가족이 조조휘하의 중앙권력에 진출해있는 상황에서 마초가 반기를 들어서 마등 및 마씨 가족들이 다 죽었다는걸 고려한다면 생각보다 고증을 잘한거같기도..
된장까스
24/11/30 14:38
수정 아이콘
저 실제로 한 말이라고 적은게 마초가 반란한 이후 한수한테 실제로 한말입니다 크크크
랜슬롯
24/11/3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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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인가요? 그 디테일까진 몰랐네요 덜덜..
24/11/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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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게 그 말이 어디 기록에 있나요? 마초전을 봐도 그런 기록은 없는 거 같은데
된장까스
24/11/30 15:21
수정 아이콘
한수가 서쪽에서 장맹을 토벌할 때, 염행에게 옛 영채를 지키도록 하였고, 마초 등과 결탁하여 모반할 때,(마초가) 한수를 도독으로 삼았다. 마초가 한수에게 말하길

"예전에 사례교위 종요가 저 마초로 하여금 장군을 취하도록 하였으니, 관동인은 다시 믿을게 못됩니다. 지금 저 마초는 부친을 버리고 장군을 부친으로 삼으려 하니, 장군께서도 자식을 버리고 마초를 자식으로 삼으십시오."

장기전 주석 위략입니다.

이때부터 괜히 마초의 적대자들이 '마초는 가족을 버린 패륜아에 반역자에 불과할 뿐'이라고 욕하고 다니는게 아니죠. 더군다나 한수는 다른 사람도 아니라 마초 아버지인 마등과도 원수관계였던 사람이라.
24/11/30 16:33
수정 아이콘
앗 장기전에 있었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24/11/30 14:46
수정 아이콘
말년에 상급지가서 적당히 꿀빨려던 마등의 노후플랜이 마초덕분에 박살나긴 했죠..
이른취침
24/11/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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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가 사라짐
지니팅커벨여행
24/11/30 14:44
수정 아이콘
호시탐탐...
24/11/30 15:00
수정 아이콘
소설에선 진짜 효자, 정사에선 진짜 패륜아

그의 이름은 마초
24/11/30 15:17
수정 아이콘
여포도 친아버지는 안 죽였다..
24/11/30 16:32
수정 아이콘
호...혹시 모르...
블리츠크랭크
24/11/30 19:47
수정 아이콘
두번째 선택이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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