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1/18 14:50:28
Name 판을흔들어라
File #1 1731890003.jpg (66.2 KB), Download : 166
File #2 1731890003_(1).jpg (69.3 KB), Download : 162
출처 군마갤
Link #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4156023&exception_mode=recommend&page=1
Subject [기타] 몽골군을 처음 본 군대가 방심하는 이유





저 말로 어디 부족을 휩쓸었다고?

내가 이길 거 같은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imeless
24/11/18 14:51
수정 아이콘
마..말 귀여워...
둥그러미
24/11/18 17:00
수정 아이콘
귀여움에서 이기고 들어가네요
겨울삼각형
24/11/18 14: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진짜 초전엔 이김!

그래서 추격을하다 보니 그만..
handrake
24/11/18 14:52
수정 아이콘
성체말이 아니라 망아지 같은 느낌이네요 흐흐
별이지는언덕
24/11/18 14:53
수정 아이콘
아예 전쟁에서 기병에 대한 개념자체를 바꿨으니 말이죠. 중갑기병에서 궁기병으로
고기반찬
24/11/18 15:01
수정 아이콘
둘 다 몽골이 잘 나가기 전부터 중요한 병과였고, 몽골이 몰락한 뒤에도 마찬가지로 둘 다 중요하게 쓰였습니다. 오히려 헝가리 같은 곳은 몽골한테 털린 다음 더 중장화됐구요.
미숙한 S씨
24/11/18 15:57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흐흐 그리고 의외로 몽골도 중장기병 많이 썼다고 하더군요. 몽골이라면 궁기병만 떠올리게 되지만..
마카롱
24/11/18 14:53
수정 아이콘
말이 쭈굴미가 있네요.
바이바이배드맨
24/11/18 14:55
수정 아이콘
몽골 이야기만 하면 싸이버거가 .
자루스
24/11/18 14:56
수정 아이콘
저 말이 그렇게 무섭다고 .... 밥도 잘 먹고
판을흔들어라
24/11/18 14:59
수정 아이콘
말도 잘 듣고...
如是我聞
24/11/18 15:0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 오는 외국인들 중 힘 세서 싸움 잘하는 사람 꼽으라면 몽골이 세 손가락안에 들겁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몽골애들 보면, 우리나라 애들이랑 거의 구별이 안되죠. 아마 먹는거 때문에 그렇게 힘이 센거 같습니다.
퍼블레인
24/11/18 15:06
수정 아이콘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3배 이상을 먹는다고 하더군요
如是我聞
24/11/18 15: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운형 선생이 몽골 갔을때 쓴 걸 보면, 고기와 우유만 먹지 채소나 곡물은 아예 안먹더라죠.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그래서 저렇게 튼튼한대신 쉽게/빨리 죽더라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불체하던 몽골인 보호소에 데리고 있었는데, 아무일도 없었는데 갑자기 픽 쓰러져서 가더라고.
데몬헌터
24/11/18 19:48
수정 아이콘
일단 어머님부터 의사들이 단백질권유하는거보면 단백질 문제는 아니고, 아마 다른 영양소 결핍으로 봐야 타당할겁니다
24/11/18 15:08
수정 아이콘
생태교란종이 들어와도 한반도화 되는게 사람도 마찬가지인가 보네요.
如是我聞
24/11/18 15:23
수정 아이콘
그....렇죠.
한편으로는 고구려때부터 바로 옆에서 죽어라 싸웠던 선비족이 거란이 되고 뒤에 몽골로 흡수되었다니, 우리와 피가 섞이지 않은건 아니지않을까 싶기도합니다. 유전자가 많이 다르다니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퀀텀리프
24/11/18 15:30
수정 아이콘
채소가 귀하다는 말이 있더군요.
30대에 심장병으로 죽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구급킹
24/11/18 17:37
수정 아이콘
성인병과 합병증이 어린나이에 금방 오나보군여
如是我聞
24/11/18 18:42
수정 아이콘
말씀 듣고보니 그렇겠네요. 채소 가꾸긴 좀 그럴듯...
24/11/18 15:25
수정 아이콘
고인물 전용 귀여운 스킨 덜덜덜
내우편함안에
24/11/18 16:29
수정 아이콘
실재 인류학자들중 적지않은 수가 인간중 환경변화에 가장 잘적응하고
생존력이 높은 순위로 현대인을 매긴다면
1위는 동남아 사람들이고
2위는 냉온대계 위도상에 위치한 국가(당연 한국-일본-페루-중동부유럽) 사람들이고
의외로 가장 취약한 사람들은 태평양 도서지역 주민들 극냉지대(몽고-캐나다-서부아프리카)사람들이라고
했었죠 극단적 계절 상황에선 발군의 능력을 보이지만 오히려 변화에는 취약하다는 거고
지구환경은 극단보다는 변화막측으로 점철되온 역사라서 그렇다고 하는데
지금도 실재 극단적 기후변화로 환경재앙일 펼쳐지면 동남아사람들이 가장 많이
살아남을거라는데는 저도 십분 공감이 됩니다
소식 저열량으로도 생존가능한 신체들로 보이니
구급킹
24/11/18 17:39
수정 아이콘
태국 갔다왔는데 먹는거 보고 놀랐어요. 이게 1인분이라고? 한국에서 소식하는 여자들이 먹는 수준이 나오더라고여
헝그르르
24/11/18 20:44
수정 아이콘
낮은 기온에 적응해본적 없는 동남아 사람들이 환경 변화에 유리하다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이상기후로 동남아 겨울기온 영하로 떨어지면 죽는 사람 속출할걸요.
소식 저열량도 따뜻한 기후에서나 가능한거죠. 러시아나 몽골 추운지역에 사는 사람들 고열량 식단을 먹는것 자체가 기후에 적응하기 위한거라서요.
전 사계절이 모두 있는 우리나라 같은 지역 사람들이 환경변화에 유리할걸로 생각되네요.
24/11/18 22:5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동남아 외노자분들 우리나라사람들 맨투맨 입고다니는 날씨에 대장급 패딩 비슷한거 패딩후드까지 뒤집어쓰고 있던데 크크
투전승불
24/11/18 17:20
수정 아이콘
쟤들이 태흐일까요? 태흐는 유전자가 달라 말과 교잡종도 안 된다고 하더군요.
손꾸랔
24/11/18 18:15
수정 아이콘
말들이 애처로워 보이기도 한데 다리 굵은거 보면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근데 경마 기수들 체구가 작은거 보면 체구가 우람했다는 옛날 장수들은 기마전에서 기동력이 딸릴텐데 일기토 잘했을까? 하는 의문도 드네요
Lord Be Goja
24/11/18 18:29
수정 아이콘
유럽이라고 해도 우락부락하고 멋진말은 전투마가 아니라 짐마랑 승용마였습니다 .
기존에 스탭지대 유목민들이랑 안엮인것도 아니라서
별로 이상하게 생각안했을걸요
호야만세
24/11/18 19:18
수정 아이콘
아 귀여워..
떡국떡
24/11/19 00:38
수정 아이콘
방심을 안한다고 너가 이길 수 있을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10554 [서브컬쳐] 원나블 3대 진실 [16] INTJ7823 25/01/09 7823
510553 [유머] ???: 이 빵은 제 껍니다 [2] 마스터충달8548 25/01/09 8548
510552 [유머] 배우 현봉식 인스타 (84년생 모임).jpg [16] Myoi Mina 11097 25/01/09 11097
510551 [유머] 오, 마나가 떨어졌네? [18] 공기청정기11343 25/01/09 11343
510550 [서브컬쳐] 마당을 나온 암닭 1월 22일 재개봉 [6] VictoryFood8517 25/01/09 8517
510549 [기타] [510540] 뉴욕에 스크린도어가 없는 이유.news [26] VictoryFood13276 25/01/09 13276
510548 [기타] 여명808, 올해부터 숙취해소라고 표기 ❌ [66] 유머14616 25/01/08 14616
510547 [기타]  사진 찍던 중학생과 다툰 한 어른 [14] Lord Be Goja14415 25/01/08 14415
510546 [유머] 지스타에서 화랑 코스프레 하신 분의 한탄.jpg [9] Myoi Mina 13134 25/01/08 13134
510545 [유머] 탈북녀가 남한 썸남이랑 잘 안된 이유 [23] Myoi Mina 12776 25/01/08 12776
510544 [연예인] 트럼프, 국가경제비상사태선포 검토중 [28] 유머11668 25/01/08 11668
510543 [기타] 내일 서울 추위 절정 [13] Pika4810942 25/01/08 10942
510542 [기타] 엔비디아 1300만원어치 사서 존버한 일본인 근황 [16] INTJ11339 25/01/08 11339
510541 [기타] 방문 과외하면 쉽게 발생한다는 상황 [30] 묻고 더블로 가!13011 25/01/08 13011
510540 [기타] 최근 뉴욕 지하철 근황... [15] a-ha12680 25/01/08 12680
510539 [유머] 세상은 평화롭다 [3] 퀀텀리프7935 25/01/08 7935
510538 [기타] 스타벅스가서 황당한 일 겪었다는 타일러 [85] INTJ12621 25/01/08 12621
510537 [기타] 갤럭시 울트라 디자인 예송 논쟁 [28] 길갈10633 25/01/08 10633
510536 [기타] 어린이날 행사 상품 [6] 닉넴길이제한8자8643 25/01/08 8643
510534 [유머] 존재 자체가 목적인 삶 [16] 꿈꾸는드래곤12510 25/01/08 12510
510533 [게임] 몬스터 헌터 와일즈 OBT2 개최 [4] 김티모7127 25/01/08 7127
510532 [기타] 덴마크 왕실 문장 변경 [15] Karolin10649 25/01/08 10649
510531 [연예인] 배우 박성훈이 리뷰하는 오징어게임 "현주" 장면들 [15] Croove11392 25/01/08 1139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