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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15 23:53:47
Name 뭉땡쓰
출처 주호민
Subject [방송] 주호민이 말하는 침투부에 나오지 않는 이유


25:35부터




요약



침착맨 방송뿐만이 아니라 라면꼰대등 긴 호흡의 방송을 하면 중간에 안좋은 소식이 와도 방송이 끝날때까지 계속 텐션 유지해가며 웃음을 주면서 해야 한다.

그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개인방송은 방송중에 뭔가 일어나면 바로 양해구하고 끊을수 있어서 좀더 마음 편하다.

안정을 찾을때까지는 침착맨 방송 뿐만 아니라 다른 외부활동에 나가는건 자제하고 개인방송만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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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6 00:01
수정 아이콘
여기다가 사실 상대들한테 부담주고싶지 않은것도 있지 않을까?
그런생각도 드네요
lifewillchange
24/11/16 00:01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죠
닉네임바꿔야지
24/11/16 00:03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인방은 불만 있는 사람은 오지도 않고, 와도 다 쳐내면 되지만 침착맨은 그러기엔 규모가 너무 크지요.
시드라
24/11/16 00:06
수정 아이콘
주호민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거지 이 부부 때문에 장애아동 부모님들이 간접적으로 피해입은게 커서

자기 방송 말고 다른데 나가면 나쁜소리 무조건 듣습니다
24/11/16 00: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사람 때문에 장애아동 부모님들이 직간접적으로 받은 피해가 너무 큽니다.

한번 관련 학부모 커뮤니티 가서 주호민 검색해보면 얼마나 부정적으로 보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관련 학부모들은 이 사람에게 좋은 소리 하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제 친척이 발달장애아이라서 더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장애 아이들의 교육환경에 비가역적으로 정말 큰 피해를 준 사람.

제가 정말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4/11/16 00:13
수정 아이콘
사회적으로도 큰 이슈였는데
무난하게 방송 복귀를 하는거같아서 좀 신기했습니다.
알고보니 딱 선을 지켜서 자기 혼자만 하더군요
저정도면 뭐 누가 뭐라고 할건 없으니...괜찮다고 봅니다
침착맨도 이런저런 이슈 하나하나에 한번씩 흔들리고 쉬었다 오고 반복하는마당에...
MissNothing
24/11/16 01:41
수정 아이콘
뭐... 논란으로 접어야되면 접을사람은 한가득이죠. 개인방송의 시대가 오고 복귀 못할정도의 사고는 유투브 및 플랫폼에서 블럭을 할정도의 사고가 아니면 봐주는 사람이 있는이상 돌아올자린 무조건 있는거라...
24/11/16 00:13
수정 아이콘
자기방송만 하는게 낫지, 다른데는 안나가야죠..
24/11/16 00:16
수정 아이콘
저도 주호민씨 아들이랑 비슷한 상황의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주호민씨를 좋게 보진 않습니다만...
혼자 개인방송 하는거 자체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발달장애가 있는 부모들도 숨쉴 구멍은 필요해요.
주호민씨는 저 개인방송이 그 숨쉴구멍일거고...저기서 힘을 얻어서 또 아이를 잘 키워야 하니까.
그 당시 상황에서 주호민씨를 좋게보지 않고 나쁜말도 했지만 비슷한 상황의 부모로서 주호민씨도 힘냈으면 좋겠다...뭐 이런 양가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말싫
24/11/16 00:16
수정 아이콘
우웩
유료도로당
24/11/16 00:20
수정 아이콘
욕먹을까봐 라는거랑 다른 결의 얘긴데.. 저 얘기는 사실 논란되기 전에도 한번 했던 얘기거든요. 다른 코미디언들도 종종 하는 얘기긴 한데, 개인적으로 슬픈 사건이 있어도 그날 방송이 잡혀있으면 어쩔수없이 웃음을 팔아야된다고,

논란과 관련있던 사건이 있을때도 무인도에서 촬영하고 있었고, 집에서 무슨 나쁜 연락 받고도 어쩔수없이 남은 촬영 소화해야돼서 즐거운척 웃기고 있는게 너무 멘탈적으로 힘들었다고 했었는데, 이제 적어도 당분간은 더이상 그러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로 들리더군요.
고민시
24/11/16 00:30
수정 아이콘
정형돈이 그랬었나요 부고들었는데도 촬영 계속해야돼서 너무힘들었다고
실제상황입니다
24/11/16 00:49
수정 아이콘
뭐 그것도 그거고 말은 안 하지만 욕먹을까봐 라는 이유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말씀들이신 거죠. 개인적으로는 그런 생각도 없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의식 레벨에서는 그게 막 그렇게 크지는 않을 것 같지만요. 무의식 레벨에서는 꽤나 클 수도 있겠다 싶긴 하네요. 물론 슬프거나 변고가 있을 때도 웃음 팔아야 하는 게 힘들다는 것 또한 중요한 이유겠지만요.
24/11/16 00:22
수정 아이콘
안정 찾아도 방송은 혼자만 해라
24/11/16 00:23
수정 아이콘
평생 갠방하면서 살길
키르히아이스
24/11/16 00:25
수정 아이콘
그냥 팬들만 보는 방송하는게 적정선이라고 봅니다.
24/11/16 00:25
수정 아이콘
본인 개인방에서 하는말이니 자기주관이 강해지는건 당연한거지만 그걸 퍼와서 보게되었으니 또 저는 제 주관대로 생각하지요.
주호민의 심정이 어떻고는 합방을 하고 안 하고에서 상당히 후순위일거 같네요.
똥깔장군
24/11/16 00:32
수정 아이콘
가족을 사랑하는 것, 너무 많이 사랑하고.. 그게 전부인 것 같습니다.
24/11/16 00:32
수정 아이콘
굳이 개인방송끼지 찾아가서 보는 사람들은 주호민을 좋아해주는 사람일테니 거기서 조용히 혼자 하는게 낫겠죠. 밖으로 나오면 무슨 소릴 들을줄알고..
24/11/16 00:36
수정 아이콘
도움반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선 주호민의 행동이 나쁘게만 볼만한 구석은 없다고 생각해서 분위기가 참 아쉽습니다.
정 주지 마!
24/11/16 09:30
수정 아이콘
이게 일반적으로 상황을 알수 없는 부분이 많다보니, 조금 자세하게 듣고 싶습니다. 
티아라멘츠
24/11/16 00:37
수정 아이콘
갠방만 해야죠 합방하기엔 이제 너무 멀리온
24/11/16 00:48
수정 아이콘
보고 싶지 않네요.. 생각없이 클릭했다가 그만.. ㅠ
코우사카 호노카
24/11/16 00:48
수정 아이콘
혼자 방송하겠다면 뭐라할거 없죠
24/11/16 00: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더 이상 주 씨를 소비하고 싶은 마음이 없군요.
엔지니어
24/11/16 00:58
수정 아이콘
라면꼰데 여름캠프도 꼭 보고싶고 다른 사람들이랑 합방도 다시 보고싶네요. 다시 건강해져서 언젠가는 침착맨 방송에 아무렇지 않게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태엽감는새
24/11/16 01:06
수정 아이콘
방송 다시 하셨군요..보러가야겠네요
피우피우
24/11/16 01:14
수정 아이콘
방송하고 있는 줄은 몰랐는데 꽤 꾸준히 하고 있었군요.
아예 방송 접은 게 아니니 지금은 어려워도 조만간 침투부에도 다시 나와주면 좋을 것 같긴합니다.
전기쥐
24/11/16 01:17
수정 아이콘
시간 지나면 또 나오겠죠.
한뫼소
24/11/16 01:19
수정 아이콘
복귀 이후로 "재판 경험자가 이야기하는..." 이란 말머리로 역전재판에 빗대서 영상 올린거 보고 석나가는 인상을 받았었는데 그 이후로도 뭔가 셀프세라피 용도로 방송을 계속 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허허 하고 페이지 넘겼습니다.
리드셀
24/11/16 01:26
수정 아이콘
갠방만 오래 하시길
RED eTap AXS
24/11/16 01:30
수정 아이콘
승우아빠의 흑백요리사 매장 리뷰 영상에서 음식 사진 한켠에 비친 적이 있었습니다. 승빠 여러 논란에도 그낭 무던했었는데 급 짜게 식아서 채널 차단 박았습니다. 이사람이 문제라기 보단 채널주인의 논란을 리프레시 해주는 느낌이다라고요.
밤양갱
24/11/16 03:00
수정 아이콘
본인이 이미 무던한 이미지의 방송인과는 거리가 멀어서 여기저기 출연하긴 어렵죠
이직신
24/11/16 03:16
수정 아이콘
시청자 입장에선 그립긴합니다. 오늘도 아이돌 이름 맞추기 영상 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반년에 1번씩이라도 침펄 둘 방송 보면 참 좋을거 같긴합니다
...And justice
24/11/16 03:35
수정 아이콘
녹취 나오면서 어느정도 여론이 수긍하는 방향으로 바뀌지 않았나요? 저도 녹취내용을 보고 부모라면 버티기 힘들었을 것 같다고 주펄을 마냥 욕 할 수 없고 가여운 느낌이 들던데 여긴 여전히 덮어놓고 욕하는 분위기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4/11/16 03:46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 바뀌긴 했죠. 다만 온전히 돌이키기에는 어딜 가나 욕하는 분들도 여전히 많은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판단 보류 느낌이긴 합니다...
시드라
24/11/16 05:40
수정 아이콘
관점에 따라 이 사안이 아예 다르게 느껴지죠

저는 주호민 부부가 사회적합의를 깬 부분은 여전히 용납할수 없습니다

자기 억울함을 증명하기 위한 방법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김유라
24/11/16 06:40
수정 아이콘
이해는 되지만, 그렇다고 판단이 바뀌지는 않네요.

교육 직종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을 가족으로 둔 사람들, 장애를 가진 자식을 키우는 사람들이면 전적으로 주호민 편들기 쉽지 않을 겁니다.
특히 특수학급 교사는 기피직 중에 기피직이고, 공무원에게 형사 고소란게 얼마나 무거운 처벌인지 생각해보면 그냥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용인해주던 관례를 무너뜨리고 "난 FM대로 절차 진행했으니 문제 없다" 라고 넘어갈 상황이 아닌거죠.
Dr. Boom
24/11/16 03:57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하는 인간의 전형적인 모습이랄까... 배성재 주호민 이런 인간들 극혐합니다.
PARANDAL
24/11/16 03:57
수정 아이콘
아마 침착맨은 신경쓰지말고 나오라고 할거 같은데요. 그리고 며칠 불타고 아마 큰 상관없을듯 하구요.
Dr. Boom
24/11/16 04:00
수정 아이콘
상관 있을걸요. 주호민 세탁해주면 침착맨도 타격 꽤 볼겁니다.
PARANDAL
24/11/16 04:1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침착맨 애청자들은 크게 신경 안쓸거고 평상시 안보던 사람들이 주로 공격할텐데 길게 가진 않을거라 예상합니다. 뭐 실제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죠
24/11/16 09:35
수정 아이콘
아니 뭐 세탁할게 있나요?
배도라지 MT에도 나왔는데 불탈거면 그거부터 멍석말이 들어 갔겠죠
시드라
24/11/16 05:36
수정 아이콘
침착맨도 구설수가 제법있고 너 한번만 걸려봐라 라는 사람들 많아서 주호민 등판하면 쌍으로 공격 무수하게 받을껍니다

둘다 잘못한게 있지만 그걸 초과하는 딜이 들어갈껍니다
PARANDAL
24/11/16 09:02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잘못을했다기엔 의견이 갈릴수 있는 사안이라. 시청자들 내부 공격보다는 외부에서 공격받을거고 그건 오래갈수 없다고 봅니다. 시청자층이 꽤 두꺼워서요
유료도로당
24/11/16 09:15
수정 아이콘
시드라님 의견에 이의가 있는건 아니고 저도 똑같이 생각하긴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참 웃기고 서글픈 광경이기도 하네요.

쉬고 있는 사람 끌어내주는것도 아니고 이미 각자 멀쩡히 방송 잘 하고 있는데(그리고 원래 친한사람이라 게속 교류도 하고 있는데) 각자 하던 방송 같이 하는 순간 엄청난 공격을 받을것이고, 그 이유는 그냥 '욕하고 공격하려고 벼르고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서... 크크 뭔가 비뚤어진 사회 단면 같아요. 공영방송에 나오겠다는것도 아니고 그냥 싫으면 소비 안하고 안 보면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냥 욕하고 돌던지는게 스포츠처럼 하고싶어서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아마 평소에 침착맨 열심히 보는 사람들은 또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할텐데(침착맨 커뮤니티 침하하에는 주호민 언급 이제 자연스럽게 하고 아무도 뭐라고 안하니까) 몰려가서 공격하는 사람들은 평상시 안 보는 사람들이 더 많을것 같다는것도 재밌고요. (그런면에서 철판깔고 뭐 어쩌라고 하면서 몇번 하면 욕이야 금방 없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거 무서워서 못부르고 안나간다기보다는 본문에 말한 이유가 더 클것같고요)
시드라
24/11/16 13:31
수정 아이콘
깔수는 있는데 요즘은 정도를 넘어서는 비난이 많이보이지요…
데스크탑
24/11/16 07:2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본인 논란도 아니고 친구 논란이고 친구가 친구 방송 나간다는데 뭐라하는 거도 웃기긴하죠.
궤도나 승우아빠, 갓보기처럼 주변인중에 호불호 갈릴 만한 사람이 없던 거도 아니고.
별일 없을 확률이 99프로 일겁니다. 불탈 거리였으면 개인방송 복귀나 엠티참여때부터 불탔음.
약설가
24/11/16 04:03
수정 아이콘
주호민씨가 나가기에는 이미 침착맨을 싫어하며 벼르고 있는 사람이 한가득입니다. 쥐꼬리만한 꼬투리라도 잡혔다고 생각되면 물고 씹고 맛보고 즐길 준비가 되어 있을 겁니다. 이건 주호민 침착맨 두 사람 모두를 위해서 먼 훗날로 미뤄둬야죠.
24/11/16 05:43
수정 아이콘
개인방송으로 초대돼서 나가진 않고 가끔 단체게임 할때는 같이 하더라구요
Polkadot
24/11/16 06:07
수정 아이콘
뭐 엄청 드라마틱한 일이 생기는게 아니면 이제 메이저는 힘들죠. 강도 사건이 자녀 사건 뒤에 일어났어도 될까 말까 같아서.
골든해피
24/11/16 06:53
수정 아이콘
법원이 인정한 피해자죠... 가해자가 아니라..

아직 2심 그리고 대법원 판결이 남았겟지만 그마저도
학대냐 아니냐는 이미 학대로 결정났고, 그 학대를 녹음한 증거가 법적증거로 유효하냐 아니냐에 대한 문제인걸로 압니다. 범죄자들도 버젓이 공중파에 나오는 한국에서, 피해자인 주호민씨가 일반 사람들의 개인적 판단으로 공중파도 아닌 개인방송을 나오느냐 마냐 떠드는건 좀 어이가 없네요.
물론 이상황을 조심스러워하는 침착맨님이나 주호민님 입장은 백프로 이해가 갑니다. 위에 댓글만 봐도 알겠네요.
분홍뱀
24/11/16 09:25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지르콘
24/11/16 07:13
수정 아이콘
자식이 아동학대를 당한 정황이 있어서 신고를 했고
기소율이 1.6% 지만 기소가 된 사건이었고
법원의 1심 판단도 유죄가 나온 사건이죠
특수교육에 피해를 줬다고 주장하는 것도 이게 이슈가 되서 인데 이슈가 된것도 교사측에서 서이초 일어나자 퍼뜨린 자료 덕분이고요

냉정하게 보면 주호민이 욕먹을 이유가 없는 사건인데 욕을 아주 심하게 먹었죠
그러니 아직 까지도 안정을 찾지 못하는 이유라고 보입니다.
24/11/16 07:16
수정 아이콘
이 사람 볼 때마다 법원의 멍청한 판단에 의해 사회가 비가역적으로 악화되는 과정을 상기시켜줘서 답답해집니다.
24/11/16 07:42
수정 아이콘
평생 혼자해라
아스날
24/11/16 07:43
수정 아이콘
역시 팬 많네요..
24/11/16 07:50
수정 아이콘
까도 많죠
씨네94
24/11/16 10:35
수정 아이콘
댓글만 봐도 까가 더 많은거 아닌가요..???
교대가즈아
24/11/16 07:57
수정 아이콘
녹음기 메타로 특수교육 정상화 시킨 분이시라.. 본인은 특수교사만 조졌겠지만 일반교사들한테도 경각심을 일깨워준 사건이죠.
공교육이 이제 좋은 쪽이던 나쁜 쪽이던 드라이한 방향으로 정상화되는 과정이고 그 과정에서 상당한 업적을 세우신 분이라고 봅니다.
교대가즈아
24/11/16 08:17
수정 아이콘
주호민의 아들이 분반이 된 게 모든 사건의 원인인데, 이때 교사가 괜히 특수교육자로써의 온정적 태도를 취한게 문제였죠.
그냥 분반 시키지 말고 일반 학생들처럼 학폭위열고 강제전학 보냈으면 됐을텐데 어설프게 분반시켰다가
통합수업을 원하는 주호민측과 갈등이 생긴것부터 스노우볼 구른거죠.
FastVulture
24/11/16 08:25
수정 아이콘
거기서 호의를 보여준게 잘못이죠 뭐
24/11/16 13:2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특수교사가 주호민처럼 FM대로 했으면 진작에 강제전학이었을지도요
24/11/16 08:02
수정 아이콘
정치성향 때문에 더 심하게 까인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고민시
24/11/16 08:11
수정 아이콘
그렇게치면 그거로 이득본거도 많은 케이스일걸요
큐브큐브
24/11/16 08: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무었때문에 사람들이 싫어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녹음때문에 그런건가요?
제 자식이 학교에서 학대당하면 저라도 녹음기 채워서 보냈을것같은데.
그냥 사람들이 미워할사람이 필요하구나 그정도의 감상
24/11/16 08:20
수정 아이콘
특수아동이 학교에서 어떤 짓을 하는 지

그걸 컨트롤 하지 못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수아동을 일반학교에 보내려고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법원의 판단이 맞다고 느낄 수도 있죠.
flowater
24/11/16 08:29
수정 아이콘
아들 학폭건부터 해서 학폭위원회 열리고 뒷수습까지 그 부부가 특수교사분에게 도대체 무슨짓을 했기에 애한테 욕을 했을지 생각해 보신적은 있으실까요. 뭐 물론 욕한게 잘한건 아닙니다
골든해피
24/11/16 09:18
수정 아이콘
아... 부모한테 스트레스 받으면 그자식한테 욕해도 되는군요...
flowater
24/11/16 09:44
수정 아이콘
그건이미 유죄판결까지 나온사항인데 그렇게 해석도 가능한가보네요. 그과정에 어떤일이 있았느냐가 문제죠
큐브큐브
24/11/16 11:05
수정 아이콘
특수교사이니까, 그정도 멘탈관리는 되어야 하는것 아닐까요.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장애로 인한 행동인데
24/11/16 13:04
수정 아이콘
어떤 직업이든 사람이 하는 일입니다. ’~니까 그정도는 해야지’라고 하는건 직접 안겪어봐서 쉽게 할수있는 말같습니다
특별수사대
24/11/16 17:38
수정 아이콘
그건 주호민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이야기 같습니다.
24/11/16 20:02
수정 아이콘
누구한테나 마찬가지죠
어우송
24/11/16 09:20
수정 아이콘
학교나 교사측도 어떻게든 배려안하고 그전에 미리 규칙대로 처리했었어야하는데 말이죠
24/11/16 08:20
수정 아이콘
역시호민신
수금지화목토천해
24/11/16 08:24
수정 아이콘
주호민 관련 이슈는 잘 알지도 못하고 사실 별로 궁금하지도 않긴 한데요, '비가역적'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주호민이 타인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하시는 분들은 어떤 이유로 '비가역적'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인지가 궁금해지긴 하네요 크크크 겨우 사람 한명때문에 대한민국 특정 계층 인식이 '비가역적'으로 나빠진다면 그건 그 특정인이 나쁜게 아니라 그냥 우리 사회가 관용이 없고 병든거 아닌가요?
교대가즈아
24/11/16 08:31
수정 아이콘
주호민 측의 아동이 일반 학급에서의 사건으로 학폭위 열렸을 때 어줍짢게 특수교사가 중재하지 말고 그냥 강제전학을 보냈으면 될 걸 괜히 분반 조치 받는 걸로 중재하다가 통합 학급에서의 수업을 원하던 주호민 측과 갈등이 촉발된 게 사건의 원인이죠.

결국 저 시점에서 그냥 강제전학 보냈으면 주호민 측과 갈등이 생길 일도 없었을텐데요. 이제 교사들은 학폭위 열렸을 때 괜히 내 학생이라고 옹호면서 변호하지말고 피해 부모가 원하는대로, 학폭위 판결대로 따르게 됐으니 비가역적 소리 나올만하죠.
강문계
24/11/16 08:34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큰 사회적 사건은 겨우 사람한명 때문에 일어납니다
주호민 케이스도 그 개인이 영향력이 크기도 했지만 일종의 트리거 역할을 했다고 봐여죠
Primavera
24/11/16 08:40
수정 아이콘
상호 신뢰라는게 원래 병든 닭마냥 비리비리 한놈이라서 그렇습니다.
툭 치면 억하고 죽어버림.
하이퍼나이프
24/11/16 09:13
수정 아이콘
모르고 물어보신건 아니겠지만 있어보이는 심각하고 무게감 있는 단어가 필요한거지 그 단어를 얼마나 신중하게 분석해서 사용하겠습니까..
김유라
24/11/16 09:18
수정 아이콘
닭과 달걀같은 관계죠. 특정인의 트롤링이 있으니 사회가 병드는거고, 사회가 병드니까 트롤링이 제어가 안되는거고요.

나무위키에 "도와주고 누명쓰기" 를 검색해보면 이게 몇 명의 트롤링이 얼마나 사회를 병들게 했는지 명백히 나옵니다.
24/11/16 09:22
수정 아이콘
근데 녹음 이슈는 그렇게 볼건 아닙니다.
관용이 없는게 아니라 앞으로 관용이 없어질꺼예요. 녹음 될 수 있다 생각하면 굳이 끼어들고 싶은 교사 없죠.
24/11/16 13:11
수정 아이콘
궁금해지셨으면 이제 사건에 대해 알아보시죠
황제의마린
24/11/18 17:23
수정 아이콘
잘 알지도 못하면 좀 알아보시고 댓글 다시면 안되나요 ? 뭐 찾기 어려운것도 아니고
FastVulture
24/11/16 08:24
수정 아이콘
호의는 서로 주고받는 것이다 라는 사회적 합의가 '깨지고 있음'을 너무 보여줬죠.
로드바이크
24/11/16 08:25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가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는데... 그러시군요. 어나더레벨
Costa del Sol
24/11/16 08:35
수정 아이콘
바로 파이어되는 거 보면 유게에 알맞은 주제는 아닌 거 같네요 크크
24/11/16 08:47
수정 아이콘
크크크 녹음기메타
24/11/16 08:49
수정 아이콘
계속 안 보였으면 싶네요
24/11/16 08:50
수정 아이콘
내가 난데 감히… 라는 마인드를 가진 부부인게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굳히 소모해주고 싶지 않네요
계란말이
24/11/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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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아동학대 진짜 크크. 바지 벗고 드러눕고 뛰쳐나가고 특수아동을 가르치지도 않지만 힘듦이 느껴집니다. 그 아이 하나를 위해 얼마나 많은 구성원들이 참고 배려를 해주고 있는데 그런 사회적 배려는 생각을 안하는거죠. 그건 당연한거고 본인이 받은건 피해니까 녹음하고 신고를 하는 이율배반적인 행동이 많은 이들의 반감을 사는 이유죠.
24/11/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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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안보였으면 좋겠네요. 어휴 그냥 너무 꼴보기 싫어요.
24/11/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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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 사건 보면서 참 사람들이 보고 싶은 부분만 보는 구나 싶습니다. 선고유예 보고서도 '아무튼 유죄는 유죄 아님?' 하는 거 보면 진짜 심각하다 싶어요.

선고유예는 말 그대로 '이게 FM대로 해서 걸자면 걸리긴 하는데...... 굳이?' 에 가까운 처벌입니다. 심지어 아동학대로 기소되었는데 선고유예가 나온다는 건, 법원 입장에서 볼 때 놀라울 정도로 미약한 문제로 봤다는 겁니다. 법원까지 올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한 거에요.
2심에서 이것 이상의 처벌이 나올 가능성도 없다고 봐야하고요.

심지어 이 케이스는 도청에 해당하는 제3자의 녹음까지 채택해주면서 최대한 고심한 게 보이잖아요?
본래대로였으면 녹음기가 증거로서 채택조차 안되는 게 정상입니다. 엄연히 도청이니까요. 실제로 유튜브 운영하는 변호사들도 한입으로 이야기하는 게 '이번 건이 특수한 거다, 2심 3심에서는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다'면서 절대 하지 말라고 경고할 정도고요.

이런 상황에서 '아무튼 유죄는 유죄 아님?'이라고 하는 건 걍 이 사건에 대해 무조건 흑백론으로 바라보면서 난 이해할 생각이 없다, 라고 말하는 것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만약 '아니 근데 결국 유죄는 맞잖아. 아무튼 FM대로 하면 되는 거 아님?'이라 하면 그건 그대로 주호민의 아들을 비롯한 장애아, 그리고 이에 준하는 약자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겁니다. 문제 생기면 걍 학폭위 열고 전학보내거나 처벌하면 되거든요.

당장 유치원생 딸 키우는 친한 형만 해도 이번 사건을 본 이후 '내 딸이 주호민 아들에게 당한 여아처럼 피해를 당한다면, 상대가 약자고 자시고 걍 학폭위 열고 전학보낼 거다'라고 단언하더군요. 굳이 피해를 감수해줄 이유가 뭐가 있냐면서요. FM대로 하자고 했으니, 본인 또한 FM대로 하겠다면서.

저 또한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 피해를 감수해줄 이유가 뭐가 있나요? 지금까지는 어느 정도 불편하더라도 '그래도 약자니까'하면서 감수해줬는데, 그럴 필요가 없이 걍 FM대로 가자고 하면 굳이 참을 이유가 없지요. 원하는 대로 딱 시스템대로 가면 되는 겁니다.

FM대로 하는 건데 뭐가 문제겠습니까? 이제 배려고 뭐고 필요 없어진 사회가 된 거죠.
FastVulture
24/11/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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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2222 그냥 이해하려는 생각이 없어보여요 솔직히
어우송
24/11/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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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할 사람이 필요하다드니
누구보다 혐오가 필요하신 분들도 좀 보이네요
김유라
24/11/1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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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저 꼴 본 교사들은 이제 특수아동 안받겠죠. 조금만 이상행동 보면 위원회 열어서 보내겠죠. 나아가서 특수아동을 일반학급에서 동일한 교육을 받게하려는 시도 또한 더더욱 반대에 부딪칠거고요. 저희 집 친가도 절반이 교편을 잡고 있는데 다들 치를 떱니다.

FM대로 할 수 있는게 학부모만 쓰는 치트키인줄 아는거죠. 교사들도 얼마든지 FM대로 비즈니스 모드로 대할 수 있습니다.
24/11/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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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가장 우려했던 바가 이 부분입니다. 친분이 있는 가족의 자제분이 자폐아이고, 또한 초등학생입니다. 주호민 건으로 통합교육에 대해서 반발하는 다른 학부모들을 설득하느라 정말 고생하셨더군요. 그나마 담당교사분이 설득을 하고, 가족분들 또한 '아이로 인해 문제가 생기면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는 이야기 이후 진행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예측됐던 결과입니다. 다만 마음의 다짐을 하신 것과 직접적으로 부딪힌 건 엄연히 다르다고 하시더군요. 이런 사태가 안 터질 거라 생각했다면 그 분들은 걍 안일했다란 생각밖에 안 듭니다.
지르콘
24/11/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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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유예는
집행유예, 벌금[6] 이상의 형을 받으면 징계위원회 없이 자동으로 파면[7]되는[8] 교사, 공무원, 직업군인, 공기업, 공공기관 직원 등에게 선고하거나[9] 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같은 것을 위반한 높으신 분들에게 선고유예를 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공직자들이 공직을 유지할 수 있는 마지막 커트라인으로 불린다.

교사같은 공직자가 집행유예 대신 주로 받는 선고입니다
죄가 놀라울 정도로 미약해서 주는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받는
집행유예도 직업상 불리한게 있으니 배려해주는거로 봐야하죠
24/11/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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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당연하지만, 교사 측이 저지른 아동학대가 정말로 문제가 컸다면 선고유예로 안 끝납니다. 교사라는 직위를 빼고서 사건을 판단해도 집유가 나오기 어려운 사안이라 생각합니다. 아동학대 관련해서 집유가 나온 다른 사례들만 비교해 봐도요.
지르콘
24/11/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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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벌금형 200만원정도의 범죄고 그래서 나온 결과겟죠
일반적으로 벌금형은 이렇게 판단이 됩니다.
https://namu.wiki/w/%EB%B2%8C%EA%B8%88
일부 범죄, 특히 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성범죄, 음주운전 등에 대한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은 사회 생활에 매우 크게 타격을 받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즉 사실상 벌금 100만원 미만이 사회생활에 아무 문제가 없는 마지노선인 것.[10]

징역정도로 무거운 범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놀라울만큼 가벼운 범죄도 아닙니다.
24/11/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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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너를 얘기하는 거야. 아휴 싫어. 싫어 죽겠어.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라는 A 씨의 발언 일부에서 미필적으로나마 주 씨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고 인정된다

이게 '아무튼 200만원짜리 범죄니까 가벼운 범죄가 아님'이라고 한다면, 특수교사들 입장에서도 확실히 제가 쓴 본문대로 철저히 선을 긋고 FM대로 하는 게 낫겠군요(...)

라뽀고 뭐고, 고약하다라고 말하는 것 또한 교육의 일부인데 이것이 걸릴 사안이 되어버렸으니 왜 하겠습니까. 가뜩이나 특수교사는 기피직 중의 기피직인데요.

결국 주호민 아들 정도로 감당하기 어려운 장애아들은 철저히 분리하고 FM대로 처리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방향 같습니다. 교육은 누군가가 하겠죠.
지르콘
24/11/1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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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에 인정이 되는 말은 이것만 있다고 보기보다니 이것만 결린거라고 보는 편이 일반적이죠.
아동학대를 너무 가법게 보는 것 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FM 처리가 나온 김에 덧붙이자면
강제전학 학폭처리 이러는게 보이던데요
FM 대로 처리하면 강제전학은 절대 불가능한 처벌이고요 학폭위도 일어날만한 상황인지도 의심되는게 이번 사건이죠.

주호민측을 비난 하던 거 보면 대부분 사실과 거리가 있어 보이던 내용인데 말입니다.
24/11/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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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예? 당시 학부모들 증언으로 '2021년 1학년 때부터 아이들을 때렸다' 는 증언도 이미 나온 상황이었는데 왜 불가능하겠습니까.
이 돌발행동에 대해서는 주호민조차 '아이 돌발행동 때문에 죄송한 부분이 많다'면서 일찌감치 인정하고 넘어갔던 사안으로 기억하는데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20211182538741

주호민은 먼저 자신이 아동학대로 고발당했다며 "고발 근거가 아들의 이상행동이었다. (작년) 3월부터 5월까지 특수교사가 (학교에) 없어 아들이 등교를 못했다. 그래서 5~6월쯤 학교에 돌아갔는데, 또 문제 행동을 일으켰다. 아이들을 때린다거나 그런 게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심지어 이건 최근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이런 사안이면 충분히 학폭위 올릴 사안이죠.
지르콘
24/11/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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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거 찾아 봤는데 초기 사건반장에 나온 어떤 교사의 카더라 던데요?
그거 어떤 증언이 어디서 나온거에요?

님이 올린 기사는 사건후 복학후 이상행동이 나온 겁니다.
(작년) 3월부터 5월까지 특수교사가 (학교에) 없어 아들이 등교를 못했다. 그래서 5~6월쯤 학교에 돌아갔는데, 또 문제 행동을 일으켰다. 아이들을 때린다거나 그런 게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아동학대교사사건은 22년

님이 올린 기사는 24년 기사고 거기서 작년이면 23년 입니다 시간 좀 확인 하세요.
24/11/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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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https://zdnet.co.kr/view/?no=20230730104513

학부모가 말했다던데 단순 카더라로 치부할 만한 문제는 아니죠. 만약 이게 카더라라면 주호민 측이 부정했어야 하는데 부정을 안 했잖아요?


또한, 주호민 본인 입으로 '아이가 돌발행동으로 아이를 때렸다'라고 말하잖아요. 작년 사건인데.
그 작년 사건만으로도 학폭위 올릴 수 있다는 겁니다.

지금도 그러는데 왜 과거에는 안 그랬을 거라 생각하십니까?
24/11/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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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지르콘 님// 장애학생도 엄연히 학폭위 가해학생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이후 어디까지나 '참작'의 여부를 볼 뿐이죠. 전문가 등을 동석시키면서요. 그건 가해자가 된 장애학생의 부모가 대응할 문제죠.
지르콘
24/11/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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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음 님// 특수학생의 경우는 그 특수성이 인정되서 쉽게 못올려요
장애학생은 그 특수성때문에 여러 보호 조치가 법적으로 적용 되기때문에 FM 대로 하면 님말대로 될수가 없습니다.
지르콘
24/11/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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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음 님// 과거에 자주 상습적으로 그랬는데 인반반 학부모의 의견은 보이지도 않고 교사 그리고 특수반 학부모들의 전해들었다는 카더라 의견만 언론에 나왓군요
지르콘
24/11/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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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음 님// 주호민 관련 피해 아동이 일반반이었고 일반반에서 일어났던 사건 가지고 난리였는데다 상습적 폭행이라고 주장한 교사도 그쪽일이라고 했답니다.
지금 님의 사건이 어디서 일어난 건지 는 모르고 그냥 자신이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있네요.
24/11/16 09:42
수정 아이콘
죄가 가볍다고 본 것도 맞죠.
다른 범죄라면 모를까 교사가 아동학대로 유죄라면... 죄가 가볍지 않다면 딱히 직업적 배려를 해줄 이유가 없습니다.
지르콘
24/11/16 10:02
수정 아이콘
https://www.lawtimes.co.kr/news/195570
곽용헌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A 씨의 선고공판에서 [벌금 200만 원의 선고를 유예]했다
A 씨에게 교사로서 피해 아동을 보호할 의무가 있음에도 짜증 섞인 태도로 정서적으로 학대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A 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죄는 양형을 봐야죠 벌금형 200만원입니다.
가볍다면 가볍고 무겁다면 무겁다고 할수 있는 죄입니다.

별금형이고 초범에다 여론이슈도 있으니 나온 판결이니 놀라울만큼 죄가 가법다고 보긴 힙들군요
골든해피
24/11/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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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여쭙고 싶어서 물어봅니다.
"실제로 유튜브 운영하는 변호사들도 한입으로 이야기하는 게 '이번 건이 특수한 거다, 2심 3심에서는 얼마든지 뒤집힐 수 있다'면서 절대 하지 말라고 경고할 정도고요." 라고 말씀하셧는데, 위험하다는게 누구에게 위험한다는건가요? 글 내용으로 봐서는 주호민 측이 위험하다는것 같은데, 항소는 주호민이 아닌 교사측에서 한걸로 알고있거든요? 절대 하지말라는건 무슨소리인지 잘모르겟습니다. 그리고 항소에 대한 맞항소는 주호민측에서 정하는게 아닙니다, 그건 검사측에서 결정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말한 유튜버 변호사들이 검사한테 항소를 하지말라고 경고를 한건가요? 이해가 안가서 여쭤봅니다.
24/11/16 09:33
수정 아이콘
아, 이 판례를 보고 녹음기를 들려 보내는 부모들이 있는데, 절대 하지 말라, 는 의미로 말했던 것이었습니다. 즉, 유튜브를 보는 여러 부모들에게 말했다고 봐야겠네요. 제가 설명이 애매했네요--;

그리고 맞항소를 하더라도 실익이 크게 없을 확률이 크니 검사 측은 맞항소 안 한 것으로 알고 있고, 교사 측이 항소한 것으로 알고 있기에 '이것보다 더 형량이 높긴 어렵다'라고 썼습니다.
골든해피
24/11/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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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럼 이해가갑니다. 문맥을 저가 이해를 못해서 여쭤봣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골든해피
24/11/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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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측은 바로 맞항소했습니다. 지금 검색만해보셔도 2심 재판 중이라고 뜹니다만.....
24/11/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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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ㅜㅜ
검사측도 항소했군요. 2심이 나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골든해피
24/11/16 09:47
수정 아이콘
아마 됏음님과 저와의 원하는 판결은 다르겟지만, 그래도 저도 사건이 일찍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4/11/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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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전 그냥 두 사람 다 적당히 합의하고 끝나는 방향을 원했습니다.
전 사회적인 배려와 관용이 너무나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특히 사회적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부분에서요.

근데 한쪽이 죽어야 끝날 상황이 되어버려서...... 어떻게 해야 가장 나은 방향이 될 지 감도 안 잡히네요.
골든해피
24/11/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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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된상황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예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었더라면 최고의 상황이겟죠.
이런일이 없었으면 지금도 됏음님과 댓글로 말하지 않고, 유튜브보면서 배긁고 있엇겟죠.
24/11/16 09:5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당장 위에서 말한 친분 있는 자폐아 가족분들만 봐도 에혀......

근데 뭐 이해를 못할 것도 아닌 것 같긴 합니다. 정말...... 이렇게 말하긴 뭐한데, 아이의 양육 환경이 부모님들이 정말 정신적으로 몰릴 수밖에 없는 환경이더라고요. 주호민 부부도 그렇지 않나 싶긴 합니다.

근데 그게 최악의 결과로 나와버려서 에휴......
세크리
24/11/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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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유예는 말 그대로 '이게 FM대로 해서 걸자면 걸리긴 하는데...... 굳이?' 에 가까운 처벌입니다." 는 완전히 잘못된 말에 가까워 보이네요.
24/11/16 09:42
수정 아이콘
한창 논란일 때 유튜브로 코멘트하던 변호사가 그렇게 말해서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결국 전과가 없어지는 형벌이니 그렇게 말했을 수도요.
바밥밥바
24/11/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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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대한민국은 이제 모든 분야에서 관용과 연대는 갔다 버린 시대가 되었군요 
응 아니야
24/11/16 09:43
수정 아이콘
갔다와 갖다도 구분 못하는 시대기도하죠
24/11/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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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지적을 굉장히 날카롭게 하시는것 같습니다
뭔가 악감정이라도 있으신가요.
Mephisto
24/11/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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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설적으로 원 댓글의 가장 좋은 예시가 된듯 합니다.
응 아니야
24/11/1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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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평가를 날카롭게 하길래요. 저 사람도 시대에 악감정 있는건가요?
24/11/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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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좋지 못한 감정이 있지 않으실까요..
황제의마린
24/11/18 17:26
수정 아이콘
굳이 이런 댓글을 달아야했을까요
24/11/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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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못 하는 시대기도 하죠
다시마두장
24/11/16 09:23
수정 아이콘
자의적으로는 저런 부분이 있을거고, 타의적으로도 사실 메이저 방송은 나가기 힘들게 된 게 맞죠.
침착맨 세계관 방송인들의 대체적인 공통점이 만화같은 엉뚱함과 '무해함'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인데 자잘못을 떠나 사회적으로 큰 이슈에 엮인 순간부터 모두가 편히 볼 수 있는 방송인과는 거리가 생기게 되는거라...
지금으로서는 저렇게 개인방송을 하고, 차라리 친분이 있는 사람들이 역으로 방송에 찾아오는 정도가 대중과의 적당한 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윌슨 블레이드
24/11/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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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쟤가 더 나쁜놈이야 봐봐 유죄잖아
라는 방식으로 프레임 잘짰죠

머리는 좋아보이는데
그래서 역겨움요
24/11/16 13:31
수정 아이콘
아동학대로까지 갔는데 선고유예 결론이라면 좀...
취급주의
24/11/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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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교권은 박살나 있는 상황에 이런 일까지 겹치니 탈스승화에 가속이 붙었죠. 교사에게 참스승을 바라지 마세요. 교육공무원일 뿐입니다.
FastVulture
24/11/16 09:32
수정 아이콘
첨에 사고쳤을때 더러운꼴 보기전에 FM대로 전학 보냈어야하는데 교사가 거기서부터 잘못한거죠
분홍뱀
24/11/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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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 댓글을 보면 어느 부분에서 관용과 연대가 이루어졌고 깨졌다는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학폭위 열지 않고 욕설로 대체한 것이 관용인가요? 도덕과 윤리 너머에 존재하는 연대라면 전 끼고싶지 않네요. 특수아동의 징벌을 눈감는 것이든, 특수아동 교사의 특수성을 이해하는 것이든 말입니다.
24/11/16 09:38
수정 아이콘
특수아동이 일반학교 다니는 거 자체가 관용이었습니다
24/11/16 13:22
수정 아이콘
일반 학생에게 적용되는 규정과 잣대를 처음부터 특수 학생에게도 갖다댔으면 이 친구들은 학교 못다닙니다. 통합 학급에서 수업하는것도 일반 학생들의 피해를 감수하고 진행하는것이고요. 교사, 학생, 학부모 모든 학교 구성원의 관용이 있기에 특수 학생이 일반 학생들과 어우러져 학교 생활을 할수있는겁니다.
헝그르르
24/11/16 09:38
수정 아이콘
배려에 기대는 사회시스템은 문제 생길 여지가 많죠.
사회적 약자를 상대하더라도 배려 보다는 시스템에 따라야죠.
사회적 약자였어도 가해자에 대한 배려는 피해자에 대한 상처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의도와는 무관하게 이런식의 배려가 배제되는 시스템에 공헌 했다면 결과는 좋네요.
24/11/16 09:40
수정 아이콘
결과가 좋다기엔 아무도 이득보는 사람이 없고 모두 다 손해보는 결과가 됐죠.
헝그르르
24/11/16 09: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개의 사건보다.
시스템 변화에 일조했다면 사회 전체적으로는 더 좋은 결과죠.
개개인 특수교사의 배려를 강요하는 시스템이라면 그들의 감정노동의 댓가는 누가 지불하나요?
24/11/16 0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스템의 변화가 반드시 긍정적인지 모르겠네요.

장애아동이 일반학교를 다니기 위해서 학생과 교사에게 어느 정도의 희생을 필요로 했지만

역으로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관용과 배려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늘릴 기회를

몇 부모의 이기심으로 인해 잃어버린 부분도 마이너스 아닐까요?

특수교사 부모를 두었던 제 입장에서 특수교사만이 느낄 수 있는 보람과 몇가지 어드벤티지로 과거에는 충분히 지불할 수 있던 상황이

지금은 더 이상 동작하지 않게 된 것 또한 마이너스라고 봅니다.
취급주의
24/11/16 09:48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에서 사람 갈아서 하는 일에 대가 지불하는 거 봤습니까. 특수교사분들 대부분 사명감 하나로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오히려 기존에 돈 안 주고도 돌아갔던 일이 대가를 지불해야하는 형태로 바뀌면 그냥 사라질 뿐입니다.
헝그르르
24/11/16 09:50
수정 아이콘
콜센터 직원들 감정노동 문제로 인해서 녹취라던가 보호시스템이 생기고 있자나요.
사명감은 허울 좋은 명목이고 특수교사의 배려나 감정노동에 기대는 시스템이라면 바뀌던가 없어져야죠.
24/11/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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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것 또한 맞는 말씀입니다만, 이걸 위해서 부담해야하는 어마어마한 사회적 비용은 물론, 이게 과연 비용만으로 해결될 문제인지 라는 걱정은 듭니다.

그 비용은 결국 개인이 부담해야할 것이라 생각하거든요. 사회는 비용을 지불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생각해서요.......
헝그르르
24/11/16 10:01
수정 아이콘
개개인 특수교사의 희생을 강요하는 시스템은 바꾸긴 해야하니까요.
욕을 했던 특수교사도 결국은 시스템이 만든 피해자로 볼 수 있죠.
우리나라의 사회시스템은 나아지고 있고 10년전 20년전과 비교하면 많이 변화해 왔으니까요.
변화과정이고 저런 사건들도 계기가 되어서 변화의 속도를 빠르게 하겠죠.
저 사건으로 인해 특수교사 직군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있었던걸로 알고 사회적 관심도 생겼으니까요.
24/11/16 10:01
수정 아이콘
그런 시스템이 생기면 결과가 좋은건데... 바뀌었나요?
대부분 복지 시스템이 마찬가지인데 돈과 자원이 무한정이 아닙니다. 말은 쉽지만 현실은 현실이죠. 모두다 시스템적으로 돌려도 만족하는 완벽한 상태가 되려면 그게 다 돈이죠.
현실적으로는 지금 시스템 그대로 fm 돌리게 될꺼고... 그렇게 돌리면 주호민 아이부터 바로 전학 가야 했을껍니다.
헝그르르
24/11/16 10:03
수정 아이콘
전 당연히 전학을 보냈어야 한다고 봐요.
위에도 적었지만 가해자가 사회적 약자라고 배려하면 피해자에게는 더 큰 상처로도 남을 수 있으니까요.
같은 학교에서 마주칠 수 밖에 없으니까요.
응 아니야
24/11/16 09:44
수정 아이콘
열심히 실드치는 사람들은 똑같이 당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절대 상대욕 하지 마시구요.
골든해피
24/11/16 1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실드치는 사람이지만, 응 아니야님은 주호민님이 겪엇던일을 절대 당하질 않길 바랍니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당신의 초등학생 자녀가 정서적으로 학대당하고, 학교에서 했던 본인의 잘못을 jtbc라는 곳에서 일면에 나와 전국에 방송되는건 너무한 저주같아서요.
통합규정
24/11/16 09:49
수정 아이콘
피해자한테 니가 분위기를 망쳤다 미풍양속을 해쳤다 신뢰를 깼다

뭐 익숙한 그림이죠.
비밀....
24/11/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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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피해자인 여학생과 그 부모야말로 약자를 배려해서 규정대로 안 해줬더니 이렇게 돌아왔네요.
FastVulture
24/11/16 10:04
수정 아이콘
2222222222222
24/11/16 09:49
수정 아이콘
승빠 싫어하는 사람들 많은데 그 승빠보다 불호 많은 사람이라 사적으론 관계를 이어가도 방송에선 나가기 힘들죠.
아직 사건이 진행중이기도 하고요.
가스트락스
24/11/16 11:25
수정 아이콘
두분이 맛있는거 잘 드시러 다니더군요
24/11/16 09:50
수정 아이콘
좋은게 좋은거인 시대는 갔죠
이젠 그냥 법대로 처리해야지..
flowater
24/11/1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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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은 특수교사분이 주씨부부와의 대화내역이건 통화내역이건 좀 녹음 해놨으면 어땠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겠지만요
지르콘
24/11/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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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society/10817441
갑질정황이라고 이런 카톡을 언론에다 흘렸었죠

그리고
재판후
Q. 주호민 측에서 본인이 아는 성교육 강사를 강권했다는 주장
A. 교사 측에서 특수학급에서 진행해야 하는 성교육을 진행할 외부 강사를 찾는 것을 힘들어하자, 주호민 측에서 SNS에서 유명한 강사를 찾아서 연락처를 제공했고, 특수학급 교사 또한 교육 목적이 자신과 비슷한 것 같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며 갑질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Q. 주호민이 특수학급 교사에게 주호민과 한수자가 진행하는 자폐 아동 부모 라디오 유튜브를 들으라고 강권했다는 주장
A.주호민이 특수학급 교사에게 <수자&펄>이라는 주호민과 한수자가 진행하는 자폐 아동 부모 라디오 유튜브를 들으라고 강권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권유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애 대한 해명방송을 주호민 측에서 했고 재반박은 없는 상황입니다.
의견제출통지서
24/11/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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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신가요?
골든해피
24/11/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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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뜻인지???
지르콘
24/11/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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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본인이세요?
지르콘
24/11/1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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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억울하게 갑질을 당했는데 근거가 없다는 식의 댓글이 있길래
과거 기사를 보면 교사측에서 나온 카톡증거자료라고 언론게 흘린게 있고 그게 반박 당했다고 했더만
나오는 소리가 이런 거군요
씨네94
24/11/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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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사람들이 젤 문제임.
24/11/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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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간에 배려 없이 철저하게 비지니스로 대하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지금 한국사회에는 이게 맞다고 봅니다.
피해자 여학생이 먼저 가해 남학생쪽에 배려 없이 했었어야 정상.

침투부 안 나가는건 안 나가도 먹고 사는데 전혀 지장없는 경제력이니까. 이게 1의 전제조건이니까.
사이먼도미닉
24/11/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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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 사건에서 가장 무정하고 차가운 인간상이 주호민이었는데
니네는 왜 그렇게 반응들이 냉정하냐고 타박하는지 의문이긴 하네요

이런 게 다 주호민이 원하던 사회 아닐까요?
정신적으로 힘들든 마음이 불편하든 알게 뭐람 솔직히 가식만 엄청나게 떨고 재미없어서 안 봐요
골든해피
24/11/16 10:33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차갑지는 않았죠. 고소 취하를 준비하고 있을때, 특수학급 교사 A씨가 주호민이 오해를 풀기 위해 만남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부했고, 동시에 만남의 선제 조건으로 자필 사과문의 공개 개시 및 고소 취하, 그리고 *물질적 피해보상*을 요구했었죠. 이러면 저도 좀 차가워질것 같네요.
사이먼도미닉
24/11/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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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주호민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님까지 차가워지는 이유는 뭐 한가지로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뭐 그럼 타인들은 다 처음부터 차가웠을까요 저마다의 이유를 가져오면 누구나 다 말이 되겠죠

여기서 그 선생님이 나쁘다고 제로섬처럼 주호민의 대한 시선이 좋아질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저에게는 그 과정에서 주호민이 무엇을 행했고 어떤 인간상인지 드러난 게 중요한 거죠

관용과 배려는 자기를 위한 이기적인 프로파간다였을 뿐 따뜻한 인물과는 전혀 거리가 먼
제가 팃포탯을 좋아해서요 그 사회적 협력을 깨는 사람은 똑같이 대해주는 것 밖에 없네요
골든해피
24/11/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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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가 말한 부분은 일방적인 한쪽의 주장이 아닌데요?

안타깝게도, 저부분은 주호민씨한테 문서로 전해진 내용이라 방송중 그 문서에 대한 부분이 나왔습니다.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사건 과련 나무위키에 캡쳐된 화면이 나와있네요)

저도 사이먼도미닉님의 주호민을 좋아하시던 안좋아하시던 큰 상관이없습니다. 다만 저런식에 태도에서 나온 반응으로, 이런게 주호민 원하던 사회라고 단정지으신것에 대해서 쓴 댓글이었습니다.
사이먼도미닉
24/11/16 1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 맞다쳐도 님 말씀대로라면 주호민이 금품을 요구했다고 고소까지 맘 먹은 거라면서요? 배반에는 더 강한 배반으로 대응하는?

주호민이 원하는 사회가 그런 거라면 고소를 통해 그 과정에서 사회적 합의에 대해 배반을 한 주호민에게 저도 똑같이 배반한 겁니다만

그마저도 주호민처럼 고소 같은 엄청난 배반도 아니네요 그냥 소비자로써 애정이 식고 소비를 거뒀을 뿐
골든해피
24/11/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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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의 말은 맞다 치는게 아니라 맞는겁니다. 주장이아니라 증거가 있는 내용이니까요.
그리고 저의 말이 잘못 전달된것 같은데, 고소 맘먹은게 아니라... 고소 취하를 접었다는겁니다, 이미 고소는 한상태엿어요 그 문서를 받았을
때는요. 자꾸 주호민이 원하는 사회라고 하시는데, 저도 사이먼 도미닉님의 원하는 사회가 무엇인지 정확히 모르듯이, 사이먼 도미닉님도 주호민이 원하는 사회를 완벽하게 이해한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다만 사이먼 도미닉님의 주호민님을 향한 개인적 감정은 사이먼 도미닉님 마음이겠지요.
24/11/16 10:40
수정 아이콘
이 사건에 대해서 제가 항상 느끼는게 주호민씨의 이중적인 태도입니다.
사건의 발단중 하나인 주호민 아들의 성기노출사건에 대해서, 주호민은 '아들이 장애가 있어서 성적의도가 없었다' '그러니 성폭력이 아니다' 란 형태로 은연중에 배려받아야한다는 의도의 주장을 항상 합니다.
그런데 녹취후 고소건에 대해서는, 결국 조금의 배려조차 없었죠. 특히 장애아를 다루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는 사람이면서도 말이죠. 부모자식간에도 계속 지내다보면 험한말 나오기 쉬운건 누구나 아는데, 선생에게 배려가 아닌 이상을 요구하는 자체가 너무나 이중적이었습니다.

이게 엄밀히 따지면 사실 주호민 아내분이 먼저 급발진으로 고소하면서 일이 시작된거긴 한데, 주호민은 그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아내와 입장을 같이하게 되었죠.
대표로 욕먹는거야 유명인의 업보라고 생각합니다.
이른취침
24/11/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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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내로남불적 이중적인 태도가 가장 여론에 질타를 받은 부분이죠.
미메시스
24/11/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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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자신이 받은 배려를 생각하면 그렇게 행동하면 안되죠
아니에스
24/11/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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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따뜻하다라는 취지의 만화 그리는 양반이
자기는 배려받으면서 남한테는 FM 강요하는거 보고
소위 짜쳐서 보기 싫습니다.

이 글도 댓글 수 아니면 클릭도 안했을텐데 댓글이 궁금해....
24/11/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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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콘 님// 장애학생도 엄연히 학폭위 가해학생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이후 어디까지나 '참작'의 여부를 볼 뿐이죠. 전문가 등을 동석시키면서요. 그건 가해자가 된 장애학생의 부모가 대응할 문제죠.
지르콘
24/11/1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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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학생으로 올릴 수 도 있죠 그 학폭이 심각한 상황이면 말이죠
그런데 어딜 봐도 심각해 보이는 학폭이라고 나오지 않아요

FM대로 학폭위에 올려야 했다라고 주장하려면 그 상황이 과연 학폭위에 올릴만한 상황인지 증명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 교사측의 언플들을 보면 뭔가 심각한 성범죄 처럼 포장에서 사건반장등에서 그렇다라고 주장하는 모습이 있었는지만 실제로는 돌발상황이었을 뿐이죠
24/11/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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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돌발상황에 대해서도 아이가 피해를 입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면 엄연히 폭력입니다. 폭행 또한 마찬가지고요.
어른들이야 이해를 해줄 수 있죠. 하지만 아이들에게 성숙한 이해를 바라기는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학교폭력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측도 '아이가 괴롭힌다라는 인지가 있어야 학교폭력이기 때문에 학교폭력이 아니다' 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그 폭력이 어디로 가는 건 아니잖아요? 피해자가 그걸로 인해 충격을 받으면 엄연히 학교폭력입니다. 그러니까 분리조치된 것 아닙니까?

돌발상황에 불과하고 학교폭력이 아니었다면 분리조치가 왜 됩니까.

결국 이 사안도 어디까지나 '피해자'들이 이해를 해줘야 하는 사안입니다. 자폐아 입장에선 장난이든, 아니면 돌발행동이든 어떤 상황에서든 폭행을 할 수도, 바지를 벗을 수도 있습니다. 자폐아들은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그게 어떠한 결과를 초래할 지 모르니까요. 그러니까 금치산자 아니겠습니까.

근데 피해자 입장에서 그렇게 받아들이겠습니까? 성숙한 대응이 가능할까요? 아이에 불과하고, 비장애인 아이라 하더라도 '인지되지 못한 폭력'에 취약한 아이인 건 동일한데요?

그러니까 분리조치된 거죠.


이 사안이 관용과 배려의 문제라고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왜 아이들이 그런 피해를 감수해줘야 합니까?
성인조차 '성인이니까 참아야 하는' 상황을 왜 제 아이가 감수해줘야 하죠?

미래의 제 아들이, 제 딸이 그런 '인지되지 못한 폭력'에 노출되어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24/11/16 11:11
수정 아이콘
무슨 근거로 피해학생이 입은 피해를 심각하지 않다고 재단하시는거죠?
지르콘
24/11/16 11:18
수정 아이콘
학폭위사항도 아니었고 주호민이 개인적로 한 사과를 상대 부모가 받아줬으니까 하는 재단이죠.
심각한 피해면 해당 학부모가 쉽게 사과를 받아 주기 힘들다라는게 근거입니다.
비밀....
24/11/16 11:26
수정 아이콘
학폭위에 가고도 남는 사안인데 장애아동이라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학폭위를 안 가준거죠.
배려해서 사과받고 넘어가줬더니 넘어갔으니 심각한 피해가 아니다는 가해자중심적 사고는 대단하시네요.
지르콘
24/11/16 11:30
수정 아이콘
주호민측은 신고 받고 처벌도 받고 사과도 따로했습니다.
이걸 사과받고 넘어갓다고 왜곡하는 사람이 가해자 중심적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군요
비밀....
24/11/16 11:34
수정 아이콘
뭔 처벌을 받아요. 정식으로 학폭심의위 안 가고 학교장종결로 마무리해줬는데요.
학폭으로 처벌받는다는 것은 학폭심의위로 가서 정식으로 처분을 받는 겁니다. 학교장 종결은 기소취하에요. 피해학생 측의 동의가 학교장 종결의 필수적인 제 1요건이고요.
학폭 처리절차를 몰라서 그러신 것 같은데 주호민 아들은 처벌 안 받고 피해학생 측의 관대한 처사로 용서받고 끝난 거에요.
지르콘
24/11/16 11:39
수정 아이콘
분리조치가 처벌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모습이군요.
피해학생측의 관대한 처사로 용서받았다고 하는데 그냥 심의위결정입니다,
정식심의를 거처서 내려진 처분이 분리조치로 학교장 종결인거죠
이건 어딜봐도 규정대로 한건데 이게 뭐가 배려받고 사과받아서 넘거 간겁니까?

교사측 주장에 따르면 처분받기 전까지 주호민 측에서 사과 한적 없다고 하고
주호민 측도 나중에 따로 사과를 하러 갔다고 하죠 거기서 사과가 받아 들여진거고요

배려해서 사과받고 넘어 가준거다 이건 양측 주장을 살펴봐도 둘 다 거짓말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비밀....
24/11/16 11:44
수정 아이콘
아 그냥 모르시면 말을 마세요.
분리조치는 학폭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무조건 발동됩니다.
처벌이 아니라 신고 들어오면 무조건 진행되는 조치고요.
피해학생이 학교장 종결로 마무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심의위에 회부되지 않는겁니다.
여기까지는 학교도 교육청도 관여할 수 없어요.
피해학생이 심의위에 가겠다고 하면 가는거고 거기 가면 이제 정식으로 학폭 심의위원들이 처분을 내리는겁니다.
학교장 종결로 끝났다는 건 정식 절차까지 가지 않고 피해학생 측이 용서해서 넘어가준 거에요.
잘 모르시면 제대로 찾아보기라도 하세요.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척 우기지 마시고요.
지르콘
24/11/16 11:49
수정 아이콘
비밀.... 님// 주호민 측이 사과를 거부했다고 하는게 교사측의 주장입니다.
그리고 퍼진 경위서를 봐도

학교폭력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장애학생임을 감안하여 학교 차원에서 학교폭력 절차대로 진행하지 않고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로 사건을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그냥 학교차원에서 처리했다가 다입니다. 피해학생의용서를 받아냈다 중재했다는 소리는 어디도 없어요
비밀....
24/11/16 11:53
수정 아이콘
지르콘 님// "피해학생 측의 동의(즉 용서)"가 없으면 학폭 심의위원회를 안 갈 수가 없다니까요.

지금은 아니지만 현직에서 그 업무 해본 사람입니다. 학폭방지법에 따라 절차대로 학폭 사안은 진행해야 하는데 그거 안 지켰으면 애초에 그 특수교사와 학교는 이미 법적인 처벌 받았어요.

절차대로 안 가고 마무리했다는 얘기가 학교장 종결로 끝냈다는 얘기고 여기에 필수 요건이 피해학생 측 동의라고요. 학교가 맘대로 끝내면 그 자체가 법적인 처벌받는 일이라고요.
지르콘
24/11/16 11:55
수정 아이콘
비밀.... 님// 그 동의가 사건이 경미하니 피해학생 측에서 이정도 처벌이면 납득되니까 일어나는 일입니다.
따로 사과를 받아서 배려가 된게 아니라요
비밀....
24/11/16 11:58
수정 아이콘
지르콘 님// 아 진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시네. 학교장 종결은 처벌 안 받는거라니까요.

학교장 종결로 끝났다는 것 자체는 '피해학생 측이 용서했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저는 여기까지 증명된 객관적 사실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게 경미하니 피해학생이 납득했다느니 하면서 피해학생 측의 입장을 멋대로 재단하는 지금 님이 하고계시는 것이 가해자중심적 추정그 자체에요.
지르콘
24/11/16 12:06
수정 아이콘
비밀.... 님// 사건이 경미하니ㅐ 피해학생측이

학교폭력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장애학생임을 감안하여 학교 차원에서 학교폭력 절차대로 진행하지 않고 개별화교육지원팀 협의로 사건을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협의 내용으로는 1. 학교폭력 피해 학생이 A학생과 함께 있는 것이 힘들다고 하여 통합학급 입급 시간 조정, 2. 통합학급 수업을 위한 지원인력 시간 조정. 3. 성교육 강사 채용. 4. 전교생 대상 성교육 등 입니다

이런 처분에 동의를 한거고 그러니 종결한겁니다.

주호민이 사과를 했다고 밝힌 시점은 사건 발행후 한참 뒤엿습니다. 촬영마치고 사건인지후 찾아갔다고 밝혔죠

님이 말한 사과받고 용서했다는 말은 아예 성립이 안됩니다.

그리고 분리조치하고 일반반 출입을 막은게 왜 처벌이 아닙니까?

처벌을 내려놓고 처벌 아님 이러는게 가해자 중심적 추정이죠
24/11/16 12:07
수정 아이콘
지르콘 님// 처벌받은 사실도 없고, 피해자측이 용서했다->잘못이 경미하다로 넘어가는건 논리비약입니다.
24/11/16 12:07
수정 아이콘
지르콘 님// 분리조치는 처벌이 아니라 학폭 신고에 따른 프로토콜입니다.

처벌은 학폭위에서 몇호 처분이 내려져야 하는 거에요.
지르콘
24/11/16 12:10
수정 아이콘
nearby 님// https://luxmen.mk.co.kr/news/all/10794551
학교폭력(성폭력) 사안이었지만, 피해 여학생 학부모가 강제전학, 분리조치를 원했는데 해당 조치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어 통합시간을 최대한으로 줄여달라고 피해 여학생 학부모가 요청했다”

글은 잘 읽는 거 같은데요
내 주장은 처벌수위가 약하니까 잘못이 경미하다입니다.

학부모 요청대로 최대한 통합시간을 줄이는 걸로 합의된겁니다. 용서하기도 전에 말이죠
지르콘
24/11/16 12:12
수정 아이콘
네야 님// 사람의행동을 제한 하는것도 처벌이라고 하죠
그리고 이번사건은 처리결과를 보면 학폭신고에따른 프로토콜을 따라도 정식처분을 내릴만한 사항이 아니었다는게 증명이 되어잇네요.
24/11/16 12:28
수정 아이콘
지르콘 님// 글대로라면 피해 학부모가 온전히 용서했다고 보기도 어렵네요. (가해사실이 경미해서가 아니라 특수교육시설의 부족등으로)현실적으로 전학조치가 어려우니 같은 학교 내에서라도 최대한 분리해달라가 피해학부모의 요청 아닙니까?
지르콘
24/11/16 12: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nearby 님// 그래서 나중에 찾아가서 사과를 햇고 용서를 받았다고 하죠
또한 용서를 받아서 처벌을 안했다는 말이 사실 다르다라고 한 이유기도 합니다.

강제전학은 그냥 불가능 한 조치입니다. 교사가 막아줬다라고 나오는 건 완전히 거짓말입니다. 조건 찾아보세요

분리조치도 찾아 보니 기간이 정해져있더군요 네 일시적인 분리지만 할수있는 만큼 해달라였고 그정도 한겁니다.

저위에서 처벌이 아니다라고 하는 그 정도 수준으로 성립이 되는 저벌이죠.
비밀....
24/11/16 12:43
수정 아이콘
지르콘 님// 사과를 했냐 안 했냐와 그 시점은 전혀 상관없는 얘기인데 왜 거기에 집착하시나요.
피해학생 측이 직접 사과를 받았든 안 받았든 용서를 해줬기에 학폭 심의위로 안 간 겁니다.
지르콘
24/11/16 12:45
수정 아이콘
비밀.... 님// 피해자가 용서를 안해줘도 처분에 동의를 하면 심의위 안가는 겁니다.
처분에 납득하는데 용서가 왜 필요합니까 그냥 처분에 납득하고 동의하면 끝인거지.
이른취침
24/11/16 15:51
수정 아이콘
지르콘 님// 이래서 함부로 합의해주는 거 아님...배려를 권리로 생각함
파라슈
24/11/16 11:42
수정 아이콘
그 사과를 해당 교사가 중재해서 받았다던데요? 물에서 건진 꼴은 되지 않을까요? 보따리를 못챙겨서 그렇지.
지르콘
24/11/16 11:51
수정 아이콘
당시 떠돌던 경위서를 보면 주호민측에서 사과를 거부했다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교사가 중재했다는 이야기는 찾아 보기 힘듭니다.

주호민 측에서 나온 사과이야기도 보면 개인적으로 연락을 했다에 가깝고요
비밀....
24/11/16 11:54
수정 아이콘
교사가 중재했든 주호민이 사과 의사를 전했든 피해학생이 용서하고 넘어가줘서 학폭심의위로 안 간겁니다.
24/11/16 13:29
수정 아이콘
관용을 배풀었더니 ’거봐 심한피해아니잖아’
진짜 어이가 없네요 참나
이른취침
24/11/16 15:52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파라슈
24/11/16 13:48
수정 아이콘
사과를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 측에서 자비롭게 용서를 한건가요? 학교 측에서 가해자의 정신적 상태를 이유로 피해자를 설득했던거 아니고요? 그당시 뉴스에서 선생의 중재 역할을 봤던 기억인데 아니라고 하시니 ... 굳이 그당시 뉴스를 뒤져볼 성의는 안생기네요
티아라멘츠
24/11/16 17:59
수정 아이콘
그 피해자 합의랑 죄의 경중은 별 관계가 없는데요
극단적으로 살인범 성폭행범도 합의는 가능합니다 경감도 되구요 근데 중범죄가 아닌건아니죠
합의는 순전히 피해자 마음이죠 그 건이 경미한 처벌로 끝난건 피해자가 봐줘서구요
봐줬으니까 경미한거지 는 관심법의 영역이고
미분기하
24/11/16 15:42
수정 아이콘
학폭위원회 절차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하나도 모르시는거같은데 본인의 주관적 판단은 절차를 알고 주장하시는게 어떨까요. 댓글들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데 그냥 귀막고 내가 맞아 이러시는거같아요.
24/11/16 1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르콘 님// 아니 학부모 주장이라는데 어디가 특수반 주장이라는 건가요;;
특수반 학부모가 주장했다는 말은 님이 하셨잖아요.
지르콘
24/11/16 11:1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164743
주 작가의 자녀와 같은 특수반 부모님들은 매일경제와의 인터뷰
툭수반 학부모들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는 건 이헌곳에서 볼수 있고요

사건 반장 쪽은 누군지 모르는 학부모의 제보죠

"부모가 교사를 들들 볶아 그 스트레스로 아동에게 짜증을 낸 것이라는 기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학부모들은 반박했다. 학부모들은 "주호민 아들의 엄마가 학교나 선생님께 요구하는 사항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들들 볶은 것이 맞다

그리고 이런 내용들로 봐서는 여기서 교사는 특수반 교사고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게 관련 된 특수반 학부모들이지 일반반 학부모들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거리가 님이 인용한 내용이 나오는 사건반장은 주호민이 사과를 안했다고 하면서 해당 학부모에서 사실확인도 안한 곳입니다.
TempestKim
24/11/16 11:13
수정 아이콘
특수교사 아니어도 조곤히 타일르기만 해도 아동학대로 걸리기 쌉가능인데요 지금
게다가 자기 아들 한번 선처받게 노력해준 교사를 역지사지 입장에서 한번 재고해주지 않고 보내버려서 여론 나빴던거고.
janajana
24/11/16 17:14
수정 아이콘
특수교사가 조곤히 타이른 걸로 아동학죄 유죄 받은 경우가 있나요?
트럼프
24/11/16 11:15
수정 아이콘
주호민과 별개로 그 특수교사는 다시는 동종업계 자리 잡아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못된 놈들 싸움에서 한 놈만 유명세때문에 더 욕받은거죠. 
Dr. Boom
24/11/16 12:22
수정 아이콘
학폭 가해자인 주호민 자녀도 동종업계에서 자리 잡아선 안되겠네요
24/11/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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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janajana
24/11/16 17:14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Far Niente
24/11/16 11:32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이 뭐라고 아득바득 전혀 상관없는 제3자끼리 싸우기까지 하면서 대리변호까지 해주는지 참..
저런 사람들끼리 모여살았으면 좋겠네
janajana
24/11/16 17:13
수정 아이콘
그러면 직접관계자 제외하면 의견도 말하면 안됩니까?
24/11/16 12:17
수정 아이콘
요즘엔 경중을 정하지 않고 함부로 악마화 하는게 너무 심합니다. 교사발언이야 잘못됐지만 중하지 않은건인것도 사실이죠.
요새 메타 뭔 건수걸리면 마운트 포지션 잡고 됐고 유죄잖아 나쁜놈이잖아 하면서 맥락 거세하고 멍석말이할 생각만 하는데 좀 그러지 말았음 좋겠습니다.
키배를 위한 키배, 걍 어떻게든 까보려는거나 조롱해볼려는 거. 그렇게 스트레스 풀어서 뭐가 남나요. 유저 제한 훨씬 널널하거나 안하는 사이트 많은데 굳이 규정으로 유저 제한하는 pgr하는건 그런거 싫어서 하는거 아닌가요?
취급주의
24/11/16 12:38
수정 아이콘
앞의 내용은 차치하고 pgr은 오히려 어그로 끌고 키배하려고 오는 곳 아닌가요? 저만 그렇게 알고 있었나봐요 크크
무냐고
24/11/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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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나 저러나 살아가야죠
좋은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개인방송찾아와서 꾸준히 보는 사람은 대다수가 우호적일거니까요
다람쥐룰루
24/11/16 14:51
수정 아이콘
개인방송 해서 찾아오는 시청자들이랑 소통하면서 지내면 되죠 예전처럼 전국구 인기인이 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돈벌고싶은 욕심이 있어서 이것저것 하셨던거같은데 이제는 생각이 좀 바뀌신듯하네요
24/11/16 15:13
수정 아이콘
유독 이 건은 사건의 본질보다 도파민 뽑으려고 눈 돌아가신 분들이 많이보이는듯..
구승빈과김종인
24/11/16 15:25
수정 아이콘
이야 이런인간도 이렇게까지 아직도 피의쉴드를 받는게 참 그쪽성향인 사람들의 특징인가?
janajana
24/11/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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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이 무슨 뜻인가요?
너T야?
24/11/16 15:34
수정 아이콘
선민의식
네~ 다음
24/11/16 15:37
수정 아이콘
뭐.. 피해 안줘야죠 침펄풍 과거에 재밌게 봤습니다만..
@user-ak23f7kgkz
24/11/16 15:58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은 그냥 유지되는게 또 신기할 나름입니다
선택적 신고인가
시린비
24/11/16 16:03
수정 아이콘
여혐은 하면 안되지만 주호민혐은 되서...? 가 아니겠고 여성이 지탄받는글에 신고가 많은것이겠죠
굿럭감사
24/11/16 18:14
수정 아이콘
삭제 처리 기준부터 관리자 입맛에 맞춰져 있죠. 유게에 여성과 관련된 이슈는 성별혐오로 이어지니까 안돼, 그치만 세대 혐오나 특정인 혐오는 괜찮아. 선택적 혐오죠.
김재규장군의결단
24/11/16 20:57
수정 아이콘
주호민씨가 참 불쌍하네요. 법으로 이겨도 가해자 취급이나 받고 있으니..
황제의마린
24/11/18 17:30
수정 아이콘
사람 한명만 제대로 된 판단을 했으면 일이 이렇게까지 크게 될 일이 아니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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