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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09 22:56:25
Name BTS
File #1 포브스.jpg (44.1 KB), Download : 154
출처 https://www.forbes.com/sites/entertainment/article/korean-movies/
Subject [기타] [포브스 선정] 꼭 봐야 할 한국 영화 30선은 사실... (수정됨)


저는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작가이자 콘텐츠 제작자입니다. 저는 여러 코미디 페스티벌의 이사회에 참여했으며 소설 작가로도 활동했습니다. 저는 영화와 영화 역사에 대한 열정과 함께 페미니즘과 코미디, 여성, LBGTQ 사람들, 소수자들이 코미디와 엔터테인먼트의 얼굴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에 대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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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그냥 나 혼자 내맘대로 쓴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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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돌기
24/11/09 23:04
수정 아이콘
이런식이면 모든 신문과 잡지에서 나온 기사들도 다 기자 혼자 내맘대로 쓴 거라고 치부할 수 있죠.
포브스에서 올린 기사는 포브스 선정이라는 말을 붙이는데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유료도로당
24/11/10 00:30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포브스 소속 기자가 쓴거냐, 외부기고자가 쓴거냐에 대한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저 글은 포브스 소속이 아닌 외부기고자(contributor)가 쓴 기사니까..
지구돌기
24/11/10 00:39
수정 아이콘
아 그런 차이가 있긴 하겠네요.
시나브로
24/11/09 23:06
수정 아이콘
리틀 포레스트 등 너무 주관적인 티 많이 나서.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100선 (2024) 자료가 좋네요.
24/11/09 2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한 명이 썼다'는 것 보다는, 기고자의 성향을 참고하면 몇몇 의아했던 영화 선정에 의문이 풀릴 것 같아서 쓴 글이긴 합니다.

그리고 단순한 사실 관계나 논평 기사 정도라면 모를까, 특정 컨텐츠의 순위 등을 나열하는 기사를 개인이 혼자 작성하면서 '어디 어디 선정 순위'라고 하는 건 우리나라에서도 별로 본 적이 없네요.

+ 더 근본적으로는 포브스는 원래 외부기고가의 글을 단지 게재만 해주는 경우도 많은데, 그걸 '포브스 선정' 어쩌구 하며 호들갑 떠는 국내 언론 혹은 포브스 코리아의 과대포장도 문제라고 봅니다.
시나브로
24/11/09 23:46
수정 아이콘
아랫글하고도 연결되고 흥미로운데 퉁명스러운 반응 보면 언짢으실 듯요
24/11/09 23:49
수정 아이콘
윗 분 댓글에 대댓글로 썼던건데 수정하면서 엉뚱한 곳으로 와버렸네요.
언짢기는요 뭐...헤헷
Janzisuka
24/11/09 23:16
수정 아이콘
[피지알 선정] 똥 닦는 방법 / 햇반 땡기는 날
이 더 공신력있을지도
에이펙스
24/11/09 23:46
수정 아이콘
chatGPT야 꼭 봐야할 한국 영화 30개만 알려줘
시나브로
24/11/09 23:58
수정 아이콘
먼저 네이버 영화에서 평점 9.39를 자랑하는 클레멘타인을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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